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4일부터 13일까지 관촌 도화지 도예문화원, 임실행복누리원에서 여성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문화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여성문화 체험 교실은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목공예, 도자기공예, 금속공예 4과목이 운영된다.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체험교실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가사에 지친 여성들이 힐링 체험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임실읍 박모 씨는“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직접 도자기를 만들면서 마음도 편안해지고 이웃과 대화도 하면서 소통과 재충전의
임실군 공식 유튜브인 임실엔TV의 대표 영상인‘엄니! 같이가 시즌2’올해 첫 영상이 5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영상에 언급된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도 함께 관심 받으며, 기부 릴레이와 홍보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올해 첫 번째로 업로드한‘엄니랑 순대국밥 맛 집 다녀왔어요~’스토리는 5일 현재 4만9217회로 5만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이번 순대국밥 스토리는 임실시장 내 유명한 순대국밥 집을 방문해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얼큰하고 개운한 임실표 순대국밥
임실군이 옥정호의 수질을 보호하고 오염원 관리 강화를 위하여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군은 지난 3일 심 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 ‘2023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와 함께 지킴이의 역할, 근무요령,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올해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28명의 지킴이는 강수량이 늘어나고 행락객이 많아지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옥정호 수변 및 수면의 쓰레기 투기행위 감시, 방치 쓰레기 수거, 불법 낚시행위 신고․계도 등 옥정호 내 각종 불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임실군에 주거 취약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구미희 본부장은 심 민 군수를 만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집을 수리하는 데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는 뜻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례관리대상 아동 3가구 가정의 노후화된 화장실을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구미희 본부장은“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주시는 임실군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실군 내 아동들이
임실군 오수농공단지에 펫푸드 관련 투자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하림그룹 실무단 12명이 지난 달 31일 임실군을 방문했다.서형규 하림지주 상무를 대표로 하림지주, 하림펫푸드, 하림, NS홈쇼핑, 하림산업 등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실무단은 이날 오수농공단지와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 임실치즈농협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을 둘러봤다.이날 실무단과 만난 심 민 군수는“임실군에 펫푸드 관련 투자계획을 적극 검토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현장방문으로 조속히 투자의 결실을 맺고, 하림그룹과 임실군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임실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의 직업 능력개발을 위한 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훈련과정으로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단절 된 여성, 처음 사회에 나가려고 준비하는 여성, 이직을 준비하는 여성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모인 15명의 수강생이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교육을 통해 직업의식교육, 기본문서작성, 엑셀 활용, 경리회계 관련 업무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을 배워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특히 구인을 원하는 임실군 관
청웅면이 오는 8일 열리는‘제42회 청웅면민의 날’을 맞아 공익장 이정희(64세)씨, 문화체육장 박기용(71세)씨, 효열장 김명산(73세)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공익장 선정자 이정희 씨는 청웅초 41회 동창회장을 맡으면서 고향 행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재경청웅면향우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고향을 홍보하는 데 힘썼다.문화체육장에 선정된 박기용 씨는 1996년부터 4년간 청웅면 번영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체육대회 등 여러 행사를 주최했고, 특히 청웅에 전라북도 도립사격장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이어 효열장
사단법인 임실엔치즈클러스터(이사장 심민 임실군수)가 임실N치즈 유제품 홍보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특히 임실N치즈가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농축산물 답례품 중 두 번째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타 지역에서의 판매 홍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에서 임실N치즈 유제품 판촉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판촉 행사는 최근 유제품 소비감소 등 낙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판로 확대 및 임실N치즈 홍보를 위해 지역상생 협력 모델인 한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듣기 위해 진행한 읍면순회간담회가 3일 덕치면과 삼계면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임실군의회는 ‘한 걸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6일간 주민 곁으로 다가가 의정발전 및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그 동안 소통 부재로 생기는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평했다.이성재 의장은 “이번 읍면 순회간담회를 통하여 다른 지역구의 현안과 군정 전반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군민
임실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56,355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이다.감정평가사 상담은 의견제출 기간인 4월 10일까지 유선 상담을 진행하며, 4월 11일에는 군청 1층 지가상황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면상담을 실시한다.개별공시지가 상담제는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
임실군이 제78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4월 1일부터 9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성묘객과 상춘객, 식목 활동 등 어느 때 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이 시기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군은 산림녹지과 직원과 읍․면사무소 직원의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산불감시원 68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현장 밀착형 감시활동을
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3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호도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임실치즈의 높은 호응도 한 몫 하는 걸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3월 30일 현재 총 2,793건의 기부를 받아 3억11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월 말 고향사랑기부금이 2억 원을 넘어선 지 약 한 달 만으로 최근 고액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임실치즈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결과로 분석된다.실제 지난 28일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30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9일 읍면순회간담회 일정으로 관촌면과 운암면을 방문했다.이날 관촌면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노후화된 관촌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 및 국민관광지인 사선대와 오원천 등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됐다.또 임실군 쓰레기 매립장으로 인한 농원마을 주민들의 고충, 오폐수 시설 설치, 펠릿공장 설치 예정에 따른 문제점 등 생활 민원에 대한 고충이 이어졌다.운암면에서는 섬진강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배분 문제 및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에 따른 주민 불편과 개발에 따른 이익의 주민 환원을 위한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촌 인력수급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유치할 계절근로자는 총 152명으로 베트남 뚜옌꽝시 MOU 근로자 36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16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143명에 대해 출입국관서에 사증발급인정서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월 중순부터 작년 하반기에 참여한 계절근로자 재입국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가족 45명이 먼저 입국해 농가 배치를 완료했으며, 영농현장에서 근로를 시작했다.남은 결
임실군이 천만 관광 시대를 열 핵심 거점 관광지인 옥정호를 환경친화적 관광지로 만들어가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지난 29일‘섬진강 댐 및 주변 지역 친환경 활용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갖고, 옥정호 친환경 활용계획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옥정호 친환경 활용계획은 지난해 4월부터 전북연구원을 통해 용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심민 군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 및 활용구역(안)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댐 및 주변 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덕치면 행복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수)가 지난 28일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 빵빵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60여 가구에 나눔을 추진했다.아울러 사랑의 빵 나눔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 상태 및 안부 등을 확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김영수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빵을 나누어 드리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덕치면 행복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29일 봄철 임산물에 대한 불법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임실군청 산림녹지과와 가진 간담회에서는 4월 1일부터 5월 31까지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임산물 불법채취가 빈번히 발생하는 8개소 주변에 플래카드 100개를 게첨하고, 지역안전순찰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임산물 불법채취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김효진 서장은 “봄철 임산물 절도예방 순찰강화 및 홍보활동을 통해 평온한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김흥배기자
오수면 오수라이온스클럽(회장 이완구) 회원들이 지난 27일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사랑의 식탁 세트(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회원들은 오수면과 기탁 행사를 갖고 독거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어르신들이 편하게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오수라이온스클럽은‘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의 신조를 배경으로 해마다 지역에서 불우이웃돕기와 환경정화 운동 등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는 단체이다.이완구 회장은“항상 이웃과 함께
임실군이 2023년 취약지역 개조 공모사업에 관촌면 슬치마을과 강진면 백련마을이 선정됐다.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개조 공모사업에 임실군 2개 마을이 선정,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되는 큰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공모사업이 없었던 2018년을 제외하고, 2015년 임실 감성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운암 쌍암, 2017년 관촌 방현, 2019년 임실 갈마, 2020년 임실 연화와 청웅 발산, 2021년 오수 한암, 2022년 강진 신기와 덕치 가곡에 이어서 2023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지난 27일 적극적인 조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임실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김 모 직원은 지난 21일 새마을금고를 방문한 피해자 양 모씨가 3천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피해자와 상담 후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현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겠다”며 “현금을 인출하도록 유도하자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김효진 서장은 “새마을금고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