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통 양념과 채소 등을 활용한 육제품121종의 제조법을 개발해 기술 보급에 나섰다. 이번에 보급하는 방법은 소규모 제조 업소 등에서 필요로 하는 가열소시지, 스테이크, 발효소시지, 돈가스 등의 제조법으로, 합성첨가제 대신 천연 소재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가열육제품은 소시지류 60종, 식육부산물 활용 3종, 건조‧반건조 가열소시지 4종이다. 비가열육제품은 사과, 마늘 등을 이용한 돈가스류 22종, 연어, 카레 등을 이용한 스테이크류 22종, 이와 어울리는 소스류 6종이다. 발효육제품으로는 고추장, 청양고추, 마늘 등 전통 양념을 이용한 발효소시지류 제조법 5종과 발효햄류 제조법 5종이다. 농촌진흥청은 식육가공산업 활성화
김완수
2015.11.17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