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국제 테니스 선수들이 모여 ‘월드 챔피언’ 자리를 놓고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2023 ATF U-14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완주군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다.아시아테니스연맹(ATF)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완주군이 후원하는 ‘2023 ATF U-14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는 14세 이하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세계 테니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아시아테니스연맹(ATF) 공인하는 10세에서 14세 이하 주니어 테니스 대회로 경기성적에 따라 아시아 14세부 랭킹 점수가
7월 14일까지 접수가능 완주군이 젊고 유능한 인력을 육성·발굴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이루기 위한 ‘2024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를 모집한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산업기능요원 제도와 연계해 본인의 영농기반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제도로, 영농기술 전수 등을 통해 농촌 정착의욕을 고취시킨다.신청자격은 2024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 된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금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4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천)가 15일 혁신개발과와 건축허가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진행했다.혁신개발과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를 시작으로 5일자 일정을 시작한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마을안길 사유지 매입 관련 ▲가로등 설치 및 유지관리 ▲소교량 관리 ▲사회기반시설 확충 ▲주님참예산 및 지역개발사업 ▲명시, 사고, 계속비 이월 최소화 노력 ▲만경강 주변 생태주차장 조성 사업 ▲공공건축사업 기술지원 등에의 사항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이경애, 유이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지난 14일 자원순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과 보은매립장, 만경강 신천습지와 관련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이순덕 의원은 첫 질문에서 자원순환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해야생동물 피행방지단 선정 기준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 했다.특히,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서 활동하는 회원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장기간 활동을 하고 있다며, 실적이 좋은 사람들을 선발기준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은 불평등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신규 회원들의 진입장벽을 낮춰 신규회원들도
완주군이 오는 7월까지 불법투기 상습지역, 원룸밀집지역 등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내용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 미부착 배출, 재활용품 혼합배출, 건설폐기물 무단 투기 등이며, 적발 시에는 최대 100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함께 사전예방을 위해 불법투기 상승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도 추가로 설치한다.또한, 주민들을 상대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 등의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외국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금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13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전북하이텍고등학교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굿바이 니코Teen’을 진행했다.흡연예방 및 금연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흡연 바로알기, 내 몸속 니코틴 검사와 양파실험, 우리의 흡연 및 금연 브레인스토밍, 금연서약서 작성 및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브레인스토밍 시간에는 ‘금연퍼즐 게임’과 ‘긍정talk talk’을 진행하며 참여청소년들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시간도 가
완주군이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과의 소통하며,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장혁 소장이 직접 지난 8일과 9일에도 농촌자원분야 지도사업 대상자들의 농장을 찾아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농가방문에서는 가공‧치유농업분야 농장과 강소농 교육생 농장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치유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들을 말과 글로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
완주군이 서울시 강동구 어린이집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팸투어’를 진행했다.8일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맺고 있는 강동구공공급식센터 관계자 및 어린이집 학부모 30여명을 초청해 로컬푸드 산지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로컬푸드 직매장 장보기 체험 ▲지역산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시설 견학(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수확 및 요리 체험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완주군과 강동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맺은 이후
완주군이 천식환자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아! 자! (아!흔에도 자!신 있게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8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 자!’ 프로그램은 7일을 시작으로 주 1회 8월까지 생활 터를 찾아가면서 운영된다.프로그램에서는 운동이나 사회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폐 기능 유지 및 약물 부작용을 겪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꾀하기 위한 눈높이에 맞는 활동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령화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 노출 예방관리, 호흡기의 약화로 기관지 천식과 같은 만성기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지난7일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만경강의 기적의 출발, 완주군의 새로운 인구정책을 제안한다’라는 제목으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이주갑 의원은 군정질문을 시작하기 전 모두발언을 통해 “인구정책은 중앙정부와 지역을 구분하는 것이 아닌 중앙정부와 연계해, 각 지자체의 특성과 차별성을 고려한 정책이 요구 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최근 10년간의 완주군 총 인구현황을 자료로 제시하며, 2017년 9,6000명으로 정점을 찍고 하락세를 이어오다, 2023년 공동주택 6개 단지 2900여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7일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정례회기간 중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년도 결산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까지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올해부터는 전반기인 제1차 정례회로 옮겨 연말결산이 아닌 중간점검의 형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세부일정은 ▲9일(총괄, 기획예산실, 감사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12일(행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이 매주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7일 완주군에 따르면 LH삼봉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주1회 국악 프로그램 강의를 실시한다.‘만남,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국악교실은 삼봉마을 주민들이 소리슬아 국악팀을 통해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과 단오놀이 등 우리나라 민요, 강강술래 놀이, 한국무용을 배우며 즐거움을 찾는 시간을 갖고 있다.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사업인 ‘2023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연계한 것으로 삼봉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청소년들의 신나는 주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포켓볼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했다.7일 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주말 활동 프로그램인 ‘토요일이 신나!’는 지난 2월을 시작으로 포켓볼, 탁구, 배드민턴, 도미노 등 대회를 진행해왔다.종목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통해 선정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포켓볼 경기로 2인 1조 토너먼트 대회가 진행되었다.포켓볼의 경기 규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의 이름에서 착안한 ‘아띠룰’을 적용해 재미를 더했다.‘아띠룰’은 청소년들이 좀 더 재미있게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만든
완주군(군수 유희태)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가 철도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7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완주 지역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해 완주관광 활성화와 철도 관광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지역관광과 연계한 철도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 지원, 철도 관광 상품 판매와 홍보 지원, 철도 관광 상품 운영 시 시티투어버스 등을 지원 한다.또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철도관광상품 및 완주 시티투어 연계상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완주군의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에 발맞춰 청소년과 학부모 40여명이 만경강사랑지킴이들과 함께 ‘만경강 줄기 따라 떠나는 여행’을 한창 진행 중이다.5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수련관은 만경강을 이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만경강 도보여행, 만경강 생태여행, 만경강 놀이여행, 만경강 보고회 등으로 구성된 ‘만경강줄기 따라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5주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청소년, 학부모, 완주군민 등 회기별 30명~40명이 참여해 만경강을 이해하고 탐색하며 완주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확립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완주군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완주군 충혼탑(삼례읍 소재)에서 추념식을 가졌다.6일 진행된 추념식은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완주군은 올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부터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의 예우를 위해 월 8만원씩 지급하던 호국보훈수당을 월1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다.유희태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순국선열과 국가유
완주군 청사와 이마를 맞댄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누구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행복지수 1위 도시’ 실현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된다.완주군은 5일 오전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서 유희태 군수와 주요 간부,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를 포함한 출연기관장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복합문화지구 누에 공간 정비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에 나섰다.1987년부터 2011년까지 전라북도 잠종장이었던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잠종장이 부안으로 이전한 이후 문체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홈케어 전문업체 ‘어썸딥클린’ 관계자들이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에 나섰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해당 가정은 노후된 빌라에서 초등학생 두 명의 자녀가 거주하고 있으며, 어머니가 우울감 등으로 청소를 소홀히 하고 상황이다.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어썸딥클린 관계자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어썸딥클린은 청소 서비스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그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했다.청소가 된 집을 본 아이는 “우리 집이 깨끗한 집으로 변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청소해주신 분들에게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심부건)가 1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을 찾아 현안을 보고 받고, 운영현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이번 방문은 다가올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수련관 운영 현황을 전반적으로 보고 받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 및 방과후 아카데미, 댄스연습실, 책다방, 체력단련실, 스터디카페 등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현황을 보고 받은 의원들은 청소년 수련관은 완주군 청소년들의
13년 만에 부활한 완주 대둔산축제가 큰 인기 속에 성료됐다.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대둔산축제는 ‘추억’을 테마로 대둔산에서의 추억을 가진 사람들과 또 새롭게 대둔산에서의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어울려진 대둔산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특히 이번 완주 대둔산 축제는 ‘산악축제’를 표방하면서 대중적 축제를 만들기보다 산악인을 중심으로 축제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전국의 산악동호인들을 주요 타깃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대표 산악인인 엄홍길(16좌) 대장과 한왕용(14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