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도내 농정 현안해결을 위해 농어업인, 학계 전문가 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21일 본청에서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와 농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어업.농어촌위원회는 경제부지사와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을 공동위원장, 학계와 유관기관, 농업인 대표 등 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분야별 7개 분과가 별도 구성돼 전체 127명의 위원들이 활동하는 협치농정 거버넌스다.이날 위원회에는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올해 새로 취임한 황양택 농민회 전북도연맹 의장, 김중기
전북자치도가 이노비즈 기업의 혁신성장 및 육성을 위한 지역 내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도는 21일 이노비즈 기업 육성 및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10월 전북 개최) 활성화를 위해 이노비즈협회, 전북테크노파크(T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정광천 (사)이노비즈 협회장, 임동욱 전북지회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노비즈’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설명된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인증 취득 기
전북자치도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대상지 신규 지구를 발굴하고, 사전 컨설팅에 나섰다.21일 도에 따르면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신규 5개 지구를 발굴하고 행안부 타당성 평가에 대비한 시군별 사전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지구를 행안부에 제출하기 전에 민간 전문가를 2명 초청해 행안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정 심의를 모의 테스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단위사업별로 시행하는 단편적인 재해예방사업에서 벗어나 풍수해로 인한 침수, 붕괴 등의 취약 요인을 마을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0일 도청 및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간부 7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예방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존 전북자치도 소속 5급 이상 대상에서 도 산하 공기업, 출연기관, 법인.위탁기관 등 31개 기관 팀장급 이상 간부들까지 참여했다.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이날 노무법인 ‘이수’의 이선형 대표공인노무사는 갑질 행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지시 및 직장 갑질 근절 방안, 간부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을 강조했다.또 공직 업무수행 과정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등록이 21, 22일 양일간 실시된다.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이뤄진다.출마하려는 후보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된다.정당 공천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하고 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를 추가해야 한다. 무소속 출마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해야 한다.선거기탁금의 경우 지역구 국회의원은 1,500만원,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는 5
전북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의숙)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을 모집한다20일 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9세~24세 청소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jb0479.or.kr/com) 알림마당(공지사항) ‘2024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참여위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20일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 신속 추진을 당부했다.김 청장은 이 날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는 총 2조4580억원이 투입된다. 총 연장 55.1㎞, 왕복 4차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주요 시설물(분기점, 나들목, 휴게소, 교량, 터널 등)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 호남, 순천~완주, 익산~장수 등
전북자치도가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러 노인일자리 프로그램 중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고 초기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실시된다. 시설투자비, 장비구입비, 홍보비 등 사업단별로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도는 수행기관 신청.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도내 총 5개 사업단을 선정했다.선정 사업단은 △전주시니어클럽 바로곁애(음식점) △익산시니어
전북자치도는 20일 김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 민생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2월부터 ‘다함께 민생추진단’을 구성하고, 민생중심 도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 1차 회의에서 현장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민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특별대책에 반영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도는 이후 현장행정을 통해 민생 특별대책을 가다듬어 왔다.일례로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상품
바이오산업을 지역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전북자치도가 차세대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본격화 한다.전북자치도는 20일 전북대에서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실증센터 건립은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박찬희 센터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건립은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215억원(
전북으로 의대 정원이 추가 배정됨에 따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정부가 의대 2000명 증원 중 비수도권 의대에 82%(1639명)를 배정해 지방의 심각한 필수 의료 인프라 붕괴와 의사.환자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정원이 늘어나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번에 정원이 늘어나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대 증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도내 지역구 10석 석권을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총선거 후보자 등록 첫 날인 21일 군산을 찾아, 전북 10석 석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0일 공천자대회를 열고 전북 전 지역에서 당선자를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이 대표까지 전북을 찾아 지역 표심 확보에 쐐기를 박기로 했다. 그러나 10석 석권 과정에서 돌출 변수가 나올 수도 있다. 전주을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당선해야 하는 것은 물론 선거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등이 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0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 유이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조례안(10건) 및 동의안(3건) 등 17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2~2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완주군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2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은 20일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애 아동 돌봄교육 지원을 실효성 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유 의원은 완주군의 장애 아동 돌봄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유 의원은 다양한 돌봄센터가 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역아동센터 13개소와 돌봄센터 8개소 등 총 21개의 센터가 운영되지만, 이 중 장애 아동의 입소가 가능한 곳은 18개소 30명으로 실제 돌봄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은 단 13명 뿐이라고 강
전북특별자치도는 전통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전북 천년명가' 참여 업체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천년명가는 도내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 중 잠재력이 큰 업체를 선정, 전통 명가로 인증하는 사업이다.최종 선정되면 경영지원금 1천800만원과 TV 방송 홍보, 전문가 자문, 이차보전 연계 특례 보증 대출 등을 받을 수 있다.지난 2019년 처음 선을 보인 해당 사업은 올해로 6년차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46개의 업체가 전북천년명가로 지정됐다. 올해는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업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동안 ‘제이-커브(J-curve) 배치(Batch)프로그램’ 1기 선정 기업 대상으로 부트온 캠프를 개최했다.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차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배치프로그램은 창업기획자가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특정한 창업보육공간에서 일정기간 집중 지원하며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면 투자를 통해 성장시키는 방식이다.전북혁신센터의 ‘J-curve 배치프로그램’은 도내외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가를 발굴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유니콘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9일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원사를 초청,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는 새만금산단 발전을 위해 2021년 출범한 자발적 입주기업 협의체로서 현재 22개 사로 구성돼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장사인 OCI SE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해 새만금사업 추진 현황과 기업 운영상의 건의 사항 등을 공유했다.기업 대표들은 △공급 기반시설(폐수, 전력 등) 확충 △기업 수요를 반영한 통근버스 노선 운행 △문화.체육시설 공간 마련 △출.퇴근 차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첫 재난안전산업 협의체’를 개최했다.재난안전산업협의체는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산업 진흥 조례’에 따라 도의 재난안전산업 진흥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난 관련 행정.연구기관.학계.기업 등 14명으로 지난해 5월 최초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달성을 위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재난안전산업의 추진경과와 올해의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김윤태 실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전북자치도의 추진방향과 국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는 19일 취임 첫 공식행보로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배는 공사의 제3대 신임 사장으로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새만금 사업의 발전과 헌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나경균 사장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정미기자 jungmi@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뛰어든 전북자치도가 관련산업 육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바이오 분야 기관.기업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등 협약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9일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두건의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도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대, 원광대와 4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4개 기관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및 글로벌 인재육성, 기술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람다바이오로직스, 익산시, 전북대, 원광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