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정현)가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217억원 규모, 총 89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 물건은 무주군 적상면 소재의 전으로 매각 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70%인 약 1억3천952만원이다. 이어, 완주군 봉동읍 소재 답은 매각 예정가격이 1억952만원으로 감정가 대비 약 70%다. 전주시 중인동 소재 공동주택의 매각 예정가격은 약 1억9천800만원(감정가 대비 약 90%)이다. 공매 참여 시에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KT전주지사(지사장 송호창)는 지난 11월20일 전주시 삼천동 성예노인복지센터와 ‘사랑나눔 김장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독거어르신 및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송호창 지사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소외된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전개하여 정(情)이 느껴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KT전주지사의 ‘사랑나눔 김장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19일~20일까지 백양사 관광호텔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대학생 경제교육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전북경제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인재양성 및 전북지역의 올바른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사전에 선별된 대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양성교육은 1+@의 가치, 창조의 중심에 서라, 금융이론, 아동경제교육의 필요성, 경제이론, 아동경제교육 내용과 방법, 경제캠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대학생 경제교육 강사들은 앞으로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사회취약계층을 찾아가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공헌부 김승택 부장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가 ‘2016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입생’을 도내 주관대학을 통해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은 근로자(학생)-중소기업-대학의 3자 협약을 통해 근로자가 일하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교육형, 채용조건형 등으로 구분된다. 신청 대상은 재교육형 계약학과의 경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이며,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의 경우는 참여기업에 재직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가 재교육형 계약학과에 입학하면 최대 2년간 등록금의 65%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가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을 촉진하고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진공이 ‘중소기업 인력지원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성 공제사업으로,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 근로자가 만기까지 재직할 경우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한다는 게 핵심이다. 특히,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중소기업이 핵심인력에게 부담한 공제납입금을 ‘조세특례제한법 시행
최근 2년간 전북은행 대출 증가속도가 시중은행 가운데 3번째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대출의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 이는 중소기업의 상황이 더욱 열악해졌다는 의미로도 풀이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 상반기(6월 말 기준) 18개 시중은행의 전체 대출규모는 총 1천258조4천152억원으로 2013년 상반기보다 13.5%(149조6천97억원)가량 증가했다. 대출 중 가계대출은 525조3천99억원으로 2년 전보다 평균 12.4%(58조799억원) 늘었으며 기업대출은 733조1천53억원으로 14.3%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출 증가율을 은행별로 보면, 산업은행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전혜경)은 완주군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용 연탄을 지원하기로 하고, 완주군청(군수 박성일)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폐박스 판매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완주지부의 ‘난방용 연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국립농업과학원 직원 20여 명은 난방용 연탄 지원 사업에 동참해 19일 완주군 이서면 소재 2개 가정을 찾아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펼쳤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 김주원 과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전북으로 이전한 직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이 19일 전주시 송천동에 있는 드보네에서 ‘2015년 전라북도 에너지효율대상’을 개최했다. 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절약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응원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범도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 관련 주요인사 및 내빈, 에너지절약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은 에너지절약 정책연구학교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에너지절약 의식함양과 실천교육을 위해 노력한 전주동중학교 정미현 교사가 받았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은 지역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일선 행정에서 노력한 전주시청 환경과 조은숙 주무관과 보일러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가 19일 전북소상공인포럼(공동대표 최진원, 하현수)을 개최했다. 이날 전북소상공인포럼에는 도내 소상공인단체장 30여 명이 참석, 이들은 업종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단체와 시·군 단위 소상공인단체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상생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안종배 교수를 초청해 ‘스마트시대, 소상공인 미래발전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소상공인들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준 본부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가 (유)천연담아(대표 전재직)와 함께 19일 전북노인일자리센터를 방문해 노인일자리 확보를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유)천연담아의 일시적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일일 생산직원으로 근무, 천연담아는 이로 인해 절감된 인건비를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함에 따라 마련됐다. 전원찬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일손돕기 및 수혜기업의 기부활동 병행, 전북 대학생 취업멘토링 활동, 창업동아리 및 예비창업자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9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2015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 조사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고객센터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용카드, 전자금융, 대출상담, VIP 고객 상담 등 업무별 전문상담 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대출전문 상담시스템’을 구축, 대출업무에 정통한 지점장급 전문상담역을 배치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로 대출상품을 추천받고 대출가능금액, 예상금리, 필요서류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고객
TV홈쇼핑 업체가 보험 상품을 판매할 때 보장내용을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자극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보험상품의 기본 내용을 숙지하기 어렵게 방송을 구성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소비자연맹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지난 8월 한 달 동안 TV홈쇼핑(GS·롯데·현대·CJO·NS)을 통해 방송(38회)된 생명·손해보험 상품 21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장 내용을 과장 또는 허위로 안내하거나 역선택을 조장하고 자극적 표현을 쓰는 등 불완전 판매 소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품별로 보면 손해보험 상품 14종이 TV홈쇼핑 방송(2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