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 테니스동호인들이 전주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전국 생활체육 테니스동호인들이 전주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테니스대회가 오는 11일~12일 전북대학교 및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동호인 등 약2,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장 이름의 첫 공식전국대회며 개최지 또한 전북이란 점에서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도테니스연합회, 전주시테니스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일 오후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30~60세 남녀 복식, 65~70세 남자, 혼합복식, 부부조, 부자조, 임원조 등 총13개 부문에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도테니
전라북도생활체육회 10개 종목별 연합회장이 새롭게 바뀌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을 마련했다. 신임 연합회장 새 얼굴은 전북도골프연합회(회장 백연기)를 비롯해 우슈(김중진), 빙상(홍준의), 배드민턴(한동희), 육상(김중진), 넷볼(김수홍), 자전거(고재용), 킥복싱(최용), 풋살(최강옥), 인라인스케이팅(전석진) 등 모두 10개 종목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연합회에 가입해 활동하게 된 자전거연합회는 그동안 연합회 구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구심점을 구축했다. 새롭게 가입한 넷볼 역시 김수홍 회장이 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종목별 동호인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연합회 활동이
제20회 문화체육부장관기전국족구대회에서 전북 남녀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제20회 문화체육부장관기전국족구대회에서 전북 남녀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22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남자 40대부는 남원 백호클럽이, 여성부는 익산선화클럽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국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00여명 130개 클럽이 참가했으며, 전북은 일반부 6개, 40대부 1개, 여성부 3개, 청소년부 2개 클럽이 각각 출전했다.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전북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생활체육진흥법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작업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생활체육진흥법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작업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또 국가예산 지원근거가 마련돼 생활체육의 위상변화가 예상된다. 양대 체육단체 통합은 당초 2017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오는 2016년 3월까지로 1년 앞당겨졌다. 문광부는 개정안 실행을 위해 준비작업을 착수할 예정이며, 올해 4월까지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2월 새 단체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통합준비위는 15인 이내 위원들로 구성되며 올 12월까지 새 단체 명칭이 정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두 단체 산하단체은 2016년 9월까지 통합한 후 새 단체 회원으로 등
전북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북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3월4일까지 16종목 164팀 3,282명이 전북을 방문, 약 34억원의 지역경제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도 유치인원 대비 약76%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전지훈련이 지역경제의 효자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전지훈련 유치는 관련 종목 대회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순창군은 지난 동계시즌 타 시도 실업팀 정구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진행했고, 이와 연계해 2015한국실업정구연맹전을 지난 2월 개최한 바 있다. 또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와 타 시도 유소년팀 전지훈련을 연계해 전국봄철배드민턴리그전을 22일 고창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국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3월부터 2015년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3월부터 2015년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난 1월~2월 도내 시군 시설과 복지관 등을 통해 시범운영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이동이 어렵고 자체 프로그램이 부족한 특수학급, 시설, 복지관 등에 지도자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08년부터 시작,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부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2명을 추가해 총17명의 지도자가 현장 배치돼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다양해지는 서비스 대상자의 요구를 맞추기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3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3.1절을 맞아 자전거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북자전거연합회(회장 고재용) 3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태극기 사랑! 자전거행진!’이란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퍼레이드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어린이회관까지 총 10km 구간까지 자전거에 태극 깃발을 매달고 진행됐다. 류창옥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3.1절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또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생활습관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전북도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청년취업난 해소와 생활체육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사업을 통해 질 높은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생활체육기관으로서 임무를 다한다는 계획이다. 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이달중 생활체육지도자 10명을 선발해 전주 등 7개 시군에 배치한다. 지도자 채용은 14개 시군 생활체육회에서 결원이 발생하거나 보충시 수시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만60세 이하 국가체육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다. 현재 생활체육지도자는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일반지도자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전담지도자, 이순연합회 생활체육교실 운영 전담지도자, 생활체육 초보자를 위한 광
전국 17개 시도생활체육회 처장단이 국회를 방문해 생활체육진흥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을 포함한 사무처장단은 정의화 국회의장 등을 방문해 진흥법 제정에 국회가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정 의장을 비롯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국민생활체육회 서상기 전 회장, 여야간사가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 처장은 상임위 여야 의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번 회기 내 진흥법 제정건 상정은 물론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고 밝혔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생활체육이 정치적 도구로 사용되어선 안된다”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호인 활성화를 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전북승마연합회가 전북도생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전북피구연합회가 준회원단체로 각각 승격됐다. 도생활체육회는 4일 전북체육회관 2층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이들 단체의 회원승격과 함께 전북자전거연합회 준회원단체 가입 등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도생활체육회는 정회원 33개, 준회원 9개, 인정단체 1개 종목 등 총43개로 조정됐다. 또 이날 대의원총회는 전차회의록 초록보고와 감사보고, 제규정 개정 및 감사보고, 회원단체 가입 및 조정보고,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과 승인,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기본규정 개정 승인건 등 주요 심의안건들이 의결됐다. 류창옥 사무처장은 “많은 도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전북도생활체육회는 27일 전북체육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기획홍보과를 신설하는 등 1부3과 체제로 개편했다.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사무처 운영의 효율성과 부서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3과 1팀 체제에서 기획홍보과를 신설해 1부 3과로 개편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또 이사회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명예회장을 위촉했고 보선이사로 김정호, 이은구, 김래진, 황진, 김명성 등 5명, 김정호 부회장 승인, 전북도자전거연합회 가입승인 건을 심의 의결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오는 2월4일 대의원 총회를 열어 이날 의결된 사항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도생활체육회는 각종 규정 개정 및 회원단체 징계 등을 심의할 법제상벌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 조직위)가 다시 한 번 분산 개최가 힘들다는 입장을 밝히며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내놓았다. 조직위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1월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 시간에 분산 개최에 대해 다시 한 번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뜨겁게 달궈진 분산 개최 논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구닐라 린드버그(68·스웨덴) 조정위원장이 "IOC는 지난해 '어젠다 2020'을 발표해 올림픽 종목을 개최지 이외의 도시에서도 열릴 수 있도록 했으나 평창올림픽의 경우 현재 계획된 그대로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봉중근(35)이 길었던 연봉 협상에 마침표를 찍었다. LG는 19일 봉중근과 4억5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와 같은 액수다. 봉중근은 2014시즌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며 2승4패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30세이브는 손승락(넥센·32세이브)과 임창용(삼성·31세이브)에 이어 구원 부문 3위에 해당한다. 팀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는데 일조한 봉중근은 구단과 오랜 기간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성적만 놓고 보면 인상이 가능했지만 구단의 판단은 달랐다. 의견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동료들이 지난 16일 스프링 캠프지인 미국 애리조
허정무(60)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신임 부총재로 선출됐다. 연맹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허 부총재는 현역 시절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 울산현대 등에서 뛰었고 1974년부터 86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1986멕시코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포항스틸러스,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선수들을 지도했고 2010남아공월드컵에서는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축구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허정무 부총재는 경기위원장도 겸임한다. 연맹은
갑자기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알레르기 쇼크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절반 가까이는 약을 먹은 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팀은 2007∼2011년 전국의 15개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은 16∼86세 아나필락시스 환자 1776명을 조사한 결과 이중 46.6%(827명)는 약을 먹은 뒤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를 일으켰다고 19일 밝혔다. 박 교수팀에 따르면 국내 성인에선 약에 기인한 아나필락시스 환자가 최다였고 이어 식품(24.2%), 벌 등 곤충에 쏘임(16.4%), 운동(5.9%) 순이었다. 원인 불명인 경우도 7%에 달했다.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1~2007년 어린이의 아나
일본프로야구의 전설적인 투수 에나쓰 유타카(67)가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투수 오승환(33)을 지도한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19일 "에나쓰 유타가가 한신의 임시 투수코치로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이끌며 오승환에게 조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에나쓰 유타가는 1960년대 말부터 활약해 프로 통산 206승158패, 193세이브를 기록한 좌완투수다. 특히 에나쓰가 1968년 기록한 401 탈삼진은 아직 깨지지 않았다. TV오사카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에나쓰 코치는 "(오승환이)본래 일본 야구계에서 고속 슬라이더를 가장 잘 던지는 투수이지만, 지난 시즌 도중부터 자세가 바뀌고 위력이 없어졌다"며 "떨어지는 공을 던지려고 한 것이 영향일지도
힘겨운 조별리그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토너먼트 구상에 들어간 슈틸리케호의 공격 틀이 새롭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지난 17일 2015 호주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0으로 호주를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오만과 쿠웨이트를 차례로 격파하고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호주까지 누르면서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무실점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안컵에 처음 출전했던 1956년 이후 59년 동안 한 번도 3전 전승을 거둔 적은 없었다. 분명한 성과를 거둔 한국이지만 토너먼트 돌입을 앞두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부상으로 주전 공격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8)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2014~2015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메시는 전반 10분 만에 헤딩슛으로 골맛을 봤다. 전반 33분에는 루이스 수아레스(28)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17분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8분 나온 상대 자책골을 더해 4-0 완승을 거뒀다. 메시는 이날 개인 통산 30번째 해트트릭(프리메라리가 통산 22번째)을 기록했다. 시
한국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차두리(35·서울)와 김영권(25·광저우 에버그란데)이 2015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9일(한국시간) 호주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회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 11(4-2-3-1 전형)을 선정·발표했다. 차두리와 김영권은 각각 오른쪽 풀백과 중앙 수비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끈 한국은 13일 쿠웨이트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당시 차두리는 전반 36분 남태희(24·레퀴야)의 선제골을 도왔고 김영권은 한국의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아랍에미리트(UAE)
용인 삼성의 박하나(25)가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에 올랐다. 박하나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농심 백두산 백산수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18점을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한 박하나는 이전 두 시즌 연속으로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달성한 박혜진(25·춘천 우리은행·14점)을 1점 차로 따돌렸다. 3위는 13점을 넣은 모니크 커리(32·삼성)다. 올 시즌 3점슛 성공 4위(29개), 3점슛 성공률 4위(37.2%.4%) 등 빼어난 외곽슛 감각을 뽐내고 있는 박하나는 올스타전에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