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는 공공부문 발주 및 수주를 조사한 결과 전북지역 건설시장이 외지업체들의 잔치판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건협 전북도회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2015년 10월 말 조사·발표한 도내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 및 수주 통계’에 따르면 금년 도내건설공사 발주 및 수주건수는 총1,028건으로 전년대비 9.4%증가(88건)했으며, 발주액은 10,112억원에서 14,245억원으로 40.9%, 수주액은 8,628억원에서 12,361억원으로 43.3%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만금 동서2축 도로공사(3,223억원), 농생명요지 매립공사(987억원) 발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세부적인 수주 내용을 보면
김완수
2015.11.13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