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북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3일 오후6시 전주오펠리스에서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체육상 최우수 선수상은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1, 은1개를 획득한 론볼의 서종철 선수가 수상했다. 최우수단체상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국가대표 2명을 배출하고,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목순위 4위를 차지한 전북도장애인론볼연맹이 선정됐다. 또 공로부문에는 익산장애인체육회 이경선 팀장, 순창군장애인연합회 강성오 회장, 전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서점례 부회장이 수상했고, 감사부문은 박성인 수영연맹 부회장, 표창은 윤지현 순창군청 공무원에게 돌아갔다. 우수선수에는 이민재(육상), 김예은(〃), 윤태성(역도), 황택원(파크골프), 김준오(탁구)
조석창
2014.12.03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