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현 군수 2선 도전
민주당내 도전자 임종철
오은미 농민중점 표심 연결

내년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순창군수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현재 거론되는 후보군은 3명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먼저 현직 최영일 군수는 2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지난 3년여간의 군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도전적인 군정운영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민주당 내 도전자로 나선 임종철 후보자는 더블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농림축산정책 특별위원장 맞고 있으며 지역 민심을 파고드는 가운데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타 정당으로는 오은미 진보당 남원 장수 임실 순창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농민을 중점으로 지역민의 민심과 표심을 연결시키고 있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4일~25일 실시된 뉴스1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최영일 65.5%로 1위를 차지 했으며, 진보당 오은미 15.1% 민주당 임종철 11.3% 그외1.5% 없음2.0% 잘모름 2.5%로 나타났다.

내년 지방선거는 민심이 귀을기를 개대하는게 최대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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