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2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인문적 소양 및 정서 함양을 위해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는 ‘꽃으로 피어나는 행복교사’를 주제로 꽃을 활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컨설팅,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서지원 사업을 통해 행복한 보육교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먹노린재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예찰 및 신속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벼 먹노린재는 겨울철 산기슭 낙엽 밑이나 제방 논둑의 고사된 잡초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하다가, 6월 일찍 이앙한 논에 중점적으로 이동한다.벼 이삭과 줄기를 흡즙하며, 피해를 입은 벼는 쭉정이가 되고 등숙기에 피해를 받으면 반점미가 되어 수확량에 많은 영향을 준다.시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벼 먹노린재가 월동을 마치고 본논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rdquo
익산시는 22일 시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관내 R&D 기관 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R&D 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R&D 기관 간 협력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기관 별 제안 설명 및 R&D 기관 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타 R&D 기관 및 대학이 진행하고 있는 주요 연구 사업, 보유 기술력 및 연구장비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 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교육부는 전국 일반대학 187개 교 중 120개 대학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발표했다.이번 진단은 최근 3년 간 ▲교육 여건 및 대학 운영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결과를 합산 도출했다.‘자율개선대학’은 자율적인 정원 감축과 함께 오는 2019년부터 3년 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 지원을 받는다.원광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익산이 백제문화에 기반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익산시는 2017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포함된 백제문화권역(공주·부여·대전·익산)이 사업 평가에서 우수권역으로 선정, 인센티브로 국비 5억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진흥 등을 위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핵심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역관광 품질 제고 및 대한민국 핵심관광지로 육성을 위해 지난해 백제문화권을 비롯한
익산시 체육진흥과는 21일 장애인 복지시설 사랑원을 방문, ‘사랑 나눔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삼기면에 자리잡고 있는 사랑원은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과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송규원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생필품 등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송규원 시 체육진흥과장은 “작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2018 대학생 여름철 농촌봉사활동’이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8일 간 익산시 전역에서 진행된다.이 기간 중에는 연세대 학생 100여 명이 나서 4개 면 6개 마을회관에서 기거하며, 마을 환경정비를 비롯해 고추끈 설치, 가지 수확, 메론 곁순 따기, 논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특히 휴대폰을 반납하는 등 스스로 정한 규율에 따라 엄격 관리하며, 일과 후에는 ‘농업의 미래와 non-GMO’ 등 먹거리 주권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대학생들은 봉사활동과 함
익산시와 시공사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어 왔던 ‘익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본격 재개된다.시는 지난 2012년부터 장기계속공사로 매년 차수분 계약을 맺어 익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추진 중이며, 5차분까지 준공된 상태이다.이후 시와 시공사가 설계변경 등에 이견을 보이면서 장기간 공사가 중단 됐으며, 최근 수 차례 협상 끝에 공사 재개에 합의했다.시와 감리단, 시공사는 늦어진 공기를 만회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에서 공정회의를 갖고 있으며, 공사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인문대학 철학과 김정현 교수가 범한철학회 신임회장에 선임됐다.범한철학회는 지난 1986년 창립된 전국 규모 철학회로, 철학 관련 연구 및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정현 교수는 니체 연구와 철학 상담치료 영역에서 다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주요 저서로 ‘니체의 몸 철학’, ‘니체, 생명과 치유의 철학’, ‘철학과 마음의 치유’, ‘소진 시대의 철학’ 등이 있다./익산=문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비뇨기과 서일영 교수가 대한 내비뇨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대한 내비뇨기과학회는 암 등 비뇨기과 질환의 로봇·복강경 수술, 요로결석 치료 등을 담당하는 학회이다.서일영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 됐으며, 호남·충청·제주 지방 최초로 전립선암 및 신장암에 대한 로봇수술을 성공한 바 있다.또한 현재까지 신장암 1천례 이상 복강경 수술 경험 등 비뇨기질환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지고 있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립도서관은 이번 주 1주 1책 도서로 신간인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을 선정했다.저자 팀 페리스는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청취자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 200명을 직접 만나 삶을 집중 추적해 벌였던 심층 인터뷰와 열띤 토론, 그들이 직접 공개한 성공 비결들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탁월한 통찰력을 통해 성과를 내는 사람, 아주 작은 것이라도 반드시 목표를 이루는 사람, 실패에서 배우는 사람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타이탄들이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세계 수백만 명의 삶을 바
익산시 보건소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달 동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확인된 46명 양성 환자 중 사망환자는 총 8명으로 나타났다.SFTS는 예방백신과 표적치료제가 없어 농작업, 풀 접촉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 농업 및 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아, 농촌 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시 보건소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