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조디 머서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 차지할 것" ]"강정호가 조디 머서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 차지할 것"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와 조디 머서(29)가 벌이는 유격수 경쟁이 메이저리그 최대 격전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한국시간) 미프로야구 선수들이 뛰는 '판타지 게임'을 인용해 판타지 게임 이용자들이 살펴봐야 할 포지션 경쟁 10곳을 선정했다. 홈페이지는 먼저 보스턴 레드삭스의 외야 경쟁과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경쟁에 대해 언급한 후 피츠버그의 유격수 경쟁도 분석했다. MLB.com은 "강정호가 머서를 밀어내고 유격수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의 경쟁은 정규시즌까지 이어질 것이
2019아시안컵 개최국으로 UAE 선정 2019아시안컵 개최국으로 UAE 선정 지난 2015호주아시안컵의 열기가 이어질 다음 장소로 아랍에미리트(UAE)가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19년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UAE가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UAE와 이란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다. 경기장과 교통, 제반시설 등의 요소를 고려해 우위를 보인 UAE가 선정됐다. 지난 1월 2015호주아시안컵에 참가한 한국대표팀은 55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만난 개최국 호주에 1-2로 패해 우승 도전을 4년 뒤로 미뤘다. /뉴시스
아스날, 9년 만에 맨유 원정 승리 아스날, 9년 만에 맨유 원정 승리 아스날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 안착했다. 아스날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FA컵 8강전에서 맨유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FA컵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아스날은 브래드포드-레딩전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다툰다. 아스날이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이긴 것은 2006년 이후 9년 만이다. 아스날은 전반 25분 나초 몬레알의 골로 앞서 나갔다. 몬레알은 체임벌린이 수비수 4명을 제치고 밀어준 공을 한 차례 트래핑한 후 왼발로 차넣었다. 맨유는 4분 뒤 만회골을 터뜨렸다
박인비 2주 연속•2년 연속 우승 도전 박인비 2주 연속·2년 연속 우승 도전 지난 주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박인비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의 미션힐스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파73·7808야드)에서 열리는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에 출전한다. 최근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인비가 2주 연속으로 정상에 오를지 관심사다.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해 2연패에도 도전한다. 박인비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를 통해 지난해 11월 푸봉 타이완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우승의 단맛을 봤다. 무엇
손흥민 '리그 9•10호골'…레버쿠젠은 4위 도약손흥민 '리그 9·10호골'…레버쿠젠은 4위 도약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 손흥민(23)이 리그 9·10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9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후반 39분과 48분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징계로 인해 지난 4일 카이저슬라우터른(2부 리그)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6강전에 결장한 손흥민은 짧은 휴식을 마친 뒤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 선발로 출전한 그는 동료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득점 기회에서는
메시, 32번째 해트트릭으로 통산 1위 등극 메시, 32번째 해트트릭으로 통산 1위 등극 그 어떤 칭찬도 아깝지 않은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메시는 지난 8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메시는 후반 11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신고한 뒤 후반 18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침착하게 차넣어 다시 한 번 골망을 갈랐다. 5분 뒤에는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2명과 골키퍼까지 제치고 세 번째 골을 성공했다. 라 리가에서만 24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3회)를 밀어내고 이 부문
강정호 10일 미네소타전 3루수 출전 강정호 10일 미네소타전 3루수 출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노리고 있는 강정호(28)가 이번에는 3루수로 나선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강정호가 10일(한국시간) 오전 플로리다주 멕케크니 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고 9일 전했다. 강정호는 지금까지 '격일제'로 선발 유격수로 출장해왔다. 강정호는 팀의 첫 시범경기인 4일에 홈런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치렀다. 이후 우격수 경쟁자인 조디 머서와 번갈아 출전하며 3경기에 나와 6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중이다. 오는 10일 강정호는 유격수 선발출전이 아니라 3루수로 교체출전을 할 전
요한 디니츠, 男 경보 20㎞ 세계신기록 요한 디니츠, 男 경보 20㎞ 세계신기록 요한 디니츠(37·프랑스)가 남자 경보 20㎞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디니츠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를에서 열린 2015 프랑스선수권대회 남자 경보 20㎞에서 1시간17분02초로 결승선을 통과, 세계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카나야킨(30·러시아)가 2007년 세운 종전 세계기록(1시간17분16초)를 14초 앞당겼다. 남자 경보 20㎞에서는 세르게이 모로조프(27·러시아)가 2008년 1시간16분43초를 기록한 적이 있으나 이는 세 명의 국제심판이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경보 5
레알 마드리드, 빌바오에 충격패 레알 마드리드, 빌바오에 충격패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에서 패해 선두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20승1무5패(승점 61)가 된 레알 마드리드는 2위 FC바르셀로나(19승2무4패·승점 59)에 승점 2점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바르셀로나가 라요 바예카노를 잡는다면 1위 자리는 바뀌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가레스 베일~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이어지는 'BBC 라인'을 공격 전면에 배치했다. 슈팅수 13-6, 볼 점유율 65%-35%의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8)의 추격을 뿌리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박인비는 8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13승째다. 박인비는 지난해 11월 푸봉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후 우승이 없었다. 시즌 최고 성적은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5위였다. 세계랭킹 1위를 리디아 고에게 내줬던 박인비는 이날
기성용 6호골…韓선수 한 시즌 최다골기성용 6호골…韓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한국선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성용은 5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EPL 28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전반 19분 닐 테일러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은 페널티박스 왼쪽 사각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인 슛을 때려 토트넘의 골네트를 갈랐다. 기성용이 오른발로 가볍게 때린 공이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를 지나 골라인을 통과했다. 이 골로 기성용은 박지성(34·은퇴)이 보유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 기
류현진 13일 샌디에이고전 첫 등판 예정 류현진 13일 샌디에이고전 첫 등판 예정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13일(한국시간) 시범경기에 첫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MLB.com)는 "잭 그레인키(32)와 류현진이 각각 12일과 13일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고 5일 전했다. MLB.com은 "최근 그레인키는 팔꿈치 통증으로 주사를 맞았고 류현진은 등 통증을 겪었기 때문에 선발 일정이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류현진은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출격한다.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후 등에 통증을 느꼈다. 이틀간 휴식을 취하며 자기공명영상(MR
강정호, 시범경기 첫 '솔로포'…완벽한 데뷔전 강정호, 시범경기 첫 '솔로포'…완벽한 데뷔전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 강정호는 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 위치한 플로리다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솔로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의 활약을 펼치고 5회말 수비를 끝으로 교체됐다. 특히 강정호는 팀이 5-0으로 앞서던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상대 투수는 마르코 에스트라다
리우올림픽 아시아 출전권 3리우올림픽 아시아 출전권 3.5장→3장으로 축소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3.5장에서 3장으로 축소됐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4일 일본축구협회의 발언을 인용해 "리우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의 3.5장에서 3장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런던올림픽에서는 개최국 출전권 때문에 유럽축구연맹(UEFA)이 권리를 반납,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규모가 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남미축구연맹이 권리를 행사하기로 해 AFC가 종전 3장으로 돌아간 것이다. 남미는 기존 2장에 개최국 출전권 1장을 갖기로 했다. 이로써 리우올림픽 축구의 각 대륙 출전권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 3장,
"월드컵 출전국 40개로 확대" 판 프라흐 FIFA 회장 후보 공약 "월드컵 출전국 40개로 확대" 판 프라흐 FIFA 회장 후보 공약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에 도전장을 낸 미하엘 판 프라흐(68) 네덜란드축구협회장이 공약을 내놓았다. 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판 프라흐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후보는 "월드컵 출전국을 32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겠다"며 "개최국과 전 대회 우승팀, 대륙별 연맹 등에 쿼터를 줘 40개 팀으로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FIFA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약속도 했다. 판 프라흐 후보는 "국제축구연맹의 투명성이 높아지기를 원한다"면서 "각국 축구연맹에 더욱 많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각국
류현진 정상 불펜피칭 "몸 상태 이상 無" 류현진 정상 불펜피칭 "몸 상태 이상 無" 등 통증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던 류현진(28·LA 다저스)이 건강하게 돌아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은 3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2일 비로 훈련을 즐였지만 류현진은 정상적으로 불펜투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비 때문에 대다수의 선수들이 실내훈련만 마치고 휴식을 취했으나 류현진은 빗속에서 32구를 던졌다.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투구를 마친 후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투구는 류현진의 시즌 세 번째 불펜투구였다. 특히 등 통증으로 훈련을 거른 후 첫 투구여서 관심을 모았다.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스프링
우즈 약물 복용설에 골프계 '화들짝' 우즈 약물 복용설에 골프계 '화들짝'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의 때 아닌 약물 복용설에 세계 골프계가 발칵 뒤집혔다. 과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었던 한 골퍼의 인터뷰가 발단이 됐다. 3일(한국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출신의 댄 올슨(48)이라는 골퍼는 지난달 28일 미시건주 라디오 방송인 더 게임 730과의 인터뷰에서 "우즈가 약물 사용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올슨은 "우즈가 테스토스테론을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약물에 손을 댔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들었다"는 구체적인 정황까지 덧붙였다. 골프계 최고 뉴스 메이커의 약물 사용 소식은 순식간에 확산됐다. 때마침
[해외축구]호날두, 유럽 최초 5시즌 연속 30골 돌파 [해외축구]호날두, 유럽 최초 5시즌 연속 30골 돌파 리오넬 메시(28·FC바르셀로나)와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수립했다. 호날두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1골을 뽑았다. 호날두는 0-0으로 맞선 후반 7분 자신이 헤딩 경합 중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득점을 올렸다. 시즌 30호골.25경기 만에 30번째 득점에 성공한 호날두는 5년 연속 리그 30호골의 금자탑을 쌓았다. 흔히 말하는 유럽 빅리그에서 5시즌 내리 30호골 고지를 점령한 선수는
[캐피털원컵]첼시, 토트넘 꺾고 5번째 우승 [캐피털원컵]첼시, 토트넘 꺾고 5번째 우승 첼시의 기세가 컵대회마저 집어삼켰다. 첼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결승전에서 토트넘 핫스퍼를 2-0으로 제압했다. 2007~2008시즌 이후 컵대회와 연을 맺지 못했던 첼시는 8시즌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통산 5번째(1965~1966·1998~1999·2005~2006·2007~2008·2014~2015시즌) 우승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있는 첼시는 이번 우승으로 다관왕 도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첼시 복귀 후 첫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일본야구]이대호 "4번 욕심 없어…팀 우승이 목표" [일본야구]이대호 "4번 욕심 없어…팀 우승이 목표"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신고한 후 타순이 개의치 않고 팀 우승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닛폰'은 "이대호가 지난 1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시범경기 때 팀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45타석 만에 홈런을 쳤는데 올해는 불과 5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고 2일 보도를 통해 부각시켰다. 이대호는 지난 1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시범경기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 4회말 결승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0-0으로 맞선 4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