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산시가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기간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로 일반전화는 120, 핸드폰은 063-120으로 민원을 신청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특히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에서는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음식점 등 생활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박현자 열린민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고향을 찾은 귀성객,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4일 도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군산지역 곳곳을 탐방하는 군산테마기행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선정된 ‘K-컬쳐 혁신대학의 지역동행 사업: 호원 브릿G 콘텐츠’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여기에는 유학생 30명과 서포터즈로 내국인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이에 전북대, 군산대, 호원대에서 선발된 유학생 30명은 한국인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5인 1조로 군산의 맛집, 명소를 테마별로 돌아보면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면서 그들만의 시각으로 군산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이어 미션 종료 후에는 각 조별
군산시가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 희망저축계좌2 대상자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본인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이어 만기 해지 시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1차 2월 1~20일, 2차 5월 1~20일, 3차 8월 1~20일이다.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활동 유지 및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통장 만기 시 자립역량 교육이수(10시간)와
군산시는 2일 유류가격 상승으로 어업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 10억8천만 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해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기간은 예산 범위를 감안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한 6개월분의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 중 인상분에 대해 정액 지원한다.대상은 어업용 면세유류카드를 발급받은 연근해·내수면 어업 허가어선, 어획물운반업등록어선, 어장·양식장 관리선, 양식업·수산종자생산업 등을 경영하는 어업인이다.지원
OCI㈜ 군산공장(공장장 표상희, 노조위원장 장육남) 천사봉사대는 2일 군산시 장애인인권연대와 명절 음식 나눔 후원 행사를 가졌다.이날 만든 음식(부침개)은 설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소요 비용은 전액 OCI 군산공장에서 지원하기로 했다.표상희 공장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하는 장애인인권연대를 응원한다”며 “올 한해도 지역의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OCI 군산공장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침개 나눔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첫날을 맞아 2일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했다.이날 송 차관은 수산물종합센터 내 점포를 돌아보며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피는 한편, 환급행사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환급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했다.송 차관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준비하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더불어 전국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이 박덕하 위원장 체제로 본격 출범하며 시민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한 상생의 노동조합 활동을 약속했다.2일 군산시공노조는 시청 대강당에서 ‘단결된 힘! 하나되는 행복노조!’라는 슬로건 아래 제7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조합원을 비롯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과 전국시군구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전국 공무원 단위노조 임원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 자리에는 송철 전 위원장을 비롯해 추두환, 김찬균, 정대헌, 김상윤 등 역대 위원장들이 함께 초청돼 재도
군산시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역전종합시장(상인회장 조경민)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강임준 시장과 박덕하 노조위원장 등은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농축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 상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했다. 강임준 시장은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물가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당 이용 캠페인을 실시, 전 공무원과 유관 단체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 주의보를 발령,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준수를 위한 것으로, 1일부터 13일까지 설 명절 전후 13일간 실시한다.청렴 주의보는 명절 전후 및 선거철과 같은 부패 취약 시기 전후에 발령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자정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은 설 명절 기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 행위 금지, 직무관련자 등과의 식사를 포함한 대면 업무협의 제한, 설 명절에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이 지난해 1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2억8천만 원, 이용고배당 4억 원을 현금 배당했다.지난 31일 군산원예농협은 본점 회의실에서 제56기 정기대의원회를 통해 이 같은 결산보고를 갖고, 사업준비금 5억8천만 원을 조합원 출자금에 적립했다.군산원예농협은 그동안 조합원을 위해 손·자녀 장학금, 종자·종묘·토양개량제, 농작물 재해보험 및 농기계보험, 원예농산물 포장재, 공판장 하차비 등을 지원했다.또한 전 조합원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과 조합원 건강검진, 국산 천일염 무상 공급 등 다양한 복지지원
군산시 원도심에 위치한 시간여행마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올 2월에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매월 테마별로 주말 나들이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으며, 군산시간여행마을은 ‘우리 동네 레트로’라는 옛 감성을 간직하고 있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적합 장소로 꼽았다.군산시간여행마을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과 이에 항거한 군산만의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근대로의 특별한 시간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추천코스는 옛 군산 모습과 근대 군산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근
SGC에너지(부회장 박준영)는 1일 설 명절을 맞이해 미성·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200포대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에 동참하기 위함이며, 기탁한 백미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박준영 부회장은 “올해도 설날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노석 미성동장은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SGC에너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도움
군산시새마을회가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에 심영배(영광자동차공업사 대표)씨를 선출했다.심 회장은 군산경실련 공동대표와 군산경찰서 발전위원, 나운2동 주민자치위 고문, 기아대책 군산지부 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해왔다.심 회장은 “앞으로 군산시 발전과 타 시군구 새마을회 단체 간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단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군산시협의회 이형세 회장, 새마을부녀회 윤흥례 회장도 각각 선출했다./군산=김기현기자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선거구 신영대 예비후보는 31일 총선 공약으로 어린이 전용 ‘기적의 도서관’ 유치를 발표했다.해당 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민·관과 함께 추진하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다.이는 어린이들에게 창조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평등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으로, 과거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와 협력해 추진되었다.특히 어린이를 위한 맞춤 설계로 일반 공공도서관보다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일반 공공도서관 어린이실에는 세 살 이하 유아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1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군산교육지원청은 각종 생필품 및 식재료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 어려운 여건 속의 청소년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심어줬다.김왕규 교육장은 “비록 적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설 운영자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는 지난 31일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고, 대표협의체를 구성했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군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과 학계, 시설, 단체 관계자 등 23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지역사회보장 계획 및 급여 제공에 관한 심의, 자문,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 및 협력 강화 등을 하게 된다.강임준 시장은 “개별적 욕구에 따른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목송산업개발(대표 이명식)은 지난 30일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광주광역시 소재 목송산업개발은 시설 경비업과 건물 위생 관리업, 기계·설비 성능 점검업이 주된 사업이다.이장호 총장은 “대학에 기부해 준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앞으로 군산대 시설물 경비와 안전한 캠퍼스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발달장애 성인 평생교육사업(마음 쉼)이 지난 31일 전국 최초로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마음 쉼은 중증 발달장애 성인의 이동 불편 및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상자 가정으로 찾아가 진행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140명의 발달장애 성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했으며, 해마다 신규 대상자 발굴 및 기존 참여자의 지속적인 평생교육 지원체제를 마련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 좋은 정책상 가운데
군산시청 직원들은 지난 31일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3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군산시 공직자들이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피해 상인들의 재건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인들이 하루빨리 화재 피해를 극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도 “군산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선거구 채이배 예비후보는 31일 “군산지역에 맞는 산업정책에 따라 지역별 인력양성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생애주기별 교육지원을 더해 전문 인력을 키워 내 지역 인구 유출 방지 및 생산력을 키워가겠다”고 약속했다.채 예비후보는 “반도체나 IT인력의 부족 등 신산업이 육성되고 기업들이 진출했을 경우 뒤늦게 해당 산업의 관련된 인력이 부족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고등학교, 전문대학, 대학교, 공공직업훈련기관 등이 신산업과 관련해 산·학·연 시스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