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권 제20대 동전주우체국장이 26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전양권 신임 동전주우체국장은 진안 백운 출신으로 전북지방우정청 우정계획과, 군산·전주우체국 영업과장 및 장수·부안·광양·완주우체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조직 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전양권 신임 국장은 “20여 년 전 동전주우체국 청사개국과 함께 준공식을 담당했던 인연을 시작으로 이곳에서 공직생활 마무리를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l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7월 제철제맛’ 반값 기획전을 거시기장터와 11번가에서 진행한다.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무주 백도 복숭아’로, 금강 상류 맑은 물과 덕유산 자락이 만나는 육지 속의 섬인 앞섬마을에서 재배,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이 마을의 복숭아농가는 모두 GAP인증을 받았으며, 이달 말 첫 수확해 무주반딧불조공법인에서 생산·선별·유통까지 품질과 위해요소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25일 전북TP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언택트 중국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바이어 상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해외바이어의 입국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기획·추진됐다.전북TP는 특히, 상담회에 앞서 수출 성과가 다소 떨어지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가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했다.제품 정보를 바탕
지각 장마에 이어 찜통더위가 본격 시작되면서 채소류 가격이 거침없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더욱이 앞으로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생육환경 악화는 불가피한 데다 여름 휴가시즌까지 맞물린 만큼 채소류 가격은 당분간 강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도내 유통업체에 따르면 한동안 주춤하던 채소가격이 잦은 비와 폭염으로 인해 생육환경이 악화되면서 대체로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다.특히, 여름이면 수요량이 증가하는 잎채소의 경우 무더운 날씨로 상품성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거침없이 오르고 있는 모양새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다음 달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2021년 전북 초등학교 소비자 경제캠프’를 개최한다.소비자 경제캠프는 미래의 경제구성원인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 경제 원리와 건전한 소비를 몸에 익혀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 진안두원마을에서 1일 캠프로 펼쳐진다.참가 대상은 도내 초등학생 3~6학년으로, 이번 경제캠프는 사과잼 만들
김진수 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이현웅 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제13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전북도와 경진원 등에 따르면 조지훈 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난 1일 ‘제13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초빙공고’를 내고 15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했다.그 결과 총 2명이 응모, 응모자는 김진수 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이현웅 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으로 알려졌다.현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경진원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조 원장의 후임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금융기관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로, 고객 개인의 재무·소비 상황을 분석해 맞춤형 자문·자산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금융비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사업이다.전북은행은 그동안 지역민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준비, 예비 허가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제3회 그린환경사랑 JB유튜버 공모전’에서 완주 봉서중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에서 총 40개팀,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이 중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에 이름을 올린 봉서중학교 ‘34012311’팀은 ‘환경을 위해=우리를 위해’를 주제로 대기질 악화를 야기시키는 온실가스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재기 발랄한 영상으로 풀어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도내 평균 농가소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업 외 다른 경제활동의 기회가 줄면서 농업 외 소득은 줄었지만 재난지원금 등 이전소득이 큰 폭으로 확대됨에 따른 것이다.2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코로나19 전후(2019년~2020년) 전북지역 농가소득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평균 농가소득은 4천428만원으로, 2019년보다 7.4%(307만원)가량 증가했다.농가소득은 농업소득과 농업 외 소득, 이전소득, 비경상소득을 모두 합한 것으로, 2019년 대비 농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1일 중부종합금융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이번에 문을 연 중부종합금융센터는 중부지역 고객에게 양질의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로 297번길 55 중부종합 금융센터에 터를 잡았다.이날 개점식에는 서한국 은행장, 정원호 노동조합 위원장, 이태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전북은행은 앞으로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시 지역에 근무 중인 기업금융지점장 RM을 집중 배치해 지역 내 기관유치 및 기업금융 지원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서한국 은행장은 “대전광역시 유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정관영)은 지난 20일 군산시, 전북마음모아봉사단,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3차 소외계층 빛드림 반찬봉사’ 활동을 펼쳤다.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 이번 3차 봉사활동에는 한전 군산지사 직원과 전북마음모아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해 김치를 비롯한 각종 밑반찬을 함께 보냉백에 포장한 후 그룹홈 9개소, 보호종료아동,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총
도내 중소기업 대출의 ‘2금융권 쏠림현상’이 지속되고 있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여파로 내수시장이 쉽사리 살아나지 않으면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신용도 악화 등으로 1금융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이는 가뜩이나 어려운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자칫 부실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이런 현상을 예의주시함은 물론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정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1년 5월 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도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성익)·전북서부지부(지부장 전경훈)는 오는 30일까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탄소저감 가능성이 큰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수준진단을 통해 심층 컨설팅을 지원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저탄소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KOSME 이슈포커스 설문조사 결과, 중소벤처기업이 ESG경영을 준비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가 환경(E, 47.7%)으로 나타난 만큼 이를 해소코자 마련, 중소벤처기업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이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협동조합 경영 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경진원이 운영, 도내 소상공인협동조합에 상담, 교육,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협업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특히, 전문분야 심층 상담을 통해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 협동조합에 법률·법무(설립, 신고, 변경 절차 등), 인사·노무(조직관리, 직무분석 등), 회계·세무(부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0일 본점에서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서한국 은행장은 이를 통해 하반기 경영전략 및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인 영업기반 및 비이자 이익 기반 강화, 경영효율성 제고, 디지털전략 차별화, 리스크 관리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과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아울러, ESG경영 실천의 일환
전라북도의 강점을 살린 스마트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물류산업 발전을 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열악한 물류여건의 한계를 극복, 스마트콜드체인생태계를 조성해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물류산업 발전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는 이유에서다.2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 김종원·이응원 과장은 외부 전문가인 나종호 전북연구원 산업경제연구부 연구위원과 ‘전라북도 스마트물류산업 발전전략 연구’를 주제로 외부연구용역을 수행,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이번 연구는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사회에 대응해 열악한 전북의 물류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서한국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20일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성금 500만원을 익산시에 전달했다.사랑의 삼계탕 나눔 성금은 중복을 앞두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랑 실천을 통한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김병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임직원 급여 1%로 조성, 이를 통해
Q: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근로자에게 가족수당을 지급하는 경우 가족수당의 평균임금 산입 여부 및 평균임금 변경을 이유로 퇴직 후 3년이 지난 휴업급여의 재 산정 지급의무가 있는지 여부.A: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족수당이 사용자에게 그 지급의무가 있는 것이고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근로자에게 일률적으로 지급되어 왔다면, 이는 임의적·은혜적인 급여가 아니라 근로에 대한 대가의 성질을 가지는 것으로서 임금에 해당할 것으로 사료됩니다(같대법원 2006.5.26.선고 2003다54322).가족수당이 임금으로
김대호 제7대 호남지방통계청장이 취임과 동시에 호남·제주권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19일 호남지방통계청은 김대호 제7대 호남지방통계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대호 신임 청장은 특히,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호남·제주권 현황 파악과 함께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이번에 호남지방통계청을 이끌게 된 김 신임 청장은 한양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 통계청 산업통계과장, 경제총조사과장, 조사기획과장 등 통계청 주요 핵심 분야를 두루 역임한 경제통계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김 신임 청장은 &ldquo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아픔을 나누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선 것이다.19일 전북은행은 익산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시 중앙동 일대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수해복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이 더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고찬배 익산지역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