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집단이 상대적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보다 학교폭력에 대한 가해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군산시가 어린이행복도시 조성과 관련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연구 용역에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군산시 초·중·고등학교 아동 및 청소년 1,03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이뤄졌다. 연구용역을 맡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일 아동실태조사 보고에서 친구를 놀리거나 조롱하는 것을 4번 이상 한 응답을 조사한 결과 초등집단은 19.8%, 중등집단은 12.8%, 고등집단은 4.6%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한다면 초등학교 집단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보다 놀림·집단따돌림·협박·
/임대환·군산경찰서 수사2과 경위 국정과제중 하나가 4대악이다. 그 중에서도 불량식품은 인체에 직접적으로 해를 주는 식품이다. 우리나라에서만 먹고 있는 ‘젓갈’만 해도 입에서는 침이 고이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젓갈이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는지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대부분 깨끗한 시설을 하고 제조 가공을 하고 있는데 반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비위생적인 창고 등에서 젓갈을 제조 가공하고 있어 국민들의 먹거리가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요즘은 그래도 젓갈이 많이 유통되지 않고 있는 시기다. 왜냐하면 젓갈과 액젓은 가을 김장철에 많이 유통되지만 사람들을 속이기에는 지금이 좋은
/임대환 군산경찰서 수사2과 경위 국정과제중 하나가 4대악이다. 그 중에서도 불량식품은 인체에 직접적으로 해를 주는 식품이다. 우리나라에서만 먹고 있는 ‘젓갈’만 해도 입에서는 침이 고이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젓갈이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는지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대부분 깨끗한 시설을 하고 제조 가공을 하고 있는데 반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비위생적인 창고 등에서 젓갈을 제조 가공하고 있어 국민들의 먹거리가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요즘은 그래도 젓갈이 많이 유통되지 않고 있는 시기다. 왜냐하면 젓갈과 액젓은 가을 김장철에 많이 유통되지만 사람들을 속이기에는 지금이 좋은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1일 내수판매 신장을 위해 시내 전역에서 시민 대상 판매촉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생산 휴무기간을 이용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시민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주요지역과 아파트단지에서 캠페인을 통해 지엠 군산공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선홍 군산사이트 매니저는 “군산공장 발전이 곧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마음으로 노사가 함께 최고의 품질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엠차가 잘 팔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백지연)는 1일 직업훈련을 통해 자격과 기술을 습득, 재취업을 계획하는 구직여성을 위한 국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국비 직업훈련 떡공방 창업과정을 개강한데 이어 사무경리실무자와 도배실무인력양성과정도 운영에 들어갔다. 사무경리실무자는 여성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직종인 사무직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전산교육과 경리실무 및 인사노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도배실무인력양성과정은 실기훈련과 현장실습을 통한 현장실무 중심의 기술습득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도배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백지연 관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며 “한식조리기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지난달 31일 2016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갖고 불합리한 교통규제 개선에 나섰다. 이날 심의위에서는 장재동 한일아파트 앞 횡단보도 신설을 포함한 횡단보도 신설 61건, 중앙선 절선 6건, 신호기 신설 3건, 속도하향 13건, 속도상향 1건 등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84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상가업주와 주민들을 위해 수송동 일원 이면도로 제한속도에 대해서는 하향 조정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공항로 다기능 단속카메라설치 지점인 옥봉초교사거리는 현실에 맞게 속도를 50㎞/h로 조정했다. 이만석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토론을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1일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영양·식중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72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여기에서는 편식 예방법과 위생적인 식품 섭취 방법,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감염병 원인 및 증상, 손 씻기 장비를 통한 체험 등이 진행된다. 홍양숙 드림스타트계장은 “아동의 성장에 필요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개인 위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예방법을 지킴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31일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과정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5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일까지며 교육기간은 5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0개월(1,660시간)이다. 해당 과정은 연구장비의 운용 및 유지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장비 운용을 통한 데이터 산출 및 해석 등의 역량을 키우는 핵심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전문 학사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자연과학 계열이나 공학 계열을 전공한 (전문)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 졸업예정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전액 국비로 충당하고 교육생에게는 소정의 교육연수비도 지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
이웃사촌으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군산과 서천이 공동으로 광역시티투어버스를 운영, 관광문화교류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이들 시군은 오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군산근대역사문화거리와 서천의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산모시관을 연계한 광역시티투어버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광역시티투어버스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를 안내, 체험과 이해를 통한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산시뿐만 아니라 서천군의 관광지를 연계해 관광객이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양 지역간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두 지역을 하루에 볼 수 있는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옥구파출소가 마을주민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며 실시하고 있는 문안순찰이 범죄예방에 톡톡한 효과를 얻고 있다. 옥구파출소는 지난 28일부터 마을길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주민과 접촉, 어르신들의 안녕여부를 묻고 각종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범죄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성폭력 예방 및 보이스피싱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심전심’ 안부전송으로 부모의 근황을 사진 및 안부문자를 통해 자녀에게 전송, 정성치안에도 힘써 자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환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밀착 문안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과 함께하는 파출소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군산시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프로스포츠 및 국제·전국단위 스포츠 유치 및 마케팅을 통한 내실 있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특히 엘리트 등 생활체육뿐만 아니라 프로스포츠 유치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이에 올해도 크고 작은 전국단위의 행사가 마련돼 숙박뿐만 아니라 음식점 등의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전국 규모의 행사로는 오는 10일 치러지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새만금 전국 남녀배구대회,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새만금 인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장인식)는 31일 선박 소유주들과 짜고 허위 선박검사증서를 발급한 선박검사원 등 일당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선박안전기술공단 지부장 이모(55)씨 등 4명은 허위 검사보고서 작성 및 선박검사증서를 발급,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7월까지 검사원으로 일하면서 어선 소유주들로부터 청탁을 받고 선박검사를 하지 않고도 검사 후 이상이 없는 것처럼 허위 검사보고서를 작성해 이를 근거로 선박검사증서를 발급한 혐의다. 또한 이씨에게 선박 검사를 받기 위해 허위로 선박을 이전 등록하고 ‘어선검사증서’를 받은 소유주 2명에 대해서도 어선법 및 선박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와 함께 이들
군산시의원 조경수 의원이 걸어 다니는 신호등으로 불리며 초등학생들의 아침 등굣길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 의원은 매일 오전 8시가 되면 군산경포초등학교(교장 조명순)를 찾아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연희)와 교통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경포초 정문 앞 대로변을 비롯해 경포초 사거리, 수협사거리, 경포초교 뒤편(식생활관) 삼거리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조 의원은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교통안전 봉사에 동참하면서 주민과 가까이하는 의원이라는 칭송을 듣고 있다. 경포초 주변은 큰 도로가 위치해 있는데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들이 질주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순간 방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인문대학 특강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 동안 재학생 대상 순회특강을 실시한다. 나 총장은 29일 인문대학을 비롯해 30일 예술대학, 4월 4일 사회과학대학, 12일 자연과학대학, 14일 공과대학, 19일 해양과학대학, 22일 학군단 대상 특강을 펼친다. ‘비전을 품고 도전하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 나 총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나의균 총장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과의 하모니가 시너지 효과를 낸다”며 “동급생 및 선후배, 교수와의 친밀한 스킨십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철)가 꿈을 찾는 진로 글쓰기 프로젝트 활동, 나도 작가다란 책을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 인생의 스케치’(부크크 출판사)라는 제목의 이 책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 등을 눈높이에서 그려낸 그들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교육역량강화 사업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 올해 2월까지 교육한 후 자신만의 진로와 직업,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글쓰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책은 총 5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진로와 직업 분야가 비슷한 학생들이 팀을 이뤄 단원 제목에 맞게 글을 썼다. 특히 5단원 우리들의 감사 이야기는 영광여고에서 4년째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해 실시
군산시는 30일 가정형편으로 인해 수학여행에 참여하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고등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학교별 수학여행 시기에 맞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도교육청에서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고 있어 해당 지원금 차감 후 나머지 금액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그러나 해당 학생 가구 내 금융재산이 500만원을 초과하거나 타 법률로 지원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거운 학창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는 30일 군산교육지원청, EBS커리어와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반별 학생과 교사가 전문가를 통한 단체 상담으로 우정과 사랑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영유아 및 청소년 등 시기·단계별 즐거운 학교생활이 가능한 맞춤형 인성프로그램 운영,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동신 시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민선6기 어린이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1177억원
오는 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불과 열흘 조금 넘게 남겨둔 가운데 군산지역 후보 간에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군산지역은 현재 기호1번 새누리당 채용묵 후보,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김윤태 후보, 기호3번 국민의당 김관영 후보, 기호4번 정의당 조준호 후보, 기호5번 무소속 함운경 후보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이들 후보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최근 무소속 함운경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윤태 후보를 향해 단일화를 제안하면서 총선이 요동치고 있다. 이번 단일화 제안은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국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조성중인 군산시 해망동 일원 자연생태공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망동 일원 자연마당 조성공사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도심주변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에 습지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 서식처를 조성 복원해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 휴식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지구는 해신동 일원 5만9,616㎡로 군산시가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해 주택 등을 모두 철거한 상태다. 특히 이 지역은 체계적인 생태복원 계획이 절실히 필요한 곳으로 과거 피난민에 의해 조성돼 몇 년 전까지 주거지로 이용했던 곳이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에는 전액 국비 36억원
한국지엠은 29일 지엠이 미국 환경보호국이 선정하는 에너지스타 챌린지 프로그램 최고상인 에너지스타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스타 파트너상은 해마다 친환경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지엠은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영광을 안았다. 지엠은 해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 한해 미국 내 생산시설에서 차량 생산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5.6% 절감한 바 있다. 이에 지엠이 지난 2010년부터 절감한 에너지 비용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각각 2억3700만 달러와 1,800만 톤에 이른다. 한편 지엠은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20% 절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