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의 ‘2023년 읍·면 연초방문’이 13일로 반환점을 돈 가운데 ‘현장행정’과 ‘주민행복’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유 군수는 이날 오전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 열린 ‘소양면 연초방문’에서 “호국정신의 요람인 소양면을 체류형 감성여행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균형발전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수봉 전북도의원과 유이수·이주갑·이순덕 군의원이 함께하는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유 군수는 “육상의 한산대첩인 웅치전적지의 국가사적 승격‘을 계기로 웅치전적비와 국가사적지를 연결하는 탐
완주군이 북부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화산면을 레저스포츠·생태관광지 중심지로 육성하고, 비봉면은 천주교 의병역사 순례 중심지로 조성한다.비봉면 보은매립장 등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피해 최소화를 원칙으로 주민 입장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2023년 읍·면 연초 방문’ 사흘째인 12일 화산면과 비봉면을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 같은 균형발전 방안을 피력했다.이날 오전에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화산면 연초 방문’에는 유 군수와 서남용 군의회 의장, 김규성·최광호 군의원을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2일 완주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2023년 첫 임시회인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완주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안’과 의원발의로 상정된 완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상정해 원안가결했다.이에 따라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부여육종 양돈장은 토지보상 협의를 통해 매입하고, 기업유치에 총력 다한다는 계획이다.서남용 의장은 “지난 시간 악취로 고통받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1월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차·기아는 설 연휴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점검 항목은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도, 공기압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전기차는 EV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을 추
완주군이 설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 고위험군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완주군은 집단감염 발생 예방 등 확진자 발생을 최소활 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현장점검에서는 동절기 추가백신 접종 독려, 현행 방역수칙 준수 여부, 설 연휴 의료대응 체계, 요양병원 이용자 등의 개선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지난해 12월 5일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 외출‧외박 허용 접종 기준이 3차‧4차 접종 후 90일 미경과자, 90일 이내 확진자, 동절기 추가 접종자로 변경됐으며,
완주군이 천혜의 청정고을인 경천면을 생태관광의 전진지기로 육성하고, 운주면의 대둔산 축제 부활과 운주곶감 명품화에 적극 나서는 등 ‘읍·면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11일 오전 경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와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경천면 연초방문’ 행사에서 경천애인 권역 관광 활성화와 완주 독립운동추모공원 위상 강화, 싱그랭이 에코빌 운영 활력 등 유소년 스포츠 허브와 생태관광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유 군수는 “지역 내 6개면 축구장과 연계한 전지훈련과 스토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1일과 12일 양일간 2023년도 첫 임시회인 완주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는 완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완주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특히,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비봉면 봉산리의 농업회사법인 ㈜부여육종 양돈장 재가동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악취 민원발생에 따라 이를 매입하여 근본적인 악취 오염원을 제거하고, 취득한 부지에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
완주군에 소재한 아데카코리아 주식회사(대표 타카하시 신)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지난 9일 아데카코리아 주식회사는 완주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장학기금 5000만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아데카코리아는 지난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완주군에 2억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미래인재육성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1991년에 설립돼 수지 첨가제 및 반도체 유전 재료 등을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인 아데카코리아는 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1·2·3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매출액이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현수막도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완주군이 홍보에 나섰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정당법에 따른 통상적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현수막이 허가‧신고‧금지‧제한 등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옥외광고물법 제8조제8호 적용배제 조항이 시행됐다.현수막을 적법하게 설치하려면 지정게시대를 이용해야 하지만 공익을 위해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현수막을 부착해도 단속대상이 아닌 경우가 있다.이를 정리해놓은 것이 적용배제 조항이다.기존 옥외광고물법 제8조는 관혼상제, 학교행사나 종교의식, 시설물보호관리, 적법한 정치활동
유희태 완주군수가 10일 만경강 발원샘의 생태관광명소와 대아~동상지구 관광자원 개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유 군수는 이날 동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2023년 동상면 연초방문’ 행사에 참석, “만경강 200리 물길의 발원지인 동상면을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유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만경강 발원지와 완주 농특산품판매장 등 현안사업장 2곳을 방문한 후 동상면 행정복지센터로 이동, ‘2023년 군정계획 설명’을 청취한 후 지난해 초도방문 시 건
완주군이 청년농업인들의 소통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완주군은 청년농업들의 다양한 문화·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을 다음달 1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18세 이상 만 45세 미만 청년농업인 8명~12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290-3268)으로 제출하면 된다.동아리 선정은 완주군선정위원회에서 생생동아리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근거로 심사해 3월경 3개 동아리를 최종 선발한다.사업 대상
유희태 완주군수가 9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막바지 총력대응과 각종 공모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유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당초 작년 말 선정하려다 올 2월로 미뤄진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꼭 들어갈 있도록 막판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유 군수는 “수소경제 1번지를 지향하는 완주군 입장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은 반드시 조성해야 할 현안 중 현안”이라며 “전북도·정치권 등과 연계
완주군이 새해 농업인들의 영농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실용교육을 추진한다.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 고구마재배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7개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교육대상자는 245명이다.주요 교육 과정은 식량작물분야(콩, 고구마 재배기술), 채소분야(고추, 배추, 수박 재배기술), 과수분야(과수화상병, 블루베리 재배기술)로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현장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5일 완주군수실에서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방안을 위해 (사)국가품질명장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의원의 건의로 진행됐으며, 유희태 군수와 최광호 의원, 황성배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화학, 전기, 자동차, 물류,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명장들로 구성된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에서는 대단위 공단이 위치하고 있는 완주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주기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완주군 내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간 마련을 통
완주군이 수소상용차 핵심부품과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는 등 수소상용차의 글로벌 전초기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440억 원 규모의 ‘수소상용차와 연료전지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 간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이 올해 국가예산 확보 신규 사업으로 반영돼 국비 25억 원을 최종 확보, 향후 탄력적인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이 사업은 전북 완주군과 충남 예산군에 수소상용차 관련 부품과 시스템 등의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해
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전라북도 최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는 공립박물관의 대국민 문화향유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5개 분야 14개 인증지표에 대한 실적을 3년 마다 평가·심사받는 제도다.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 충실성 ▲전시·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책임 등 평가 항목 전체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지난 2020년 첫 평가에서도 우수 박
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가 완주군을 찾아 1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5일 완주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대호 지부장과 윤한철 농정지원단장, 김순임 완주군청출장소지점장이 참석했다.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떡갈비, 소시지, 햄 등으로 구성된 축산 꾸러미 200상자(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물품은 13개 읍면의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완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수년째 성금과 백미, 김치, 농산물 꾸러미, 떡과 상품권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김대호 지부장은
유희태 완주군수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개 읍·면 연초 방문을 시작한다.유 군수는 첫날인 10일 오전 동상면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8일 동안 오전과 오후로 나눠 1~2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대장정이 나선다.유 군수는 지난해 취임 후 첫 순회 방문과 같이 이번 연초 방문도 ‘주민 우선’과 ‘현장 중심’의 ‘혁신 행정’에 방점을 찍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런 점
주식회사 대유글로벌(대표 임근호)이 완주군에 2200만원 상당의 탄소매트 100개를 기탁했다.3일 대유글로벌은 완주군을 방문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탄소매트를 전달했다.이날 기탁 받은 매트는 관내 복지시설과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유난히 추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대유글로벌은 2020년도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완주군에 실버카를 후원했고, 읍사무소에 쌀과 라면을 기탁하기도 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임근호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웃을
완주군의 재난지원금 경로당 집중 지급이 통했다.한파 속 주민들이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 이동하기가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완주군은 재난지원금을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로당에서 집중 지급했다.1인당 30만원씩의 재난지원금 카드로 지급됐으며, 28일 첫날에만 3만7177매가 지급됐으며 29일에는 2만8288매로 총 지급매수는 6만5465매다.28일, 29일 양일 만에 71.3%의 높은 재난지원금의 지급률을 보였다.특히 동상면은 79.4%, 경천면은 77.3%, 화산‧운주면은 각각 75.3%로 높은 지급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