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 경선에서 이성윤 예비후보가 결선에 올랐다.민주당은 3, 4일 전주을 후보 경선을 치른 결과 이 예비후보가 과반을 넘어 결선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주을 후보 경선에는 고종윤, 양경숙, 이덕춘, 이성윤, 최형재 등(가나다순) 5명의 예비후보가 출전했다.이로써 전주을 선거는 민주당 이성윤, 진보당 강성희,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본선 경쟁을 펼치게 됐다./박정미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사 잔디광장 놀이마당(의회 앞 잔디광장) 내 ‘맨발 황톳길’을 조성, 4일 개장했다.청사 내 황톳길은 맨발로 걷고 싶은 도민들의 제안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길이 140m, 폭 1.5m, 두께 15cm의 네모난 형태의 황톳길과 세족장 1개소로 조성됐다.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하도록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톳길뿐만 아니라 신발로 걸을 수 있는 폭 1m의 자갈길, 그늘막이 설치된 잔디마당, 입구 세 곳의 화강 디딤석을 설치했다.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에 완공된 맨발 황톳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개방을 미뤘다가
22대 국회의원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전이 본격화하면서 전북 총선의 2대 관심사가 부상하고 있다. 전현직 의원들간 치열한 경선 결과 그리고 전북을 텃밭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도내 지역구 10석 전석을 석권할 것인지다. 4일 여야 및 도내 정가에 따르면 이번 총선은 역대 총선과 달리 중앙정치발 이슈가 많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심판을, 집권당인 국민의힘은 거대야당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다. 또 개혁신당, 진보당,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정당들은 여야를 싸잡아 겨냥하면서 '견제세력'에 대한 국민 지지를 호소하는 상태다. 여야가
전북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4일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 경영컨설팅 지원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위촉했다.경영컨설팅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의 품질향상과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회서비스 기관은 필요에 따라 노무, 법률, 세무․회계, 행정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 컨설턴트는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현장 전문가 등 총 15명을 구성했다.전년도 컨설팅사업 평가 결과와 사회서비스 현장의 요청으로 올해 ‘행정 분야’ 컨설팅이 신규 개설되었으며, 사회
전북자치도는 친환경 신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선도농가와 희망농가의 멘토․멘티 연결을 통한 ‘현장 맞춤형 친환경농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친환경 초보 농업인의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선도농가(멘토)와 초보 농부(멘티)를 1대1로 연결해 친환경 인증 준비, 영농기술, 경영 노하우 등 분야별 맞춤상담을 지원한다.희망 농부 멘토가 되면 초보 친환경 농부를 대상으로 멘토 1인당 연간 최대 36회의 상담을 진행, 회당 10만 원의 자문 수당도 받는다. 멘토는 생산관리, 유통 및 인증
제8대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이 4일 출범했다.1천800여 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특공노)은 이날 ‘더욱 특별한 노동조합, 다시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출범을 알려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관영 도지사, 도의원, 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송상재 노조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행동의 제약이 많은 공무원 노동조합의 존재를 회의적으로 보는 공무원들에게 존재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지난 3년을 열심히 달렸고, 조합원들의 응원이 새로운 3년의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
전국 최초 지역특화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형 프로젝트 사전 참여 의향 접수 결과, 올해 70개 지원 목표 대비 200개 기업이 사전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참여의향 여부 파악은 정식 사업 접수 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절차로 설명된다. 민간 확산협의체 ‘(사)전북-삼성 스마트CEO포럼’과 전북형 스마트공장 전담 멘토가 참여 의향 기업에 대한 사업 사전 설명 및 필요 사항 안내 등을 진행한다.한 달 간 진행된
전북자치도가 이차전지와 방산에 이어 바이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나섰다.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전주와 익산, 정읍 등 1천572만㎡ 규모를 벨트로 묶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전주는 오가노이드 기반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화 촉진 지구로, 익산은 글로벌 인체.동물 첨단바이오 생산지구로, 정읍은 중개연구‧비임상기반 바이오소재 공급지구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0여의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산업부는
전북자치도의회는 오는 5∼14일 제407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간다.도의회는 5일 개회식 이후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이어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 도입 촉구 건의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등 대정부 건의, 결의안을 처리한다.6∼7일에는 10명의 도의원이 전북자치도지사와 전북자치도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교육.학예 행정에 대한 질문을 한다.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는 13일까지 회부된 27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게 된다
최근 전북이 가까스로 선거구 10석을 유지했으나 인구감소는 앞으로도 불가피한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국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열어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획정안에는 여야 합의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례를 발휘해 10개 선거구를 현행 유지키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여야 논의에서 지난해 1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획정안이 급부상하며 1석이 줄어두는 위기도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현행 유지로 합의를 이뤘다.현행 선거구 유지로 전북의 의석수는 일단
전북자치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도 감소에 따라 지난해 10월 시작했던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2월말로 종료했다.다만, 도는 현재 철새가 북상 중인 점과 지난해 3월 도내에서 1건의 AI가 발생한 사례 등을 감안해 주요 방역 조치는 3월 말까지 연장해 시행하기로 했다.3일 도에 따르면 작년 12월 6일 익산 망성면의 한 종계 농장에서 도내 첫 AI가 발생했다. 이후 2주간 총 18건(산란 가금 농장 14곳, 육용 오리 농장 4곳)이 집중적으로 발생해 239만수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환경부 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동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북 선거구 4곳의 단수 공천 후보자를 결정했다.전주병 전희재 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군산.김제.부안갑 오지성 전국위원, 군산.김제.부안을 최홍우 전 나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완주.진안.무주.장수 이인숙 전북도당 대변인이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15일 전북 6개 선거구의 단수 공천 후보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미 확정된 곳은 전주갑 양정무 전 국민통합위 전북협의회 회장, 전주을 정운천 의원, 익산갑 김민서 전 시의원, 익산을 문용희 전 전주 현대차노조 지부장, 정읍.고창 최용운 전 인천펜싱협회 부회장, 남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된 전북 지역 예비후보들이 잇달아 당에 재심을 신청, 경선 잡음이 나오고 있다.완주.진안.무주 예비후보인 정희균 전 노무현재단 전북 공동대표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컷오프 결정에 재심을 신청, 민주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했다.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동생인 그는 “민주당은 정치 신인과 청년 정치인들에게 경쟁할 기회를 보장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이어 “민주당은 전략공천할 이유가 없는 멀쩡한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묶는가 하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위를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의 전북 후보 경선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익산갑은 이미 이춘석 전 의원이 경선을 통과한 가운데, 전주병과 정읍고창에서 이른바 올드보이라는 평을 받는 중진 인사들이 모두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 최근 도내 주요 선거구에선 하루가 멀다하고 격렬한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민주당의 경선 지역 3곳 분위기를 살펴본다. 전주을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경선을 통과해도 본선을 치러야 하는 곳이다. 민주당 경선은 고종윤, 양경숙, 이덕춘, 이성윤, 최형재 등
민주당 전주병 경선 후보인 김성주, 정동영 예비후보가 선거구 획정안 국회 표결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지난달 29일 선거구 획정안 국회 표결에서 전북 의원인 신영대(군산) 후보가 반대표를, 김성주(전주병) 후보는 기권표를 던진 것을 두고, 양측이 맞붙은 것이다. 국회는 이날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하고 21대 국회보다 비례대표 의석은 1석 줄이는 대신 전북 지역구 10석을 간신히 유지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부 전북 현역 의원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정동영 예비후보는 “도민과 정치권이 뭉쳐 전북 10석 사수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도내 10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천 및 경선 방식이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는 지난 1일 제9차 공천심사 결과를 통해 △전주갑=김윤덕 △익산을=한병도 △군산김제부안을=이원택 등 현역 의원 3명을 단수공천하면서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김 의원 등은 당내 경선이 곧 본선으로 인식되는 선거구여서 22대 총선거의 최대 관문을 넘어섰다는 평이다. 김윤덕, 한병도 의원은 3선에 도전하고 이원택 의원은 재선을 노린다. 3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진보당 등 여야 주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전북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시군 지회장들과 민생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달 29일 열린 간담회에는 불확실한 경기 상황 속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경영 위기 속 소상공인 맞춤형 연계 지원으로 △이차보전 연계 특례보증과 △온라인 판로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등을 설명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다
전북자치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3일 전북도에 따르면 현장점검은 지난해 3건의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한 완주군 운주면 계곡(운주면 완창리, 금당리, 산북리)에서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에 대한 점검을 주요내용으로 진행한다.전북자치도는 물놀이 기간이 시작되기 전 5월까지 9개 시.군(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지역 10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확충 등 사전준비와 안전관리요원 배치, 심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4·10 총선에서 전주을에 출사표를 던진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민심행보가 본격 시작했다.최강욱 전 의원이 이 예비후보와 함께 지원 사격에 나섰다.이성윤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최강욱 전 의원과 서신동 일대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들을 만난 여러 시민들은 “두 분 모두 전주 출신으로 이렇게 함께 만나니 놀랍고 반갑다”며 “윤석열정권에서 서민들이 너무 힘들다. 두 분이 힘을 합쳐 꼭 전주 시민들의 자존심을 세워 달라”고 요청했다.이성윤 예비후보와 최강욱 전의원은 각각 전주고등학교와
전북의 국회 의석을 10석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선거구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도내 각계가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마침내 전북의 국회의원 의석수를 지켜냈다”며 “전북의 희망을 지켜준 국회의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그는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전북의 비전, 도민들의 열망을 반영할 10개의 통로를 지켜냈다”며 “그리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비전도 살려냈다”고 추켜세웠다.이어 “이 성취를 바탕으로 전북은 담대하게 미래로 전진할 것”이라며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게 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