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생고등학교 교장에 국방호 수석교사가 선임돼 내달 1일 취임한다. 남성고, 전북대 영문과, 전북대 대학원 석사, 전주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받은 국방호 교장은 1981년 전주영생고에 부임 한 후 전북수석교사, 전북중등영어교사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교육부 장관상과 전북교육대상 등을 수상했다. 국방호 교장은 취임에 앞서 각오를 통해“60여 년 전 ‘믿음, 소망, 사랑’의 기독교정신으로 복음전파와 인재양성을 목표로 세워진 영생고등학교, 그 이념을 바탕으로 정체성 조명, 학습 환경 조성, 그리고 수업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 교장은 또 “한 때 소위 SKY라고 하는 명문대에 한 반에서 12명, 의대에만
편집부장
2016.08.29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