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의 새 광고 모델에 배우 강하늘씨가 발탁돼 트랙스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트랙스의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아름다운 영상미와 유머러스한 스토리로 표현했으며 강하늘씨 특유의 재치있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더해졌다. 트랙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지난 11일부터 TV를 시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특히 트랙스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2030세대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가치와 매력을 고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 최초 소형 SUV로 출시된 트랙스는 SUV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김원중·군산경찰서 교통조사계 경위 교통사고란 차의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차’의 정의에는 자전거도 포함이 된다. 따라서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자전거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는다. 이에 교통사고 발생 시 가해자로 처리될 수 있다. 이럴 경우 자전거 운전자 자신이 상해를 입고서도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가로질러 횡단하거나,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경우,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인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나는 경우 등이 있다. 지난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11일 미장지구 내 제일풍경채아파트 준공과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아파트 진입로 교차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산경찰서는 교차로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신호주기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근 교차로와의 연동 등도 점검했다. 이 지역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일부 구간을 전면 통제한 후 급커브로 인해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돼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어 최근 도로를 일부 개통하고 인근 아파트의 준공이 이뤄짐에 따라 입주민들의 불편이 급증, 교차로를 개통한 것이다. 이만석 경비교통과장은 “도로개통 구간의 도로명 및 교차로명이 현재까지 지정돼 있지 않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어 군산시와 협조해 하루속히 완비할
한국지엠은 11일 국내 부품 협력사 가운데 26개 업체가 GM이 선정한 2015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GM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거래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품질·공급·기술·가격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GM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지난 2005년도 5개사에서 2015년 26개사로 늘어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미국을 제외하면 한국은 지난 2008년부터 8년 연속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우수 협력사를 배출해 오고 있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이 미국을 제외하고 GM 우수 협력사 수가 가장 많고 글로벌 수주액이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창업선도대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시는 원광대학교와 장애인 창업대학 운영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 장애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보다 실질적인 창업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장애인 창업대학은 총 7100만원을 투입하며 이를 통해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전문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교육공간과 교육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장애인에게 단순 반복 재활교육에 따른 식상함과 프로그램 참여자 저조로 예산투입대비 효과가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 아이디어 제공과 기술창업을
수년째 답보상태에 놓인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이 올해 초 부지 확정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선정 부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전북대병원측이 지난 1월 22일 군산전북대병원건립추진위원회를 열어 병원부지를 최종 확정한 후 그동안 추진해온 중앙 정부와의 협의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당시 전북대병원측은 교육부 및 기획재정부와 사업변경에 따른 건축면적 및 예산변경을 논의해야 하는 등 행정절차가 남아있어 선정 부지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 때문에 그동안 부동산 업계는 물론, 시민들 사이에서도 선정된 부지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사정동을 비롯해 신역세권 등 새로운 후보지
/손찬주·군산경찰서 교통조사계 세계 최초의 오토바이는 1883년 영국의 쇼브론 데이비스라는 사람이 만들었다. 당시에는 증기엔진을 사용하여 너무 무겁고 실용적이지 못해 금방 사라졌다. 1885년에 비로소 독일의 다임러에 의해 오늘날과 같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오토바이가 탄생되었고 최고속도는 시속 19㎞였다. 이후 발전을 거듭해 시속 500㎞가 넘는 오토바이들도 생겨났다. 현대사회에서 오토바이는 레저활동, 출퇴근, 퀵서비스, 음식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단거리 이동과 교통체증에는 오토바이 보다 편리한 교통수단은 없다. 하지만 편리한 장점이 있는 반면, 날씨의 제약을 많이 받으며 무엇
군산대학교 어류학실험실(지도교수 최윤)이 상어 연구서인 ‘한국의 상어’를 발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내놓은 ‘한국의 상어’는 최윤 교수가 지난 1999년에 발간한 상어(지성사) 연구서에 이어 18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최 교수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2015년 관리대상해양생물 보전방안 연구과제에 의해 수행한 연구서다. 여기에는 상어의 일반적인 특성과 우리나라 연근해에 분포하는 상어 43종의 분포, 우리나라 대형수족관에 전시되고 있는 해외에서 수입된 상어, 상어의 이용과 보호현황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상어의 개체수 감소에 따라 해양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연근해
더불어민주당 조성원 예비후보가 청년 실업률 해소와 도시재생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센터 설립을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큐베이팅센터를 통해 초기자본금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청년창업 지원 기반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가진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방안으로 경기침체로 비어버린 건물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의 놀이·소비·휴게 복합공간, 나아가 예술작품 야외 전시장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옥구파출소는 지난 9일 군산여객과 우성여객을 방문해 버스관리자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난폭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교통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이정환 옥구파출소장은 버스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와 보복운전, 난폭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 공유와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 신호 등의 준수와 보복운전, 난폭운전 안하기 등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 운영 시 안전에 대해 강조하고 장시간 운전에 따른 운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여
군산시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학입시 성과가 우수,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 한발짝 다가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대학입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서울소재 및 주요대학 합격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입시결과에 의하면 서울대(8명)를 비롯해 고려대(19명), 연세대(12명), KAIST, 사관학교 등 서울소재 및 주요대학에 448명이 합격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55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대학입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요인은 군산시가 지난 2008년부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을 통해 펼쳐온 다양한 지원 때문인 것으로 손꼽고 있다. 특히 글로벌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맞춤형 진학지도와 입시설명회, 논술특강 등이
군산시는 10일 신영시장이 중소기업청 주관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1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신영시장은 방치돼 있는 폐 철도부지를 활용한 다목적 광장 조성으로 방문객에게는 소통의 공간, 상인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 관광객에게는 추억의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영시장은 전통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쇼핑과 문화체험,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한편 신영시장은 지난 1985년 공설시장 주변 노점상을 현 위치로 이주시킨 상가가 집단을 이뤄 개설됐다. 이어 지난 2006년 11월 군산시로부터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으며 25년여의 세월동안 전통시장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국내 대학 최초로 신임 교원을 대상으로 플립러닝 기법을 활용한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HINTs)을 실시했다. 플립러닝은 온라인으로 강의 내용을 미리 배우고 강의실에서는 토론이나 워크숍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업방법으로, 혁신적인 수업 모형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신임 교원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교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교수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지속적인 수업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으며 교육 품질 제고와 학생의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원에게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 이 프로그램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011년 4월 개소한 이래 효율적이고 체계화된 아동복지 연계관리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하는 아동복지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역동적이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여기에다 사업대상지도 27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건강한 인격체로서 전인적인 발달이 이뤄지도록 통합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6억2400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아동(0~12세) 및 부모, 일반가정 위기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건강·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사례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소속 불량식품시민감시단(회장 박희순)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불량식품 척결 홍보를 펼쳤다. 9일 감시단원과 군산경찰서 지능팀(팀장 유창길) 직원 등 50여명은 공설시장과 역전시장, 신영시장 등을 돌며 상인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지도 및 계도에 힘썼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군산경찰서는 불량식품 시민감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불량식품 근절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봉 서장은 불량식품 제조와 유통사범 등에 대한 단속을 통해 예방 효과를 거둬야 하며 적극적 관심과 제보 및 신고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그동안 감시활동에 공헌을 한 박희순 회장과 김춘기 부회장에게 경찰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대환·군산경찰서 수사2과 경위 조금 있으면 꽃잎이 흩날리는 시기가 된다. 마음과 몸은 이미 각지에 있는 축제장과 꽃피는 마을로 떠나고 있을 것이다. 이만 때면 관광버스 사고가 잦아지는데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우리가 잠시 생각 해 보아야 할 것이다. 자칫 흥에 겨워 지켜야 할 법규를 준수하지 않기 때문이다. 관광버스 내에서 술한잔에 자리를 이동하며 흥에 겨워 춤을 추는 어르신들이 있는가 하면, 술에 취해 운전기사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을 하는 일도 가끔씩 일어나곤 한다. 흔히들 어르신들은 관광버스에서 춤추고 뛰고 놀면 어떠냐고 반문을 하기도 한다. 검문을 하는 경찰관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 증진을 위한 제11회 군산새만금배 전국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군산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다. 군산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동희)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600여개팀 1,200여명의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여한다. 대회는 남녀 혼복 A, B, C, D급별 대항전으로 펼쳐져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김동희 회장은 “배드민턴은 유산소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가족, 연인, 직장동료 등 2인 이상이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는 지난 8일 군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군산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문동신 시장은 “군산학은 지역학으로서 우리 삶의 터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정보를 내면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군산을 더욱 사랑해 가는 강좌로 시민들이 군산을 더욱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군산학은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군산의 선사시대 및 고대이야기, 개항 이후 군산의 근대 풍경, 설화와 전설로 읽는 군산의 역사 등 총 8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산의 역사·문화 등을 올바로 알리고자 지난 2012년부
국민의당 김관영 예비후보는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해안축 철도 건설과 시속 250㎞급 신고속철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장항선 복선전철화와 신고속철 도입을 통해 군산에서 서울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이 계획대로만 진행되면 장항선 개통 이후 오랫동안 제대로 된 철도 서비스를 누리지 못한 군산 지역이 서해안 시대의 핵심 축으로 자리할 수 있다”며 “물류비용 감소 및 접근성이 확대됨에 따라 새만금 한중경협단지를 거점으로 군산이 중심이 돼 국가의 새로운 발전 동력인 환황해안경제권 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신창에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개정파출소는 지난 7일 농번기 철을 맞아 농기계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야광반사지 부착에 나섰다. 이는 경운기, 트랙터 등 전군간 도로를 중심으로 농기계의 통행량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사고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돼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특히 농기계 운전자들은 일반 차량 운전자에 비해 교통법규 준수의식이 부족하고 농기계는 차량이 아니라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돼 있다. 여기에다 저녁 및 새벽시간대에는 시인성이 떨어져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아 야광반사지 부착을 실시한 것이다. 한편 개정파출소는 이날 야광반사지 부착뿐만 아니라 마을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농기계 안전운전 요령 등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