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강 한파! 황토찜질팩으로 녹여버리자’ 라는 의미로 지난 21일 황토찜질팩 100개를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경로당 및 추위에 취약한 계층을 방문,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인 황토찜질팩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정을 나눈 시간을 가진 것.협의체 회원들은“유난히 무더웠던 지난여름을 이웃 간 관심과 온정으로 함께 이겨냈던 것처럼 추운 겨울날씨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극복해 가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돈 돼지고기 250kg(200만원 상당)을 정읍시에 전달했다.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는 우리 주변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한돈산업의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해 돼지고기를 시에 전달했으며 시는 23개 읍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230여 가구에 전달됐다.안정용 지부장은 “금번 물량이 여느 때보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정읍=최환
정읍시가 전라북도 주관 ‘2018 지적 및 토지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의 지적공간정보, 토지관리, 지적재조사, 도로명 업무의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됐다.정읍시는 지적기준점 고도화 사업, 부동산 행정정보 자료정비계획에 따른 자료정비율,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이행을 위한 부동산 중개업소 회원 가입률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적
정읍시 내년도 예산이 올해 7천413억원보다 1천99억원(14.83%) 증가한 8천512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7천938억원 특별회계는 547억원으로 확정됐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시내버스 1천원 단일 요금제 시행에 따른 13억5천800만원, 대학 신입생 축하금과 구직 지원금 지원 12억원을 비롯 군 복무 장병 상해보험 지원 8천만원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크다특히 대학 신입생 축하금과 구직 지원금 지원은 대학과 사회 생활 초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정읍시 거주에 대한
정읍시 정읍순복음교회(담임목사 장정환)와 정읍소명교회(담임목사 김상열)는 지난 12일과 13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장상동주민센터 각각 150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들은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태인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지난 13일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선사했다.독거노인 세대와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방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00장의 연탄을 전달한 것.연탄 배달은 3학년 학생 52명 전체가 참여했으며 전달된 연탄은 32만원 상당으로 3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십시일반 거둔 모금으로 준비됐다 은일상 교장은“그 동안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더 이상 추위와 싸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 안심이 된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확대, 어르신을 존경
정읍시 산외면사무소(면장 강평원)는 지난 12일 번영회장, 마을이장 등과 출산가정을 방문하고 축하금과 기저귀, 아기로션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경제적 부담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 된‘출산가정 육아용품(Mother-Box)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외면 특수시책이다.올해 하반기 산외면 출생아는 5명으로 이날 산외면 번영회와 면 직원들은 출생아 가정을 방문하여 1가정 당 1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했다.한편 뜻밖의 출산 축하금과 육아용품을 지원받은 출산가정들은 매우 기쁜 표정으로 감사의
정읍출신 가수 송대관씨가 희망나눔 성금으로 1천만원을 정읍시에 14일 기탁했다.송 씨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가진‘송대관 디너쇼, Thanks For 2018’콘서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유진섭 정읍시장에게 전달했다.올해로 가요계 재기(1988년) 30년이 되는 송 씨는“오랜 세월 넘치는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고향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고향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정읍시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소비자 선정 ‘2018 올해를 빛낸 브랜드대상’ 도시부문에서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진섭 시장은 “애민(愛民)과 경민(敬民)의 자세로 시민, 곧 사람이 중심이자 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정읍시 시내버스 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인 1천원, 초중고생 500원으로 단일화 운영된다.13일 시에 따르면 그 동안 적용됐던 구간별 요금을 이처럼 단일화하고 카드 사용 시 50원 할인된 일반인 950원, 초중고생 450원이다.이번 단일요금제가 시행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적임에도 요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컸던 시외 지역 거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 교통 복지 증진이 기대된다.또한 저렴해진 요금만큼 대중교통 이용률도 높아져 시민 간 교류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된다.시 관계자는“ 단일요금
정읍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예방 민간 예찰단 23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재난예방 민간 예찰단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견, 신고 등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13일 시에 따르면 재난안전시설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설치 4억, 정주교 노후 위험교량 정비 3억원 등 모두 7억원을 확보했다. 재난 관련 정보와 기상특보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100여개소에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정읍천을 가로지르는 정주교는 건설된 지 26년이 흘러 상․하부 구조가 파손된 데다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왔으나 이번 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