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계문교회(담임목사 김종곤)가 새 성전 건축과 함께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교회를 위해 헌신한 일꾼도 뽑았다. 계문교회는 지난 14일 오전 10시30분 익산시 신용동에 새로 건축된 성전에서 ‘새성전 봉헌 감사예배’를 가졌다. 김종곤 목사는 이날 봉헌예배에서 “아름다운 교회가 완공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지역을 섬기는 ‘빛과 소금의 교회’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 성전 건축은 교회 설립 35주년인 지난 1994년 논의된 이후 12년 만에 완성됐다. 2004년 대지 1천80
익산 북일교회(담임목사 김익신)가 지난 추석 익산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석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일교회는 추석 다음날일 7일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멀리 고향을 떠나 낮선 익산에서 노동일을 하는 몽골 근로자 10여명을 초청해 도내 관광을 선물했다. 이날 초청행사는 북일교회 새가족 전담 기관인 바나바 사역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김익신 담임목사는 직접 차량을 운행하며 관광지를 설명하는 등 기사와 가이드 역할까지 하면서 몽골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김 목사와 몽골인 근로자들이 찾은 곳은 부안 격포 해수욕장과 새만금 방조제. 몽골인은 끝없이
사랑의 언어 이렇게 식별하라 /서화평 목사/전주샘물교회 사랑의 언어 이렇게 식별하라 /서화평 목사/전주샘물교회 사랑의 언어는 남녀 간에 서로 다르게 표현됨을 설명한 바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신의 사랑의 언어를 식별할 수 있는가? Gary Chapman은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본인이 친구나 배우자로부터 쉽게 상처를 받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상처를 받는다는 것은 그 행동이 자신에게 그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상처받는 것에 정 반대되는 것이 자신의 사랑의 언어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이 성장과정에서 박탈당한 부모의 관심과 사랑 또는 박탈당한 축복이 사랑의 언어가 된다. 가령
믿음이 세상을 이긴다/최성복 목사/전주대양교회 믿음이 세상을 이긴다/최성복 목사/전주대양교회 전 지구상에서는 물론 특히 한반도에서 절대 일어나선 안될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도발적인 폭력을 일삼는 북한 공산정권이 핵실험을 단행했다고 한다. 지난 10월9일 오전 11시에 북에서 나온 소식에 온 세계는 발칵 뒤집혔다. 각 국의 정치적인 반응이 뜨겁다. 그래도 경제적인 파장은 크지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다. 역사적으로 나라와 나라 사이에 힘겨루기는 늘 상 있어온 일이다. 상대방이 미처 막아낼 수 없을 만큼 강한 힘과 무기가 갖춰지면 무력으로 밀어붙여 목적을 이루려 했던 것이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온 인류가 경험한 수많은
기감 전주지방회는 23~25일 전주제일교회에서 북문현 감독(안양감리교회)을 강사로 초청해 연합성회를 마련한다 기감 전주지방회는 23~25일 전주제일교회에서 북문현 감독(안양감리교회)을 강사로 초청해 연합성회를 마련한다.
2006전국민족예술제가 지난 13일부터 3일간 전북도립미술관과 대원사 등 모악산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15일 폐막했다 지난 13일 개막한 2006전국민족예술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15일 폐막했다. ‘모악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예술제는 도립미술관과 모악산 입구 대원사 일원을 주무대로, 전북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옴니버스형식으로 묶은 창작총체극 ‘어화넘차 전라도’를 비롯 마당극, ‘2006조국의산하전’ 등 전시행사를 선보이며 전북문화의 결집된 역량을 한껏 선보였다. 이번 예술제에는 참여작가 및 관계자 300여명을 비롯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에 모두 5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술제 기간동안에는 지역 작
북경 도시마케팅 리포트 - ‘내용’보다 ‘유혹’이다 북경 도시마케팅 리포트 - ‘내용’보다 ‘유혹’이다 북경에는 산이 없다. 산이 없으니 당연히 강도 없다. 아마 강을 끼지 않은 수도는 북경이 유일할 것이다. 기후조건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덥고, 봄에는 황사로 온통 모래투성이다. 그럼에도 북경은 역대 왕조의 수도였고, 지금도 수도다. 아직까지 수도를 옮겨야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바 없다. 볼거리는 어떤가. 만리장성·자금성·이화원·천안문광장 등 그 유명세는 요란하나, 과잉 포장된 감이 없잖다. 세련미나 미학적 가치가 느껴지지 않음은 물론인데다 내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