완주군이 초‧중학교 진학 예정인 관내 61명(초등 27명, 중등 34명)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새 학년 준비물을 지원했다.완주군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운동화, 책가방, 학용품 등 ‘새 학년 새 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운동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운동화 상품권(아동당 10만원)과 판매업체(슈마커 전주객사점)의 후원(아동당 2만원)으로 아이들은 각각 12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지원받나느다.또한 KB국민카드와 아름다운동행이 함께한, ‘2023학년 책가방보내기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드림스타트 대상 초
완주군이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 주거복지를 실현한다.22일 완주군은 빈집재생사업 임대인을 모집해 빈집을 리모델링, 저소득층 및 귀농·귀촌인들에게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주택은 1년 이상 된 빈집이나 6개월 이상 된 공가의 단독주택이고, 소유권, 도심접근성, 건물노후도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빈집재생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및 수선비용으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조건이며 임차인에게 4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임대인에게는 경제적 부담 해소와 임차인에게는 주거비용 절감의
완주군이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혁신 지자체’로 등극했다.22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행정혁신 성과’ 평가에 나선 결과 군이 전반적인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북 14개 기초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완주군은 호남권 82개 군 단위 지역에서는 최초로 지난 2017년 이후 작년까지 6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 선정의 대업(大業)을 달성했다.6년
이상엽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현대차그룹은 21일(현지시간)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World Car Person of the Year)’으로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2022년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 사장이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현대차그룹 구성원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이름을 올렸다.2004년 출범한
완주군이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도 공모사업과 동일하게 사전심사를 강화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해마다 연초부터 시작하는 다음해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예산 사전타당성 심사를 강화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완주군은 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국가예산 확보사업에 대해서는 공모사업과 동일하게 사전 타당성 심사를 추진하는 등 ‘컷오프제’를 도입하고, 사전심사를 통과한 사업에 한해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연중 대응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군은 이와 관
완주군이 전라북도 군(郡)단위 최초로 전용서체를 개발해 배포하고 있다.지난 17일부터 완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완주대둔산체’와 ‘완주누리체’를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완주대둔산체는 완주의 자연 유산을, 완주누리체는 민선 8기 슬로건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를 모티브로 했다.완주대둔산체는 완주를 대표하는 명산 대둔산을 콘셉트로 산의 절경과 웅장함을 굵게 표현했으며, 대둔산 케이블카의 꽉 찬 형태감과 완주 대둔산 구름다리의 선을 이미지화 한 대칭적 디자인으로 바르면서도 강직한 느낌을 살렸다.또한 직선을 주로 사용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해 심각한 혈액 수급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 직원들이 올 한 해 동안 직원 1천명 헌혈 참여 목표에 도전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를 위해 1천명 참여 목표 달성 시 헌혈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제주도 2박3일 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회사 차원에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공식기록이 시작된 지난 2001년부터 작년까지 22년 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매년 평균 305명씩 누계 6,701명의 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각 지자체간 상호 기부와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5곳의 공무직 노조가 지자체간 교차 기부를 추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전북도내 5개 시군 공무직노동조합은 21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간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남원시 유우현 공무직노조 부위원장, 순창군 홍영기 공무직노조 지부장, 장수군 윤동수 공무직노조 지부장, 무주군 오순덕 공무직노조 지부장, 완주군 김상곤 공무직노조 위원장, 완주군 공무직노조 조재오 부위원장
완주군이 군 대표 축제 올해 개최일을 10월6일로 확정했다.지난 17일 완주군은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오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대표축제 명칭 공모와 함께 올해 완주를 상징하는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콘텐츠 및 만경강 생태관광자연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거리로 준비할 예정이다.정명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 전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그간 경험을 통해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문제점은 보완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완주군 대표축제로서 정
완주군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이달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특례보증이란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은행에서 낮음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해주는 제도다.전북신용보증재단에 7500만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7억50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사업을 3개월
완주군이 ‘제로 코로나 시대’의 경기침체가 심각한 만큼 올 상반기 중 신속집행 목표치를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총력전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20일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고위 간부진과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간부들은 이 자리에서 실·과·소는 2024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상황과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의 부서별 핵심사업 이행 계획,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유 군수는 이날 “경제가 너무 어렵다. 소상공인과 자영업
완주군이 동네의원과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17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유족‧시도자‧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내 내과, 한의원 등 10곳과 협약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음 두드림’ 병원으로 지정해 1차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 중 우울, 불안, 자살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한 경우 자살위험군 심리지원 키트를 배포하고 센터로 즉시 연계해 서비스를 개입하고 있다.또한 1차 의료기관 환자 대기실에 우울 자가 검진지와 센터 홍
완주군이 전국대회,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관내 숙박업소와 손을 맞잡았다.17일 완주군은 관내 숙박업소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 성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완주군 체육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완주군은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올해 10개의 전국대회와 15개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테니스장, 축구장, 야구장 등 생활체육동호인을 비롯한 엘리트 선수들이 사용가능한 체육 인프라가 훌륭해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완주군은 방문 선수단에게 체제비를 지원하고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리아우 지역이 완주군의 선진화된 스마트팜 시스템과 농업·교육 분야의 경쟁력을 벤치마킹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리아우(州)의 데이빗 시의원 일행 6명이 완주지역 스마트팜 견학과 농업·교육 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전날 군청을 방문했다.유 군수는 데이빗 시의원(43) 일행을 환영한 후 “완주군은 1인당 지역총생산액이 타 기초단체보다 월등히 높은 등 전북에서도 선진지역”이라며 “스마트팜 온실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을 활성화하고, 교육 분야에서도 많은 투자를 통해 미래인재를 적
완주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업 프렌들리(friendly) 행보’를 앞세워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에 나선 가운데 지난 8개월 동안 신규와 증설투자 규모만 5,000억 원을 넘어섰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선 8기가 출범한 작년 7월 1일 이후 이날까지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투자를 이끌어낸 협약 체결은 총 9건에 투자 규모만 5,1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대규모 투자협약은 지난해 11월 특수차량 제조업체인 탱크코리아(주)(128억 원)와 특장차를 제조하는 ㈜대덕아이엠티(268억 원) 등에 이어, 같은 해 12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15일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복, 간식 등을 전달하며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이번 방역현장 점검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와 ASF(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질병의 철저한 차단을 위해 실시되었고,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전주시·완주군의 거점소독시설을 추가적으로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김대호 지부장은 “한파 속에서도 AI 및 ASF 등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매진하는 현장 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
완주군 이장연합회(회장 정명석)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439만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완주군을 찾은 이장연합회는 청소년들의 꿈과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탁한 장학금을 16일 전달했다.완주군 이장연합회는 완주군 13개 읍·면 이장 553명으로 구성됐다.정명석 이장연합회장은 “평소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각 지역 이장님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으로, 완주 관내 청소년들이 학비 부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 이장님들의 공통된 생각이기에 기탁하게 됐다”며 “기부 문화가 다른 단체 등으로 확산
완주군 상관유스호스텔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완주군에 따르면 상관유스호스텔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218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의 내용과 전문성, 시설·설비 및 안전관리 등을 서면 및 현장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상관유스호스텔은 상위 20개 우수기관에 포함돼 최우수시설로 선정됐
완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잔여포인트를 기부사업과 연계해 주목받고 있다.완주군은 기부자가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포인트를 활용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답례품 중 하나인 ‘로컬푸드 꾸러미’ 상품을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여러 기부자들이 신청해 모아진 금액이 3만원에 도달하면 기부자를 대신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배송해준다.지원 대상은 군이 선정하고, 답례품 공급은 비영리 재단법인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맡아 수행한다.기부자는 해당 답례품이 어떠한 사유로 해당 가정에 어떻게 전달됐는지 답례품 배송 결과
완주군이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과 하수처리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했다.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 동안을 ‘상반기 체납 상하수도요금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상습체납자, 고액체납자 등에 강도 높은 체납활동을 벌인다.이 기간, 사업소는 2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기동 체납징수반’을 편성해 권역별·지역별로 순회하며 상·하수도 요금 3개월 이상 상습체납자와 1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게 체납요금 납부를 독려한다.필요시 관련법규에 따라 단수처분까지 실시한다.특히 고액 체납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