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바쁜 영농철에 농업인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적극 알리고자 ‘NH오늘농사와 함께하는 영농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10일 이상 영농일지를 쓰는 ‘나의 영농일지’와 ▲농부마루 게시판에 나만의 농사 노하우를 등재하는 ‘나만의 농사 노하우! 농사 성공은 오늘농사로!’이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각 100명, 총 200명에게 편의점 쿠폰을 증정한다.‘NH오늘농사’의 영농일지 서비스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작성하고 조회할 수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우병훈),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김성모)와 함께 지난 2일 김제 금산면 거야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각 대학 재학생, 교수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사진촬영과 액자제공서비스를,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는 이미용·피부미용 서비스를, 전주기전대학 사회봉사과는 공연·말벗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농업인 이봉영(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는 5일 한우 암소 200여 마리를 강원도 평창 대관령 해발 900m 초지에 방목했다.국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한우 축산 기술 개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는 해마다 풀의 자람(생육)이 왕성해지는 6월 초에 연구 목적으로 사육하고 있는 한우 암소를 방목한다.번식용 한우 암소를 방목하면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을 할 수 있어 번식 장애가 줄어든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축사 사육보다 방목 사육일 때 번식률이 15% 이상 높고, 송아지 생산비의 47.5%를 차지하는 사료비
전북지역 중견건설사이면서 전주시에 본점을 소재지로 둔 ㈜신일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부동산 경기침체로 자금경색에 빠져있는 건설사들의 위기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해 PF 자금경색이 시작된 이후 일부 건설사들은 적지 않은 자금난에 시달려 왔고 자칫 또 다른 사태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된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령평가 113위에 오른 ㈜신일이 지난달 31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이에 따라 신일의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와 회생담보권자의 권리에 대한 강제집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지난 2일 전주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윤리·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윤리경영워크숍을 개최했다.반부패·청렴·윤리활동을 통한 임직원 윤리의식 내재화로 바람직한 윤리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지역본부 및 산하 12개 지사 직원 2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부사장 특강과 실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한 청렴 뮤지컬이 큰 호응이 있었다.또한 코로나19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 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농축협 9개소,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온라인사업부, 전북도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범농협 밸류체인을 활용한 식품사업 협력추진, 가공사업 마케팅 원스톱 지원방안, 온라인 사업 확대 등에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통한 전북 농식품 판로확대를 추진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전북농협은 참여 농축협 9개소를 통해 향후 포장재 제작, 체험단 운영, 디지털 스토리텔링화 지원, 콜라보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소
연중 과수화상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6월을 맞아 농촌진흥청은 농식품부, 검역본부, 종자원, 지자체와 협업으로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 억제를 위해 총력태세에 나섰다.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과수화상병 발생은 78농가 27.8ha로 전년대비 농가수는 56.5%, 발생면적은 41.7% 수준이다.이날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과 과원 1개소 0.3ha에서 신규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서 6월 병 발현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이번에 발생한 증평군 사과 농가는 나무의 잎 등이 적갈색으로 마르고 신초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식품 기업의 챗GPT 활용 AI마케팅’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 ▲프롬프트 구성 방법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컨텐츠 생성 방법 등을 집중 교육하며,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자사 마케팅에 실제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과정을 구성했다.교육원은 원활한 실습 운영과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원 내 IT강의실에서 2인의 전문 강사와 함께 집중지도할 예정이며, 교육이 끝나면 교육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2일 ‘기업 윤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청렴의식 정착을 위해 청렴영화 감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공사 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전주객사 인근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청렴 표어 퍼포먼스 ▲청렴영화 상영 등 청렴영화 감상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1부 행사로 임직원이 직접 창안한 청렴표어를 수건으로 제작해 행사 퍼포먼스를 하는 등 청렴의지를 다졌으며, 2부 행사로 임직원들의 의식 개혁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제작한 청렴영화 ‘말이야 바른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제68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배는 정길용 청장을 비롯한 전북지방조달청 직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이루어졌다.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도리”라며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신우기자 lsw@
농협전북본부는 지난달 30일 농협유통 주주총회에서 정읍원예농협 이대건 조합장이 농협유통 이사에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이대건 조합장은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비상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농협유통은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지난 1995년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해 설립된 자회사로 양재, 창동, 전주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전국 46개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림축수산물의 수집, 저장, 운송 보관, 판매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한편, 이대건 정읍원예농협조합장은 2022년도 농협중앙회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된 가운데 전북지역 중견건설사이면서 전주시에 본점을 소재지로 둔 신일이 끝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신일의 법정관리는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라 주택사업이 실패하자 급격한 자금난에 직면한 결과로 풀이된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일은 지난달 31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했다.신일은 지난 1985년에 설립된 시공능력평가액 113위의 중견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 ‘해피트리’를 소유하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 연 매출액 2134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달 말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됐다.이에 따라 전북 전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철, NH전북농협 노조위원장)와 변산농협(조합장 김병식)은 1일 부안군 위도를 방문해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농사일에 이것저것 바쁘다 보니 언제 작정하고 사진 찍을 틈이 없던 차에 농협에서 장수사진을 만들어주니 참으로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어르신의 무병장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박병철 본부장은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웃음을 선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나가겠다”며 “보다 많은 어르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1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신규직원 22명과 함께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장경민 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 등 전북본부 임직원 30여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현충탑 참배 후 태극기 꽂기, 묘역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이날은 입사 100일을 맞은 신규직원 22명이 함께해 순국선열의 공적을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했다.전북본부는 신규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사기진작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
저온 플라즈마 처리를 한 땅콩 겉껍질을 화장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1일 농촌진흥청은 한국과학기술원 박상후 교수팀과 협력 연구에서 저온 플라즈마를 처리한 땅콩 겉껍질의 유용물질과 생리활성이 증진하는 것을 확인하고, 화장품 소재로써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밝혔다.땅콩 겉껍질에는 항산화·항균 등 다양한 생리활성이 있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많이 함유돼 있다.이번 연구는 일부 사료나 화훼분재용을 제외하고 대부분 폐기되는 국내 땅콩 겉껍질의 유용성분 추출효능과 기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처리 방법을 확립하고자 수행하게 됐
국민연금공단(상임감사 김영)은 1일 전북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공무원연금공단(상임감사 문성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상임감사 류춘열), 한국투자공사(상임감사 조광식)와 자체감사기구의 ‘기금운용 감사업무 교류 및 협력 증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3대 공적 연금기관(국민‧공무원‧사학연금)과 한국투자공사가 맺은 최초의 다자간 업무협약으로서 기금운용 관련 감사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주도로 추진됐다.업무협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 김영 상임감사, 공무원연금공단 문성유 상임감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류춘열 상
전세사기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최근 전북에서도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발생했다.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는 전세사기가 만연해 피해자들이 아픔을 호소하고 있다.심지어 전세사기의 아픔을 이기지 못한 피해자들이 목숨을 끊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곳곳에서 전세사고가 발생하자 정부는 전세제도를 대수술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우여곡절 끝에 ‘전세사기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사각지대’가 너무 많아 피해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전세대란이 사회를 뒤흔들 때마다 정부는 대책을 내놨다.서민 주거안정을 명목으로 전세 기간을 늘려주고 전세대출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토지와 주택을 매입하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다.전북지역의 경우 지난해 기준 전년도와 비교해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은 소폭 줄었지만 금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일각에서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외국인들이 부동산을 헐값에 사들여 시세차익을 누리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외국인 토지보유 면적은 872만2천㎡, 금액은 2천842억원으로, 전년 면적 873만6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31일 전주 라한 호텔에서 대표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소재철 ㈜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제2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소재철 신임 회장은 공학박사 학위와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 출신 CEO로서, 지난 30여년 동안 건설산업 현장을 누빈 경영인으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부회장과 감사, 본회 기획위원, 대외협력위원,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대한적십자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고액기부자클럽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1일 전주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와 함께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한 지역 먹거리 제공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대학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세 기관은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이용한 지역 농축산물 구매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