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학생복지 향상 등을 위해 이달부터 ‘2024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대학 및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등이 협력해 학생 부담액 이외에 식비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정부지원 금액은 2천 원으로 지난해 보다 1천 원 증액 됐으며, 1식 단가도 4천 500원에서 5천 500원으로 올라 학생들에게 좀 더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원광대는 사업 2년 차를 맞아 20명이
익산시와 명문사학 원광대학교가 지역발전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13일 익산시 소회의실에서 ‘익산정책연구소 설립 및 운영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시장 및 시 관계자, 박성태 원광대 총장, 전병훈 지역혁신연구원장, 이동기 익산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는 ▲국책사업 및 국가예산사업 발굴 ▲익산시 현안 연구과제 수행 ▲정책 네트워크 구축 ▲익산시·익산시의회와 지방대학과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담고 있다.원광대 지역혁신연구원 내에 설립되는 익산정책연구소는 각종 정책
익산시 보건소가 시민건강 증진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한방 진료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한방 순회진료’,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한방 순회진료’는 한의사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 고령자를 찾아가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침·한약제제, 한방파스,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보건교육 및 관절통증 완화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한방 순회진료는 이달 부터 오는 11월까지
익산시는 13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평등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한재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가 나서 ‘서로에게 이로움이 되어주는 익산’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한재훈 강사는 신체, 언어, 시각 등 성희롱 유형 사례 및 판례 중심으로 설명했다.특히 정헌율 시장은 성희롱, 성폭력 등 발생 시 강력한 처벌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처할 것을 공언했다.정 시장은 “이번 교육이 성 인지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과 ‘금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교류 및 금연홍보, 건강증진 캠페인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상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기초 건강검진 등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참가한 흡연자는 6개월 금연 성공 시 유급휴가로 전환해주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임선)는 12일 ‘비회기 중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오임선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지 및 다래못 서식처 복원사업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을 각각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사업추진 현황 및 시설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목천포천은 다양한 법정 보호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생태체험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
익산시와 BGF리테일 전북지역부(대표 이종대)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 시는 12일 BGF리테일 전북지역부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CU 편의점주를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로 위촉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지역 CU 편의점주들은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로서 신속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결식위기로 폐기예정 상품을 요청하거나 술을 주로 구입하는 가구 등 위기가구를
정헌율 익산시장은 12일 응급환자 비상상황 대응방안 마련 등을 위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을 방문했다.이날 정헌율 시장은 의료공백 위기 속에서 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특히 서일영 병원장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정 시장은 중증응급환자들이 비상상황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 시장은 “인력 부족으로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묵묵히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12일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2024년 제1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고영완 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시민위원 등이 참석 했으며, 손괴 등 형사사건 5건에 대해 심의했다.위원들은 대상자들이 사회ㆍ경제적 약자이며,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등의 사유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상 사건 에 대해 모두 감경처분으로 결정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찰서장(위원장) 및 시민위원으로 구성된 기구이다. 사안이 가벼운 사건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과대학은 재학생 역량강화 등을 위해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서 ‘노인의학 임상현장실습’을 실시한다.이번 현장실습은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 75명이 3개 조로 나눠 3월과 4월, 5월 등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학생들은 ▲감염관리체계 ▲중환자 간호 ▲인공호흡기환자 관리 ▲임종환자&기관절개관 관리 ▲상처관리(욕창 등) ▲인공신장실 견학 ▲투석환자 관리 ▲수술 후 재활환자 관리 ▲암환자 관리 ▲치매환자 관리 ▲피부관리 등을 중심으로 실습에 참여한다.또한 ▲한방인증, 한방암 ▲수술 후 재활, 한방내과 ▲
익산시가 지역에서 창업의 꿈을 펼쳐 나갈 청년상인 육성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오는 15일, 22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청년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청년몰 사업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지난해 2월 개장한 익산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 ‘상상노리터’는 최고의 맛과 가성비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시는 ‘상상노리터’에 입주할 경우 계약일로부터 2년 간 임대료를 무상지원한다. 또한 시는 ▲공용 전기 및 수도요금 지원 ▲
익산시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해 11일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청렴주의보는 익산시가 올해 첫 시행하는 반부패·청렴정책이다.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선거법 등 공직자 준수사항을 안내해 부패행위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명절, 선거철, 휴가철, 연말연시 등 공직기강 해이 및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수시로 발령된다.시는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에 따라 ▲선거중립 의무 ▲선거운동 및 관여 행위 금지에 관한 규정 ▲공무원의 SNS 활동 관련 주요 위반사례
익산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은미, 민간위원장 홍정욱)는 11일 (주)놀이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주)놀이터(대표 윤근호)는 영등동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유원시설이다. 윤근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홍정욱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 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영등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한 후원금은 ‘이웃애(愛)돌봄단’, ‘나에게 희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메카바이오연구그룹 소속 박사과정 김민수, 학사과정 김유민 씨가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이들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결손부위와 세포지지체 사이 접촉면적이 뼈 재생 효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검증’이 저널랭크 상위 17%인 국제학술지 ‘Polymers’에 게재됐다.김민수, 김유민 씨는 조영삼 지도교수와 함께 결손부위와 세포 지지체 사이의 접촉면적 차이에 따른 두 가지 종류의 세포지지체를 제작했다.이를 쥐 두개골 결손에 이식해 접촉면적에 따른 골재생능력 차이와 세포지지체의 형상학적 요인이 골
익산시가 국내 바이오 선도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최근 시는 레드바이오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레드진’, ‘제이비케이랩’과 각각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체의 장기를 재현하는 오가노이드(유사 장기) 개발 기업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레드진은 자체 기술로 인간과 반려견의 세포 기반 배양 적혈구를 개발한 바이오 기업이다. 제이비케이랩은 천연물 기반의 기능성 바이오 분야 대표기업이다. 이 회사는 익산 제3일반산단 확장단지 6만 6천㎡ 부지에 오
익산시가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선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및 정헌율 익산시장 등은 8일 익산 용안면 산북천 재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제방 보강 및 배수통문 설치 등 공사 진행상황,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또한 창리 배수펌프장 복구현장을 찾아 파손된 토출관 응급복구 및 펌프장 가동상태를 살폈다.특히 영농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이어 농작물 및 농기계 침수피해를
익산시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지역정착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다문화가족 축구교실’을 운영한다.이와 관련 ‘익산 다문화가족 축구교실 발대식’이 9일 팔봉한솔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됐다.다문화가족 축구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행되며, 익산에 거주하는 만 4∼12세 어린이,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여 가능하다.익산시가족센터와 드림 축구클럽이 협력해 운영하며, 축구 기본기 훈련 및 축구시합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시는 축구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 및 정서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조성했다.최근 하림은 익산 삼기 부화장에서 정호석 대표이사, (주)에이원E&H 김윤구 대표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 준공식’을 개최했다.하림은 본사 가공식품 공장 옥상에 9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에 이어, 삼기·김제·고창 부화장에 태양광을 추가 설치했다.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총 473.56KWh 규모로 생산 가능한 연간 전력은 62만여KW에 달한다. 이를 통해 연간 288.728tC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이달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8일 간 ‘2024년 신입 간호사 입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입 간호사들의 임상역량 제고 및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원광대병원은 신입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교수 연구동 5층 은혜홀, 의과대학 시뮬레이션센터(간호교육전담실, 전산교육실) 등 각 교육실을 활용한 분야별 특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교육 간호사들이 나서 환자 간호 관련 이론교육 및 실기와 함께 보건, 행정, 복무자세 등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식을 전달한다. 이안생 간호부장은 “직장에 첫발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시민 및 학부모들과 공감대 형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최근 익산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완화 및 예산 등을 지원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는 제도다. 유아기부터 초·중·고등학교, 대학까지 연계해 명품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길러진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러한 가운데 시는 7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