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2만 정읍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희망의 기해년이 밝아 왔습니다.2019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들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사랑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 지난 한해는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세차례의 남북정상회담으로 얼어붙은 한반도에 평화의 물꼬가 트이기도 했고, 미·중무역갈등으로 인한 주변국들의 경제침체로 서민경제가 힘들어지기도 했으며, 미투운동으로 사회적 분위기 개선이 지적되기도 했지만 여
정읍시의 올해 정기인사는 소폭규모이지만 내용면에서는 역대 청사 개청 이후 서기관급 3자리 승진이라는‘메가톤’급 인사가 예고돼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조직의 꽃인 사무관 5~6자리와 6급 20여자리가 승진 예상돼 그 동안 막혔던 순환 또는 보직 부여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하지만 황금의 돼지띠인 2019년 정기인사에 앞서 단행시기가‘깊은 수면’에 들어가면서 승진후보군들의 유,불리 분석 등 전반적으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시가 투명한 인사와 예측 가능
정읍시가 조달청에서 선정하는 ‘2018년도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조달청으로부터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계약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게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정읍시의 올해 물품 구매, 공사·용역계약 등 이용실적은 299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21% (5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는“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 더욱 더 투명한 계약집행을 통해 발전하는 우수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8년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평가’에서 정읍시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보충식품 공급 등의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 좋은 점수를 받았다.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평생 건강관리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영양 위험요인인 신체계측, 빈혈, 영양섭취상태 검사 중 한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을 보유한 만6
정읍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일자리 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27일 시에 따르면 공모에 응한‘정읍 청년 메이커 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청년 메이커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뒷받침 할 수 있는 메이커(maker) 양성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에 따라 시는 시비 5억원 등 모두 12억원을 들여 상동 일대에 기술교육장과 창업공간 등 2층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청년 메이커 센터(maker center)를 건립하기로
정읍시 수목토작은도서관이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26일 시에 따르면 상장과 함께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공립과 사립의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는 도서관경영, 지역협력, 인적자원, 운영사항, 정보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 총 6개 분야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실시됐다.우수상을 차지한 수목토작은도서관은 수목토아파트(350세대) 관리동 3층에서 2011년 개관하였으며 독서교육, 미술교육, 코딩수업, 캘리그라피, 클래식 기타 등 20여개 이상의 독서문
정읍시가 도내에서 기업 체감도가 가장 높은 자치단체인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시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전국 규제평가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라북도 시군 중 1위로 규제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개선 의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 업체별 설문조사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해에는 기업체감도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도내 2위,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에서 S등급을 받아 도지사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6일 청년경제연구소·국일방적 등 4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는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게 된다.기업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조성에 앞장서고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며 기업의 핵심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는 내용이다.특히 센터는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발굴하여 지원하고 센터를 통해 여성인력을 채
정읍시 입암면사무소는 21일 성탄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 집을 깜짝 방문, 축하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특히 김영환 입암면장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집집마다 돌며 아동에게 선물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행사는 입암면에서 추진하는‘함께하는 면장! 프로젝트 제2탄 아동편’일환으로 저소득층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등 모두 11명에게 사랑의 선물(110만원 상당)을 나줘 주고 성탄을 축하했다.초등학생에게는 장난감을, 중·고등학생에게는 화장품 및 가방을 선물한 것.초등학생인
정읍시의회 이복형 경제건설위원장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을 고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정읍=최환기자
도내 전북 최대 규모의 실내형 복합놀이 시설이 정읍시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들어설 전망이다.23일 시에 따르면 내장산국립공원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모두 40억원을 투입,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어드벤처 놀이시설은 건축연면적 2천280㎡규모로 오는 24일 착공해 내년 9월 완료 계획이다.시설은 실내형 복합놀이를 테마로 가족 단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15종 28개 모험놀이시설과 VR체험, 스포츠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시 관계자는“문화광장 일원에 복합놀이 시설이 완공되면 사계절과 관계없이
정읍시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강 한파! 황토찜질팩으로 녹여버리자’ 라는 의미로 지난 21일 황토찜질팩 100개를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경로당 및 추위에 취약한 계층을 방문,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인 황토찜질팩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정을 나눈 시간을 가진 것.협의체 회원들은“유난히 무더웠던 지난여름을 이웃 간 관심과 온정으로 함께 이겨냈던 것처럼 추운 겨울날씨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극복해 가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