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탈주범 이대우(46)가 서울 강동지역으로 잠입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 지역에 수사진을 급파했다. 2일 경찰 관계자는 "이대우가 서울 강동경찰서 관내에 잠입했다는 제보가 있어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제보는 이대우의 지인이 한 것으로 알려져 오인신고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이대우의 행적을 쫓고 있다. 앞서 탈주범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절도 혐의로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 /뉴시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2호 방조제 끝막이 구간 마무리공사를 올 연말까지 완공하는 등 내년 4월말 예정인 새만금방조제 준공식 이전에 방조제 관련 공사를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만금 방조제 끝막이구간은 가력도와 신시도를 연결하는 2호 방조제9.9km(가력도~신시도) 중 2.7km 구간이며 2006년4월21일 공사를 일차적으로 마무리했다.새만금 방조제의 끝막이구간은 유속이 최대7.0m/sec까지 발생해 5톤 규격석(큰돌)과 3톤의 돌 망태로 바닥보호 공을 시공했다.그러나 새만금방조제공사가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물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보호공을 지속적으로 보강, 2.5m~4.3m두께로 시공했고, 상부는 바다모래를 준설 성토해 시공한 상태다.한국농어촌공사는 2005년부터 끝막이 공사완료 후 현장
좋은 아이템과 창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나 경험과 자금이 부족한 도내 20~30대 청년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희망을 빌려드립니다,2009년 추가교육이 26일부터 도청 회의실에서 개강식과 함께 시작됐다.이날 김완주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라북도와 함께 1인기업의 성공신화를 써 나가자”라고 강조하고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프로그램이 창업을 향한 꿈을 이루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인 만큼 성공창업을 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는 당초 금년에 2회 걸쳐 200명을 목표로 창업교육을 계획하였으나, 창업을 통한 일자리를 마련하려던 청년층의 신청인원이 많아 목표보다
전북도가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에 공군당국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미군측의 반대로 군산공항 국제선취항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김완주 지사는 15일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을 위해서는 ‘군산공군기지의 계속적 제한적 공동사용에 관한 합의각서’ 개정작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를 전격 방문, 이계훈 공군 참모총장을 면담하고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한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의 숙원인 새만금 사업 추진과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이 선행되야 한다’며 “국제선 취항이 성사될 수 있도록 SOFA 개정작업에 공군당국이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 총장은 전북 도민의
-경제도지사를 표방했는데 그동안 의 기업유치 실적은? 지난 2006년 7월 이후 올해 8월말 현재 398개의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여기에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비롯하여 두산 인프라코어, 동양제철화학 , 대상 등 4대 성장동력 산업분야의 대기업이 9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투자유치 규모가 7조6천998억원에 달하고 3만7천821개의 일자리(현재 고용인원 11,200명)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같이 400개에 육박하는 괄목할만한 기업유치는 제조업 분야 투자유치의 양적 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일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산업 분야별 선두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공시킴으로써 질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전라북도 산업구조가 고도화 되고 있다는
새만금~포항 동서고속도로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일각에서 사업비 문제를 들어 직통노선 보다는 우회노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도에 따르면 내륙을 동서로 잇는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건설이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도부가 연이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조기 건설 사업이 가시화 된 가운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 등을 거쳐 오는 2014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정부는 이미 개통된 대구~포항 구간 83km를 제외한 새만금~전주~무주~대구까지의 총 연장 181km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직통안’과 기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우회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정부일각에서는 직
정부의 4대강 사업 추진과 신규사업 억제방침에도 불구하고 2010년 전북도의 국가예산 확보액이 5조 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완주 지사와 강봉균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29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예산안 중 전북도 국가예산은 5조 원대에 근접한 4조963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정부안 대비 26.8%, 국회 확정액 대비 11.8%가 증액 반영된 것이다. 재원별로는 국가에서 직접 시행하는 국가사업 예산이 2조7154억 원이고, 국비지원 국고보조 사업의 경우는 2조2485억 원이다.이번에 확보된 예산 중 500억 원 이상의 대형사업은 새만금분야에서 1호방조제(500억)를 비롯해 방수제(710억), 방조제외부공사(509억) 등이다.또 SOC분야로는 호남고속철도(4
전라북도는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종농가 동절기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풀 사료(청보리) 사업 재배계약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그 동안 품종개량 및 지구 온난화에 따라 청보리 재배지역이 확대되고 청보리 풀사료 생산량이 증가해 지역별 수급이 불안정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사료 연결체는 풀사료를 소비하는 축산 농가의 초종별 수요량을 파악하여 공급계약을 하고 이를 토대로 경종농가와 풀사료 재배계약을 9월 3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전라북도는 풀사료 재배계약 결과를 토대로 관련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며 재배계약을 실시하지 않은 풀사료에 대한 지원은 불가하다고 밝히고 기한 내 계약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신기기자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전국 아동시설에 있는 아동의 사기진작과 체력증진 그리고 협동심 함양과 사회적응훈련을 위하여 전국 아동시설에 있는 아동의 사기진작과 체력증진, 협동심 함양과 사회적응훈련을 위해 열린 제11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제11회 대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주비전대학 및 전주대학교에서 사단법인 한국아동복지협회 주최로 보건복지가족부,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 초등학교 3~6학년의 시설아동으로 구성된 남자선수 15개 시․도 연합팀, 여자선수 10개 시․도 연합팀, 시․도 아동복지협회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대회진행은 개회식에 시․도 연합팀을 4개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 형식으로 예선전을 거쳐 각
전라북도는 21C 동북아시대의 경제중심지로서의 국가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새만금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도민 홍보를 위해 새만금에 대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새만금 사진공모전은 21세기 환황해권시대, 국가발전의 동력이 될 새만금 세계경제 자유기지 조성의 기초적 단초가 될 글로벌적인 별칭 제정의 필요성에 따라 외국인도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고, 새만금의 의미를 글로벌적으로 표현 용이한 별칭(브랜드네임, 닉네임) 공모를 8월17일부터 9월11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한다.이와 별도로 전북도민만이 참여할 수 있는 “새만금과 우리”라는 주제로 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공모기간은 8월24일부터 9월18일까지 4주간이며 기간 내 홈페이지 http://www.smgphoto.co.kr로 접속하여 응모하
전북도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9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대상자 201명을 선정했다.이번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대상자 선정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신청․접수한 244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참여도, 적합성, 활용도 등을 관련분야 전문가 5명이 최종 심사하여 시각 101명, 지체․뇌병변 73, 청각․언어 11명 등 총 201명의 장애인을 보급대상자로 선정했다.또한 이번 심사에서는 고가(高價) 보조기기 신청자의 경우 개별심층상담을 통해 장애에 따른 적정성 및 활용성을 방문 조사했고,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심사의 객관성과 판단수준을 한층 강화했
전북도는 21일 도지사실에서 중소상인 사업영역 보호 전라북도 사전조정협의회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김완주 지사는 “협의회는 골목상권을 지키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기능”이라며 “기업형수퍼마켓(SSM)의 무차별적인 진입을 막고, 중소 유통업의 사업영역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사전조정을 해내고, 앞으로 지역 영세 자영업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막중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도는 SSM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날로 증가되는 추세에 주목하고 이번 사전조정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도내에서는 더 이상 SSM(기업형수퍼마켓)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