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리는 발대식과 함께 참여자 소양 교육을 가졌다.사업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은 사업 안내와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올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구축과 자활 능력을 높여 줄 수 있는 '자활근로사업' 추진에 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사업은 민간위탁의 경우 정읍지역자활센터와 산영영농조합법인을 통해 모두 23억원을 투입, 100여명의 인원으로 8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또 직접 수행하는 사
정읍시체육회는 지난 15일 유진섭 시장(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사 30명과 감사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의에서 2018년 수입·지출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규약변경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정읍시체육회는 또 윤준호 상임부회장이 중점 과제로 제시한 스포츠를 통한 정읍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동호인 클럽 활성화에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특히 참석자들은 미래를 향해 더불어 함께하는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 행복을 추구하는 생활
정읍시가 최근 단행한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이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는 입장을 밝혔다.17일 시 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조합원들에게 보낸 ‘노조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승진 및 전보인사가 안배와 배려 없이 일부 실과소에 편중, 승진에서 배제된 조합원들에게 실망을 줬다는 것.성명은 또 정기인사가 1월초에 이뤄져야 함에도 2월을 넘겨 단행돼 조합원들의 인사상 불이익과 불만이 고조되었다고 덧 붙였다.이에 노조는 차후 시행되는 인사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일하는 공무원이
(사)정읍시농촌지도자연합회는 14일 정읍시연합회 임원진 및 각 읍면 회장단 등 51명을 대상으로 올해 전면 시행되고 있는 PLS(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에 대한 중점교육과 2019년 사업계획수립, 농업기술과제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연시총회를 가졌다.권동임 정읍시연합회장은“농촌지도자회원의 농업소득향상을 위한 역량강화활동 및 기후변화대응 현장교육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에 나선다.14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모두 70대의 전기자동차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40대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시는 10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인 당 최대 1천500만원까지 보조, 지원키로 했다.희망자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확인하고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을 제작사별 지정 대리점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까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정읍시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찾아가는 이동신문고’가 다음달 14일 열린다.이동신문고는 고충해결 통로가 미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이 고충을 직접 상담·처리해주는 제도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상담은 행정분야를 비롯해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구제, 지적 분쟁, 노동관계 등 분야별 운영된다.접수된 상담민원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건은 현장에서 조사가 필요한 사
정읍시가 전북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18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우수시로 선정됐다.14일 시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지원 시책 발굴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2개분야(기업 체감도, 경제활동 친화성)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이처럼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시는 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에서 S등급, 기업 체감도에서 도내 1위인 A등급을 받았다.또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1기업 1담당제 운영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13일 센터에 따르면 5개 분야에 각 과정 20명씩 모두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과정은 4차산업SW융합교육전문가, 단체급식조리사, 시니어 드림 전문강사, 기업맞춤 전문실무자교육, 항공 드론조종사 등이다.교육은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은 물론 전문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심도 깊은 교육과 현장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신청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취업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사진 2매와 취약계층인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정읍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과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농산물 안전관리 지식습득을 돕는 한편 GAP의 전반적인 내용과 인증기준, 절차 등에 대해 집중 안내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는 오는 5월 15일 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12일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74명의 산불감시대와 49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23명의 인력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1년 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맞아 한건의 산불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와 한국철도공사 정읍역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12일 ‘정읍 샘고을 관광열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정읍시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정읍 방문의 해로 정하고 500만 관광 시대를 열기 위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이번 사업은 오는 2019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KORAIL(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철도관광상품를 이용해 정읍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1인당 숙박비 1만원, 3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에는 교통비와 식비도 각각 1인당 1만원씩을 지원한다는
정읍시와 산업용 버너를 생산하고 있는 ㈜넥스트가스이노베이션은 12일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021년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만4천여 ㎡ (4천383평) 부지에 174억원을 투자, 13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넥스트가스이노베이션은 2018년 법인을 설립하여 현재 서울 마포구에서 본사를 운영 중이며, 전주 제1일반산업단지 내에 공장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생산품으로는 LPG 액분사 연소 시스템특허를 바탕으로 한 산업용 버너와 버너 응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