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북무용제 대상에 ‘One 아트 프로젝트’가 수상하며 전북대표로 전국무용제에 출전하게 됐다.지난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One 아트 프로젝트’는 작품 ‘염’을 들고 출전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박수로 현대무용단, Ballet In Art, One 아트 프로젝트, Stay ART Project 등 총4팀이 출연해 자웅을 겨뤘다.최우수상 중 전북도의장상은 Ballet In Art가 차지했고, 전주시장상은 박수로현대무용
전주문화재단 제8기 신진예술가가 선정됐다.한국무용가 박지원, 현대무용가 황지혜,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박경재, 시각예술작가 김승주, 뮤지컬배우 김경은이 그 주인공이다.올해는 총 25명의 청년예술가(만 19세~만 39세)를 대상으로 1차 예비심사와 2차 심층 면접심사를 거쳤다.선정자는 처음발표지원에 각 400만 원, 유망작품지원에 각 600만 원의 작품지원금을 시상금 형태로 지급되며, 복잡한 정산 서류 없이 작품의 실연과 결과보고서를 통해서 증빙하면 된다.또 전주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시설의 연습공간과 작품발표 공간, 전문가 비평워크숍
타악연희원 아퀴는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퍼블릭프로그램 ‘모리와 함께’를 필두로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모리와 함께’는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퍼블릭프로그램 ‘모리와 함께’는 일반인과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추구하며, 매년 진행되는 발표회를 통하여 쌓아온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아퀴만의 교육프로그램이다.특히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북 레슬링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지난 9일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46회 KBS배 전국레슬링 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1개 등 1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남자 대학부에 출전한 전주대는 금메달 5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5체급을 석권했다.그레코로만형에 나선 소원(63KG급)과 이효진(67KG급), 강현수(87KG급), 권정율(97KG급), 김민준(130KG급)은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최정상에 올랐다.또한 정상연(82KG급)과 김
전북무용인들의 축제인 제30회 전북무용제가 오는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진행된다.올해 무대는 세대교체 바람과 함께 늘 해왔던 무용이 아닌, 우리 스스로 힘을 끌어올려 만든 공연, 그 공연이 브랜드가 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젊은 춤꾼들이 이전 세대 춤사위를 전수받고 여기에 새롭게 안무를 해 춤의 역사를 변화시킬 각오다.올해 무대는 박수로 현대무용단, Ballet In Art, One 아트 프로젝트, Stay ART Project 등 총4팀이 출연해 자웅을 가린다.박수로 현대무용단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12일 ‘2021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는 소비자 중심형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영상제작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작역량을 발휘하게 될 예정이다.선발된 15명의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전북의 숨은 관광자원을 찾고 알리는 활동을 한다.약 5개월간 도내 14개 시군에서 문화, 관광을 주제로 각 3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발대식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전북 관광자원 소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특히 무장애 여행을 담은 크리에이터와 가
전북시인협회(회장 김현조)는 충북시인협회(회장 안광석)와 제1회 지역교류 시화전을 개최한다.11일부터 18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화전은 ‘삶, 시로 물들다’란 주제로 충북시인협회 회원작품 35점, 전북시인협회 회원작품 15점 등 총 50점이 전시된다.지난 11일 오프식에서 충북시인협회 안광성 회장은 ”지역 간 시문학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고, 코로나19로 먹먹해진 생활에 잠시라도 고운 시향에 젖을 수 있는 시와 그림이 어울러진 시화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rdqu
제24회 박동화 연극상 대상에 정두영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이 선정됐다.정두영 부이사장은 지난 1986년 극단 활동을 시작으로 예술경영, 연극연출, 조명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전북연극협회장을 역임했고, 특히 2018년 전국청소년 연극제를 전주에 유치해 전북의 문화와 예술의 우수성을 과시하며 전국에 널리 알렸다.현재는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과 한국예총 전주연합회 부회장으로 한국연극예술의 발전에 널리 기여하고 있다.박동화연극상 운영위원회는 “이같은 공적과 공로가 높이 치하하고 격려하는 바 올해
효자생활문화센터는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악 좀 알고가자Ⅲ’ 인문학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 11시 북카페에서 진행한다.2021년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전북도가 주최하고 ‘예술기획My Stage’가 주관, ‘효자생활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음악 좀 알고가자Ⅲ’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와 연주 영상 상영 등 한편의 콘서트처럼 진행하여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주시민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 할 수
전주 지역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전주한옥마을 마당창극 ‘오! 난 토끼 아니오’가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작품은 판소리 수궁가 중 한 대목을 모티브로 삼고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현대적 연출과 음악을 겹합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다 잡겠다는 각오다.특히 한벽문화관 야외공연장이 현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이 공연은 야외공연장 건립 첫 공연으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여기에 전주마당창극은 올해로 10년의 의미를 담고 있다.웃음과 해학, 관객과 배우 간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일찌감치 인기 공연으로 자리
사진을 이용해 종교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진가 최신만의 ‘참 빛을 찾아서’가 13일까지 전주에프갤러리에서 진행된다.최신만 작가는 신학을 전공하고 목사라는 사역의 길을 걷고 있기에, 자신이 하고 있는 전시가 곧 사역의 연장선에 있다고 말한다.작가는 빛이라는 아름다운 소재를 참 구원의 상징으로 표현했으며, 성경과 십자가를 조형적으로 구성한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참된 진리의 통로는 오로지 거기에서만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사진가 최신만의 작품들은 전체가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첫 번째는 아름다운
타악연희원 아퀴가 주최 주관하고 전북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협력한 ‘2021 난타북 무료대여 소리나눔’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소리나눔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교육수요에 따라 사용처를 잃어버린 교욱용 난타북을 지역아동센터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이다.전북에 위치하고 있는 해님지역아동센터, 반석지역아동센터, 이음지역아동센터, 똘레랑스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호성지역아동센터, 예손지역아동센터, 회복지역아동센터, 전주지역아동센터 9곳 96대의 악기가 아이들과 만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