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는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평화통일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전문화되고 지속적인 통일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문위원의 역할정립과 지역주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강의는 전북대 신기현 교수의 「남북관계 현황과 정책 추진방향」이란 주제와 북한의 로켓발사를 중심으로 한 조선대 오수열 교수의 「남북관계 경색과 국민통합」이란 주제로 정부의 대북정책 및 통일문제에 대해 열띤 강의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인기 회장은 “남북간 공존할 수 있는
제20회 임실군 성수면민의 날 기념 「어르신 문화한마당 축제」가 28일 오전 10시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김학관 군의회의장, 김학성 성수면장, 박강철 고향사랑회장, 심진봉 성수면재경향우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 지역 향우회원,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성수면 고향사랑회 주관으로 열렸다.특히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갖 역경과 풍파 속에서도 오늘의 번영을 이끌어 오신 우리들의 뿌리이자 힘의 원천인 어르신 6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열렸다.1부 기념식에서 망백의 세월동안 지역발전과 고향사랑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중촌마을 양병일 어르신 외 5명(천동마을 정인호, 박병호, 신촌마을 이정례, 당당마을 임순여, 후촌마을 한삼례)에 대해 장수패
임실교육청(교육장 이강엽)은 18일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 담당지도교사 68명을 대상으로 전북 e스쿨 설명회를 가졌다.교육과학기술부 시책 중 하나인 e스쿨은‘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만족 두배’를 실현하기 위한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전북e스쿨은 완전 무료인 온라인 학습 사이트며, 대한민국 최고의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과목별 보충, 기본, 심화 수준별 수업을 실시함으로써 학교 교사와 온라인상의 담임교사가 함께 지도를 하게 되어 완벽한 학습 관리가 이루어진다.특히 학력신장의 엔진은 반복학습으로서 전북 e스쿨은 4단계 학습관리 과정이 설치되어 1단계는 예습과정, 2단계는 학교수업과정, 3단계는 복습과정이고 4단계는
임실군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내 인문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 맞춤형 특별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방과 후 학교 맞춤형 교육은 상위권 고등학생들의 수준 높은 교육욕구를 만족시킴으로써 교육안전망 구축과 자녀들의 교육문제로 이농현상을 방지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와 군이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여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 간 공동협약을 체결 운영한다.이를 위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과목별 현직 중∙고등학교 우수교사와 외부 우수강사를 선발 강사진을 구성하며 수능시험을 대비해 3-5월, 7-8월, 9-11월 기간 중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아울러 지속적인 모의고사 및 자체시험 등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업능력을 파악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 프로
임실군은 관내 마을이장 256명을 대상으로 이장 단체 안심상해보험에 가입하게 하여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후생복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이장단체안심보험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마을을 위하여 희생 봉사하는 행정 최 일선의 책임자인 이장들에게 재직기간동안 안정적으로 마을 일을 보게 할 수 있는 보험이다.보험 보장기간은 내년 3월1일가지 1년간이며 보장은 후유장애 시 최고 1억2천만원까지 보상과 상해 입원 시 1일당 3만원의 입원비와 상해나 질병으로 首술 시 실비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밖에도 이장자녀장학금 지원에 2천여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최일선 대민 행정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이에 대해 최태봉 이장협의회장은“이
임실교육청(교육장 이강엽)은 17일 신학기를 맞아 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참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의 구현을 위해 방과 후 학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강엽 교육장을 비롯 초∙중학교 24개교 교장 및 방과후학교 부장(담당자) 24명, 교육청관계자 20명 등 약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바뀐 임실교육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되었다.회의를 주관한 이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신뢰 받는 책인행정 구현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며“덕∙지∙세계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장교육의 중심에 서있는 학교장의 역할 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임실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으
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측은 2009년 3.15일(일) 전북중앙신문 “섬진강댐관리단 위법 공사 논란”및 전북도민일보 “수자공 선진강댐 폐건자재 방치물의”란 제목으로 16일 임실군 브링핑룸으로 해명자료를 보내왔다.주 5일제 근무 시행에 따라 도내 각 언론사도 토∙일요일이 휴무이기 때문에 취재기자는 금요일에 기사를 작성하여 신문은 월요일(16일)에 각 관공서나 가정에 배달되어 구독을 할 수 있게 되는데도 해명 자료에는 일요일에 보도된 기사라고 보내 와 문서를 중요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적은 실수가 보수공사를 하면서 실수하지 말란 법은 없을 것이다.본 취재기자는 지난 12일 취재를 하기 위해 모 신문사 기자와 함께 섬진강댐관리단을 방문하고 난 뒤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임실군보건소로 운영해 오다가 지난 1988년에 현 청사를 신축 준공하고 이듬해인 1989년도에 임실군청 직속기관인 임실군보건의료원으로 승격, 개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군 보건의료원 직제는 보건사업과와 진료부로 구성되며 보건사업과에는 보건행정담당, 예방의약담당, 건강증진담당, 방문보건팀이, 진료부에는 원무담당과 간호담당이 있고, 보건의료원 산하기구로 11개 보건지소와 19개의 보건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보건의료원은 보다 나은 쾌적한 환경과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270-8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9,963㎡, 건축면적 3,365㎡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금년 4월 준공을 눈앞에 두고 마무리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새로운 형태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itm(대표이사 이한용)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임실읍 성가리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장원순(87세)씨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itm 임직원 25명이 참여하여 부엌개조 및 싱크대 설치, 화장실변기설치, 도배, 장판, 전기판넬, 전기배선, 등 총 1천여만원을 들여 고쳐 주었다.㈜itm사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는 지난 2002년에 시작하여 그 동안 전국적으로 총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전북지역은 지난 2005년 남원과 2007년 김제에 이어 이번에 임실이 세 변째인 것으
임실경찰서 운수파출소(소장 김해영)에서는 소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십시일반 정서어린 모금을 모아 임실터미널 옆에서 구두를 닦으며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노인 박(70세)모씨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도움을 받게 된 박 모씨는“정상적인 몸이 아닌데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두를 닦아 연명하였는데 구두를 닦는 손님이 없어 살아가기가 막막하였다”며“경찰관들의 따뜻한 손길을 받아 힘을 얻게 되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또한 운수파출소는 귀행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홀∙짝수제로 운영하고 있는 임실소재지 주차구역의 교대시간 준수를 적극 홍보하였고 추석 이후 각종 사건 사고 등을 빌미로 신종금융사기 수법이 급증할 것을 대비하고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임실군 공무원가족봉사단(단장 김택규)은 지난 6일 신평면 임실사랑원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이날 사랑원을 찾은 봉사단원 30여명은 시설 내부청소, 주위 잡초제거, 화단정비 등 정화활등을 펼쳤으며 생필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원 장애인들과 다정한 말벗이 되어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형진 임실군수권한대행은“주5일제 도입으로 증가된 여가시간을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서 건전한 여가문화활등으로 이웃들과 더불어 사랑을 실천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직장 내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자”고 당부했다.임실군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하여 지난해 6월 발대식을 갖고 봉사
임실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의 꿈을 심어주고 과학영재를 육성하기 위해 천문과학 캠프를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이색 과학체험은 임실동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에 거쳐 하늘별마을 만행산 천문대에서 천문과학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과학반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등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천문과학 캠프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주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기초천문학 실습(하늘 보는 법), 천체관측, 별자리관측 및 신화 이해하기, 태양관측 등 망원경을 이용하여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들은 천문대에서 천문지도사로부터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현장강의와 체험을 통해 천문과학의 이론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학
임실군은 24일 관촌사선대 청소년수련관에서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장컨설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를 위해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조광현, 이현준 연구사와 한경대학교 임규인 연구원을 초청 ‘효율적인 목장경영 및 젖소 사양관리’에 대해 관내 낙농가와 치즈농협, 숲골유가공 등 관련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축산과학원 조광현 연구사의 검정성적을 활용한 효율적 목장경영관리를 비롯 이현준 연구사의 젖소 사료비 절감기술 및 개체 영양관리와 여름철 젖소 대사성 질병 및 관리에 관한 한경대학교의 임규인 연구원의 주제 발표가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이날 초청강연회는 낙농가의 낙농 사양기술 전
최근 휴가철과 여름방학이 겹치면서 가족단위로 무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급증한 가운데 물늘이 안전사고가 해마다 발생하여 귀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어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임실군의 경우 70% 이상 산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있어 바다를 피해 계곡을 즐겨 찾는 이들은 휴가철만 되면 피서객들은 천혜의 계곡과 계곡에서 내려오는 하천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관내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계곡을 찾고 있다.그러나 임실군 관내에서 발생한 최근 4년간 물놀이 사망사고 건수는 거의가 7-8월달에 6건이 발생하여 7명이나 되는 소중한 생명이 차가운 수온 및 수영미숙과 다슬기 채취 중 심장마비로 사망해 가족들을 안타깝게 하였다.특히 올해 내리는 비는 국지성 폭우로 날씨가 좋다가도 계곡과 하천에 갑
임실군은 축산물의 유통질서 확립과 농업인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식육 원산지표시에 대한 합동단속을 22일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한미 FTA체결 및 수입쇠고기 개방에 따른 수입 농축산물을 허위로 표시하여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속여 파는 등 부정 유통행위에 대비하기 위함이다.이로써 군은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 1개반 4명의 단속반을 편성, 관내 정육점과 식육포장가공업소 등 총 3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아울러 이번 점검 중 의심 쇠고기는 현장에서 수거하여 DNA검사를 의뢰하고 또한 원산지 증명서를 보관하지 않거나 원산지가 불분명한 경우 관계기관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쇠고기 원산지 및 식육의 종류 허위표시, 원산지 증명서 훼손 및 위∙변
임실군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박재만) 회원은 영세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활발히 추진해 주위의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임실교회 봉사자와 센터 봉사자 10여 명이 뜻을 모아 오수면 한암마을 김필중(78세)씨 집을 찾아 방안의 벽지 및 장판교체, 집 안 밖을 청소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난 2001년 시작한 이래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전기, 설비, 미장, 건축, 이.미용 등을 봉사 자료로 활용해 열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궂은 일을 마다 않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금년에는 지난 4월 16일 임실읍 이도리 문창균씨 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오수의견문화제 개발 연구용역주민설명회 및 공청회가 지난 10일 오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마을이장 32명, 새마을 지도자 10명, 의견문화전승회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는 용역납품에 앞서 그동안 수행한 용역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의견문화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 것. 군은 기존에 진행해오던 의견문화제를 한 차원 발전시켜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시켜 오수지역을 애견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자 지난 2008년 4월 17일부터 오수의견 문화제 연구개발 용역을 실시했다.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의견문화제 연구용역은 전주대학교 용역팀(단장 : 오영택교수)과 전주정보영상진흥원(원장 : 이흥재박사)에 의뢰하여 200
천여년전 불길에 휩싸여 위험에 처한 주인을 구하고 죽은 의로운 개를 기념키 위한 ‘오수개’가 탄생했다.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원동산 공원에 있는 의견비는 통일신라나 고려시대 이전에 세워진 석비로 ‘주인을 구하고 죽은 의로운 개가 발자국을 남기고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의 신비로운 모습이 나타나 있으며 충견의 고장 오수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의견비는 지난 2005년 오수의견비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석문과 서체에서 석문 필핵은 해서필획을 사용하였으며 서체는 육조체를 사용했다고 나타나는 등 이런 정황으로 볼 때 통일신라시대나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심재석 오수개 육종 추진위원은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오수지역에는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1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시∙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 직원 약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시∙군의회 의원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김학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임실군은 옥정호와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지만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지역낙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비록 3만 5천여명의작은 군 지역이지만 군민과 함께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임실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본 대회는 전북 시군의회 의원의 체력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방의회 발전이라는 공동관심에 대해 의견을나눌 뿐만 아니라 긴말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