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도시재생 연계형 행복주택인 ‘군산 금광지구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착공했다.이 사업은 군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금광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도시재생 연계형 사업으로 주거취약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구도심 활성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과 노약자, 주거취약 계층 등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31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군산시 오룡동 일원에 도내 최초 도시재생 연계형 행복주택인 ‘군산 금광지구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착공했다.군산 금광지구 행복주택 건립
미래통합당과 정의당 전북도당이 선거 15일을 앞두고 공약발표와 선대위 구성에 나섰다.미래통합당 전북도당은 3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과 탄소산업 등 전북의 7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전북 6+1 공약’을 발표했다.김경안 중앙선대위 호남·제주권역 선대위원장(익산갑)과 이수진(전주을), 이근열(군산) 후보 등이 참석한 이 날 기자회견서는 △새만금의 비전 실현을 위해 투자진흥지구로 정하고 수변도시지역에 국제학교 설립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전북의 미래형 일자리 산업의 전진기지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층 유출이 가속화되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구소멸위험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한 김제시의 필사의 전략으로 단연 산업단지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꼽을 수 있다.이에 첨단 산업단지의 미래상 정립과 자생기반 마련으로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고 김제의 가치를 두 배 더 높이기 위한 백구특장차클러스터(백구특장차전문단지일원) 조성 노력과 향후 김제미래비전을 제시할 제2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김제시의 차별화된 전략과 청사진 등은 무엇인지 살펴봤다./편집자주 ▲특장차산업의 선도주자 전국 최초 백구특장차전문단지 조성김제
민생당 정동영(전주병) 후보가 총선 3호 공약으로 ‘전주 4차산업혁명 1조원 청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정 후보는 31일 전북도의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가 청년프로젝트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당선이후 탄소와 수소, 드론이동체 산업을 전주의 중심사업으로 키우고 청년 4차산업혁명단지와 청년희망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정 후보는 “탄소소재의 폭발적 국내외시장 수요를 감당할 탄소산업체 집적화 단지와 수소부품소재에 대
이용호 의원은 3월31일 남원.임실.순창 시.군민께 드리는 서신을 통해 저를 한없이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설명했다.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충격과 걱정을 한시라도 빨리 수습하는 일이 제 건강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제 훌훌 털고 일어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본부장의 남원방문을 통해, 평소 잘 아는 분이 우리 지역에 오신다기에 잠시 환영 인사라도 드리려 했으며, 기회가 된다면 우리 지역 일도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싶었다고
미생물은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0.1㎜ 이하의 생물이다. 농식품 분야에서 미생물은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으며 활용성 또한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농업과 식품산업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그 수단 중의 하나로 미생물이 주목 받고 있다. 농업미생물 분야는 환경을 살리면서 농업의 생산성까지 높일 수 있는 핵심적인 분야이기 때문이다. 농업분야에서는 미생물농약, 미생물비료, 작물생육 증진ㆍ품질 향상, 기상재해 경감이나 환경장애 증진 등에 활용되고 있다.
양영두 민주평화당(민생당) 고문이 지난 27일 탈당계를 내고 무소속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양 전 고문은 탈당 이유로 "중앙당에서 그간 헌신 봉사해 왔지만, 공천과정 등의 정치행태를 보고 당에 남아 명예를 지켜나가기 어려워 탈당계를 낸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양 전 고문을 포함한 동교동계가 이번 4.15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 정가 관심이 모아진다./총선특별취재반
무소속 최형재(전주을) 후보가 “새만금과 산동반도를 잇는 대중국 해저터널을 통한 전주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주장했다.최 후보는 3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김제, 완주와 통합한 상생융합도시가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중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중국 해저터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새만금에서 중국 산동성 스다오항까지는 약 390km로 KTX로 달리면 90~120분 정도가 소요되는 거리”라며 “해저터널은 터널이 시작하는 새
정읍·고창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유성엽 (국회의원, 민생당 공동대표)후보 캠프에 정읍시의회 이익규 의원과 이도형 의원이 지지선언에 이어 합류했다.이로써 유 후보 정읍시 캠프에는 같은 당 김승범 의원과 함께 3명의 정읍시 의원이 선거를 돕게 됐다.30일 2명의 의원들은 유 후보 ‘더 겸손한 민생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적을 갖지 않은 채 ‘+(플러스)농업농촌전략본부장’, ‘+(플러스)사회복지전략본부장’의 직함으로 전문분야 정책발굴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신 후보는 ‘뒤로 간 8년, 앞으로 갈 신영대!!’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주민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특히 이번 선거에서 지난 2017년 7월 가동이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국회의원직을 걸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신 후보는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함께 중앙공공기관 유치, 전기차클러스터 구축 및 강소특구 지정 추진, 새만금 및 고군산, 근대역사지구를 잇는 국제 관광거점 사
바쁜 일상으로 끼니를 간편식으로 해결하는 하루가 반복되는 직장인들은 아무리 좋은 음식과 영양제를 챙겨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가 있다.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나 요즘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같은 유행병이 돌땐 더더욱 그리운 그것.바로 엄마가 손수 지어 만든 음식들로 한상 가득 차려진 밥상이 아닐까? 값비싼 보약도, 바다건너 온 영양제도 따라오지 못 하는 엄마의 손맛.인심 좋고 정 많은 동네 장수에는 우리네 엄마들이 모여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에서 먹는 한 끼는 든든함을 넘어 마음까지 따뜻하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이 무너지거나, 불안과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돌보는데 목적이 있다.한 마디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은 민생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상처를 보듬는 ‘사람’이 우선인 정책인 셈이다.▲전주형 재난기본소득 도입 배경긴급생활안정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적 위기시민들에게 한시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생활안정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전북도당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완주 테크노밸리 및 비봉면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 법률 제정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안호영 후보는 28일 비봉면 폐기물대책위원회 주민들, 테크노밸리 폐기물매립장 반대 주민단체 ‘완주지킴이’와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현 국회의원이자 후보로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비봉의 보은 매립장의 경우 대체 매립시설을 마련해 매립 폐기물을
안호영 후보의 상습적인 토론회 불참이 도마 위에 올랐다.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7일 CBS전북본부 프로그램 맞장토론 강대강 프로그램에서 “안 후보는 4년 전 선거에서도 토론회에 불참했던 이력이 3번이나 있다”며 “상습적으로 토론회를 기피하는 후보는 후보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상습적인 토론회 불참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오만”이라며 “민주당 방패 뒤에 숨어 높은 지지율에만 기대 선거를 치르려는 행태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오는 29일 남원을 찾아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민심을 살필 예정이다.또한 최근 전북서 무소속 후보들의 ‘묻지마 복당설’에 당의 불허방침을 재확인할 계획이다.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후보 선거사무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9일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남원 공설시장 등을 둘러보고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민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이어 당 소속 고문단, 선출직 지방의원, 당 협의회장 등과 티타임을 갖고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등 지역현안
“일 잘하는 사람, 이용호”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본격 선거 활동에 돌입한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지역공약 “‘남원 1천만 관광객시대’, ‘임실 명품관광도시’, ‘순창 휴양힐링도시’편에 이어, ‘사통팔달 교통망’편을 발표했다.이용호 의원은,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년부터2025년)’ 1차 대상지로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전북도당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달빛내륙철도 ‘장수가야역’신설, 2022 전북가야 방문의 해 추진 등을 통해 ‘더 잘사는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후보는 27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7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된 장수군 총선공약을 제시했다. 안호영 후보는 장수군의 낙후지역 발전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달빛내륙철도 ‘장수가야역’ 신설 추진 △장수 천천~
국내 유일의 엽록소 통곡물(초록 통곡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어울림(유)에서 최근 구운 잡곡을 통한 잡곡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엽록소 통곡물이란 쌀·보리·밀이 여물기 전 클로로필(엽록소)이 함유된 상태에서 일찍 수확해 증숙·건조·도정 상태를 거친 영양이 풍부한 통곡물이다. ▲영양 손실 최소화 엽록소 통곡물웰빙시대를 맞아 건강이 중요시 되면서 통곡물 섭취의 중요성이 100세 시대를 앞두고 부쩍 부각되고 있다.통곡물은 알곡의 겉껍질만 벗긴 상태의 곡물
세계적 대유행으로 불려지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내·외 전반에 걸쳐 사상 초유의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특히 감염병 확산에 따른 공포와 불안감이 커지면서 그야말로 온 나라가 코로나바이러스와 총성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결국 전국 각급학교의 개학이 3차례나 연기돼 총 5주간의 휴업과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휴원에 들어가면서 교육당국은 물론 각급 학교에선 대응책 마련에 초비상이 걸렸다.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 설레이는 봄 맞이 신학기를 맞아야 할 학교는 개학이 미뤄지면서 썰렁한 분위기 그대로다.여기다 불가피한 학사조정으로
민생당 고상진(익산갑) 후보는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준비해 온 일들을 이루기 위해 익산 시민의 손발이 되어 머슴처럼 일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후보는 “40대 중반을 넘어 12년의 국회의원 정책보좌진 생활을 청산하고, 오직 익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고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에도 당보다는, 누가 더 익산을 위해, 익산시민을 위해 일할 사람인지 그 인물을 보고 냉정히 평가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김수흥 후보는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