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대규모 주거시설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사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우리관리와 함께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정규원 현대자동차 EV인프라전략실장, 최재홍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개발영업실장, 김영복 우리관리 사장 등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E-pit(이피트)에 적용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전해갑 아원고택 대표는 6일 “만경강 곳곳에 역사와 스토리를 입히고 자연을 활용한 디자인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만경강 생태관광단지 조성은 디자인이 아주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전 대표는 이날 오전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1차 아침 리더십특강’에 참석, ‘문화예술 트랜드 분석과 지역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그는 “소양면 대흥리에 위치한 아원고택이 인기를 끈 것은 270년 된 한옥을 자연으로 옮겨와 없던 정원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독보적이지 않으면 죽는다는 깨달음,
완주군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방침과 관련한 즉시대응과 지방재정의 신속집행 등 2제(題) 대응에 적극 나선다.유희태 완주군수는 6일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 완주 특성에 맞는 기관유치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유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가 옮기게 될 2차 공공기관 규모는 대략 360개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제, “이는 2007년에 추진된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과정에서 150여 개를 이전한 것에 비해 2배 이상 되는 규모”라며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택시업계와 손잡았다.현대차는 6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현대차 TaaS본부 송창현 사장,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택시연합회) 박복규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택시연합회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MaaS 플랫폼 및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aaS: Mobility as a Service.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교통수단처럼 연계해 단일 플랫폼으로 모든 교통수단에
완주군에서 회계분야에만 장장 14년간 근무하며 회계의 전문가로 불리우는 김인숙 주무관(행정 7급)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상을 수상했다.3일 라한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도회장 임근홍) 제38회 정기총회에서 김 주무관은 회장상의 영광을 안았다.대한전문건설협회는 김 주무관이 그동안 지출과 채권업무를 담당하면서 건설공사의 신속한 대금 지급과 적극적인 채권, 체불문제 해결에 따른 공로를 높이 샀다.김 주무관의 이력은 보통의 공무원과는 다르다.특수직렬을 제외하고 일반 행정직이 보통 한 업무를 평균 2~3년만 담당하는데
완주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한다.완주군은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시설은 울타리(전기, 철선 등), 포획틀, 해태망, 경음기 등 유해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시설로 설치비의 60%(최대 177만원)까지 지원한다.매년 반복된 피해지역이나 피해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에 우선 지원된다.신청은 오는 24일까지로, 희망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토지대장, 토지사용승락서 등)를 갖춰 피
민선 8기 출범 7개월을 넘긴 가운데 완주군이 각종 환경 문제와 독하게 ‘헤어질 결심’을 선언하고 해묵은 갈등 현안의 매듭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3일 완주군에 따르면 비봉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부여육종 양돈장 악취 문제는 완주군과 군의회, 주민이 돈사 부지 매입 관련 협약(작년 8월)을 체결한 후 올 1월에 군의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이 처리되는 등 10여 년의 갈등이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앞서 고산면 주민 반발로 수년째 논란이 됐던 ‘우분연료화 시설 설치사업’은 지난해 말에 타당성 재검토를 토대로 합리적인 방향으
완주군이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과 미래 지향적인 공동의 번영 시대를 활짝 열었다.완주군은 2일 오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김태우 강서구청장 등 양 도시 고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완주군과 강서구는 이날 협정을 통해 △경제·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양 도시 간 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두 기초단체는 또 앞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린 교류 방향
완주군이 귀농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지원한다.완주군은 2023년 상반기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공고를 하고 오는 10일까지 2주간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최대 7500만원을 한도로 연이율 1.5%,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농촌에 5년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상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난 1일 이서면 반교리 주민민원 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폈다.유의식 의원이 찾은 이서면 반교리 부근은 전원주택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전원주택단지가 조성 되고 있는 곳으로 택지조성지까지 이어지는 기존 마을안길의 선형 불량 구간 확장 및 급커브 구간에 대한 선형개선이 요구되었다.현장을 둘러본 유 의원은 행당부서 실무자들과 토지소유주, 사업주, 마을간 협의를 통해 선형을 개선하는 것이 합당하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함께 한 사업주도 이를 받아 드리고, 토지주와 협의를 통해 선형 불량 구간에 대한 확장과 선형개선을 진
유희태 완주군수가 올 2월 중순경으로 예상되는 정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발표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다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하고 나섰다.유 군수는 1일 오전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월 청원월례회의’에서 “완주군은 작년 말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착공하는 등 수소산업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가고 있어 국가산단을 조성하기엔 최적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올해에만 수소 관련 2개 기업이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1,132억 원을 투자 결정하는 등 수소기업도 집적화하고 있다”며 “만경강
코로나19 시대의 장기화가 가져온 새로운 풍속일까? 몸이 아플 때 집안일을 부탁할 수 있는 이웃이 있다고 말한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1일 완주군이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할 이웃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3.1%로, 코로나19의 초기였던 2년 전의 2020년 조사(88.7%)보다 4.4% 포인트 급상승했다.사회 전반에 비대면을 강조하면서 부탁할 이웃의 평균인원은 2.2명으로, 지난 2020년(2.4명)보다 약간 줄었다.이번 조사는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1월31일 완주군의회 의장실에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난방비 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의 요청으로 실시된 것으로 성중기, 심부건, 유이수, 김규성 의원 등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완주군의 난방비 지원 사업과 에너지 바우처 사업 등에 대한 현안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현재 완주군에서는 취약계층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 등유바우처, 연탄보조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함
현대자동차가 최근 고금리로 할부 이자 부담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변동금리 신차 할부 프로그램을 1일 출시했다.변동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 변동을 반영해 할부 금리가 결정된다.추후 금리 인하 시 고객 이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해당 프로그램은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 60개월 할부 단일상품으로 운영된다.예를 들어 대출확정 시점의 CD금리(91일물) 보다 3개월 후 CD 금리(91일물)가 1.0% 포인트 낮아진다면, 고객의 대출금리도 대출확정 시점보다 1.0
완주군이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생계가 어려운 4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31일 완주군은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심의회의에서는 2023년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안과 2023년 자활지원계획안, 부양의무자가 부양거부·기피하고 있는 가구, 자활기금 사용승인안과 자활사업참여자의 참여기간 연장안을 각각 의결 처리하였다.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사업실패 및 부채 등의 사유로 인한 부부이혼과 부양의무자 자녀들의 부양거부·기피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4가구(4명)를 의결해 즉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완주군 생활보
완주군이 농가에서 쓰고 남은 폐농약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집중 수거한다.집중 수거기간은 2월 6일부터 24일까지로 수거된 폐농약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폐농약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그동안 개봉해서 쓰고 남은 폐농약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할 수 없어 애로를 겪어왔다.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농가 수요에 맞춰 ‘폐농약 수거처리’를 매년 시행하며 지역 농촌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미 개봉 폐농약은 해당 농약 구입처에서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하고, 빈
완주군이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완주군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금연 행동 강화용품 제공 등으로 군민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또한, 금연은 희망하지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자들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교육,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 등 완주군 내 금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특히 완주군 보건소는 신년을 맞아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역의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남선북마(南船北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유 군수는 27일 오전 익산시청 본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전북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지정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국민 속으로 경청투어’로 진행된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포함한 최고위원을 포함해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 등 전북 국회
완주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 완주’를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전국 기초단체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발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100점 만점에서 83.06점을 기록해 도내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았다.교통문화지수는 주민들의 운전 행태(55점)와 보행 행태(20점), 교통사고 발생 정도(14점),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여부와 교통안전 정책이행 정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지방의회 현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책지원관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통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완주군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가로 4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7급상당의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연장계약이 가능하며, 채용 후 의원들의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연구활동 지원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예산 및 결산심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