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첼시가 캐피털원컵 준결승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리버풀과 첼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캐피탈원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홈팀 리버풀이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매섭게 공세를 펼쳤지만 선제골은 오히려 첼시의 몫이었다. 전반 17분 에당 아자르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돌파 중에 반칙을 얻어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고, 자신이 직접 골로 연결했다. 리버풀이 후반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스털링이 후반 14분 조던 헨더슨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슛으로 연결해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오는 28일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리지로 장소를 옮겨 2
강정호(28)가 타석수에 따라 적잖은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최근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한 강정호의 계약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계약서에 따르면 강정호는 2015년과 2016년 250만 달러를, 2017년에는 275만 달러, 2018년에는 300만 달러를 받는다. 4년 총액 1075만 달러다. 피츠버그가 발표한 4년 1100만 달러(약 119억7000만원)에는 25만 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2019년에는 550만 달러의 팀 옵션이 존재한다. 또한 강정호는 출장 여부에 따라 매 시즌 최대 75만 달러를 손에 쥘 수 있다. 한화 약 8억1000만원이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6·볼턴)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의 볼턴 원더러스는 찰턴 애슬레틱에 1-2로 져 반등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청용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 밸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찰턴과의 13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전방 공격수 바로 아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볼턴의 공격을 담당했지만 찰턴의 수비벽을 좀처럼 뚫지 못했다.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2골을 먼저 실점하며 끌려간 볼턴은 1골을 따라 잡았지만 더이상 찰턴의 골
일본시리즈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 32세 동갑내기 한국인 오승환(한신 타이거즈)과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일본 언론들도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2일 "올해 일본시리즈에서 사상 최초의 '한류 대결'이 실현될 것"이라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도 '한국인 대결'이라며 이들의 맞대결에 주목했다. 스포츠닛폰은 "그동안 한국인 투수와 타자가 일본시리즈에서 맞붙은 적은 없었다"며 "오승환과 이대호의 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적잖게 맞대결을 벌였다. 이들의 맞대결에서는 이대호가 우위를 점했다. 이대호는 오승환을
샌프란시스코가 캔자스시티의 뜨거운 기세를 잠재웠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1차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10안타를 터뜨린 타선을 앞세워 7-1로 승리했다. 1차전을 이겨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 샌프란시스코는 2012년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파블로 산도발은 1회초 결승 2루타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헌터 펜스는 1회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호조를 보였다. 선발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다.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는 7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69호 골을 터뜨리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골로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69번째 골을 신고했다. 라이벌 호날두와 같다. 역대 기록은 스페인 출신 공격수 라울이 보유한 71골로 메시와 호날두 모두 경신이 유력하다. 메시는 전반 7분 네이마르의 선제골을 도운데 이어 24분에 이니에스타의 침투패스를 왼발 슛으
최악의 경기로 실망을 안겨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선더랜드가 원정 경기 응원을 온 팬들에게 입장료를 돌려주기로 했다. 선더랜드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스햄프턴과의 원정 경기를 찾은 서포터들에게 입장료를 환불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선더랜드에 따르면 환불을 원하는 팬들은 다음달 5일까지 구단에 신청을 해야 한다. 이름, 집주소, 티켓 번호를 함께 제출하면 24파운드(약 4만원)를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받지 않은 사람들의 몫은 모두 자선재단에 기부된다. 선더랜드는 지난 18일 사우스햄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프턴과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8로 참패를 당했다. 전
스페인 프로축구 전설 라울 곤살레스(37)가 자신의 축구 인생의 마지막 무대로 미국을 선택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뉴욕 코스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축구대표팀 공격수 출신 라울과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면서 "라울은 이번 주 내로 계약서에 사인을 마치고 팀에 합류, 2015년 새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연봉과 계약 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년 계약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SPN은 라울이 선수로 뛰는 것은 물론 내년에 출범을 준비 중인 소속팀의 유스 아카데미의 지도자로도 활약할 예정이라는 것을 다년 계약의 근거로 분석했다. 라울이 차기 행선지로 택한 뉴욕 코스모스는 미국
레알 마드리드가 역대 최고액을 지불하며 영입한 측면 공격수 가레스 베일(25)이 중요한 순간에 부상을 입어 속앓이를 하고 있다. 공영방송 BBC와 유력지 가디언 등 영국 언론은 21일(한국시간) "베일이 둔부 근육에 부상을 입었다. 지난주 리그 경기 결장에 이어 앞으로의 출장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지난 18일 열린 레반테전(5-0 마드리드 승)에서 베일이 결장한 이유에 대해서 "앞으로 며칠간 쉬어야 할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부상과 관련해 말을 아낀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중요한 2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나는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이고, 다른 하나는 FC바르셀로나
벤 마틴(27·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호스피탈스포칠드런오픈(Shriners Hospitals For Children Open)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마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서머린(파71·72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환상의 이글 한 방을 앞세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마틴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막판 맹 추격을 벌인 케빈 스트릴먼(36·미국)을 2타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 108만 달러(약 11억 4600만원)를 거머쥔 마틴은 2017년까지 PGA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201
윤석영(24·퀸즈파크레인저스)이 1년8개월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 윤석영은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4~2015 EPL 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K리그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하던 윤석영은 지난해 2월 QPR로 이적했다. 당시 QPR은 프리미어리그에 있었지만 정규리그 최하위를 기록해 2부 리그(챔피언십)로 강등됐다. 이적 후 첫 시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윤석영은 2013~2014시즌 챔피언십에서 조금씩 유럽 축구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돈캐스터 로버스에서 단기 임대 생활을 한 뒤 QRP로 돌아와 승격 플레이오프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리그(2부 리그) 볼턴원더러스의 이청용(24)이 팀에 첫 승을 안겼다.이청용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비카운티와의 2012~2013시즌 2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2-0 승리에 일조했다.개막전에서 번리에 0-2로 패했던 볼턴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14위에 올랐다.이청용은 2경기 연속 선발이다.정강이 뼈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렸지만 회복 이후, 시즌 초반부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볼턴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2분에 케빈 데이비스의 골로 균형을 깼고 종료 직전에 터진 크리스 이글스의 쐐기골로 2-0 승리를 장식했다.한편, 김보경의 소속팀 카디프시티는 브라이튼호브알비온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김보경은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만에 안타를 쳐냈지만 팀은 또 졌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안타 생산으로 감각을 조율했다.시즌 타율은 0.284를 유지했다.유일한 안타는 1회초에 나왔다.1사 1루에서 등장한 추신수는 시애틀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94마일(151㎞)짜리 커터를 밀어쳐 좌전안타로 연결시켰다.하지만 곧바로 카를로스 산타나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이후 타석에서는 침묵했다.4회 선두타자로 등장해서는 2구 만에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7회에도 3루 땅볼로 아웃됐다.8회가 아쉬웠다.2사 1,
세르히오 가르시아(32`스페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20만달러)에서 우승했다.가르시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의 시지필드컨트리클럽(파70·7130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전날 많은 비 때문에 순연됐다가 재개된 라운드에서도 가르시아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PGA 투어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이다.가르시아는 우승상금으로 93만6000달러(약 10억6000만원)도 챙겼다.양용은(40·KB금융그룹)은 6언더파 274타로 공동 37위에 머물렀다.이 성적을 포함한 페덱스컵 랭킹에서 127위에 머물러 125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출전도 좌절됐다.플레이오프 1차전
첼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09~2010시즌 우승이 가장 유력한 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베팅업체인 래드브록스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9~2010시즌에서 첼시가 우승을 차지할 확률은 2대1’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 확률은 5대2로 첼시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고, 리버풀(7대2)과 아스날(10대1)이 그 뒤를 이었다.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카를로스 테베즈, 로케 산타크루스, 가레스 배리, 콜로 투레,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를 영입한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 확률은 14대1로 5번째로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에 올랐다. '스나이퍼' 설
모처럼 3번 타순에 배치된 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5타수 3안타 이 후 2경기 연속 안타를 쳐낸 추신수는 최근 6경기에서 9개의 안타를 때려내는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 0.298은 그대로 유지됐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초구를 노려쳐 깨끗한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시즌 17번째 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무사 1,2루에서 몸에 맞는
박찬호가 3일만의 등판에서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박찬호(36.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볼넷 1개만을 내주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날 4명의 타자를 상대로 18개의 공을 던진 박찬호는 11개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넣었고, 삼진 2개를 잡아냈다. 볼넷은 1개를 허용했다. 지난 9일 2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박찬호는 이날 호투로 지난 등판의 아쉬움을 모두 씻어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85(종전 4.92)로 낮아졌다. /뉴시스
영국 현지 언론이 '산소 탱크'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9~2010 전력분석을 통해 박지성을 맨유의 숨은 공로자로 꼽았다.이 신문은 "박지성이 기량적 측면에서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루이스 나니는 박지성이 없다면 매 시즌 20경기 이상을 더 뛸 수 있을 것"이라며 박지성의 능력을 평가했다.박지성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컵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시즌 25경기에 출전한 반면, 나니는 절반 정도인 13경기 출전에 그쳤다.가디언은 박지성과 함께 로빈 판 페르시(27. 아스날), 요시 베나윤(30. 리버풀) 등을 각 팀의 숨은 공로자로 평가했다.한편, 지난 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가진 라이벌 첼시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맨유의 박지성(28)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첼시와의 2009 커뮤니티 실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7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팀은 2-2로 비긴 뒤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1-4로 패했다.지난 2007년과 2008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맨유는 3연패이자 통산 17번째 정상 등극을 노려봤지만 아쉽게도 패권을 첼시에게 넘겨주고 말았다.당초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박지성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쳤다.하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박지성은 전반 16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웨인
'아우토반' 차두리가 4시즌 만에1부 리그로 복귀한 SC 프라이부르크의 시즌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차두리(29)는 10일 오전 0시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바데노바 슈타디온에서 함부르크SV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2009~2010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선발 출장해 풀 타임 활약했다.개막전부터 팀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풀 타임 활약한 차두리는 팀 공격의 시발이 되는 등 활발한 모습으로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프라이부르크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표트르 트로호프스키의 낮은 코너킥에 이은 조나단 피트로이파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내줬다.피트로이파는 2004년 프로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했던 선수라는 점에서 홈 팬의 아쉬움이 컸다.선제골을 내준 뒤 줄곧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