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유망주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또 다시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7월 윔블던 대회 우승 이후 다시 한 번 세계정상에 우뚝 선 것이다.조세혁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튼 IMG아카데미에서 열린 에디허 14세부 남자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결승에서 조세혁은 키톤한스(미국)을 2-6,7-5, 6-2로 물리쳤다.7월 윌블던과 프랑스 독일 대회 등을 제패한 조세혁은 최근 기량이 급 상승세를 타고 있고 세계 테니스 유망주 주니어들이 참가해 투어대회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에디허 대회 남자 14세
전북체육회장 선거가 본격 시작됐다.후보등록 첫날인 4일 체육회장 출마선언자들의 단일화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선거구도에 진입했다.이날 권순태 전 전북유도회장과 김동진 전 전북체육회 부회장, 최형원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등 3명은 후보 단일화를 본격 선언했다.이들은 김동진 전 부회장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윤중조 전 전북역도연맹 회장은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았다.권순태 전 회장은 “전북체육을 살려보고자 단일화를 시도했다. 9번의 만남을 통해 단일화 성공을 이뤄냈다”며 “전북체육일 바로 설수 있도록 합심해 최고의 전북체육을 만들겠다. 회장
제15회 전북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1일 오후 5시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 4층에서 열렸다.올 한 해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린 시상식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올해 장애인체육 최우수 선수상은 육상 임진홍 선수가 수상했다.임진홍 선수는 지난 10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2년 연속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최우수단체상에는 지속적인 선수훈련 시스템 개선, 우수선
제25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가 지난 26일과 27일 전주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열렸다.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빙상경기연맹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20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쇼트트랙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1-2학년부와 3-4학년부, 5-6학년부로 구분돼 경기가 진행된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부로 구분돼 치러지는 타 대회에 비해 학년별로 구분해 세 그룹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선수들
2022 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 요트 대회에서 부안군청이 우승을 차지했다.최근 부안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부안군청은 스키퍼 김근수, 크루 이광연, 김혜민, 김해성, 안선진이 참가해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요트 국가대표 김근수는 노련한 세일링으로 팀을 이끌었다.부안군청은 다섯 번의 레이스 가운데 세 번이나 1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정상에 올랐다.2위는 팀 SSL KOREA가, 3위는 팀 리맴버가 차지했다.김총회 부안군청 요트실업팀 감독은 "올해 마지막 요트 대회에
전주시체육회 박종윤 회장이 재선에 도전한다.박종윤 회장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재정자립, 예산확보 등으로 강한체육을 만들겠다며 민간 2기 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박 회장은 우선 “지난 3년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시민 건강증진과 61개 회원 종목단체 활성화를 위해 봉사했다”며 “학교, 전문, 생활체육과 연계해 선진형 체육행정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한 경기인 양성, 건강증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체육인 주도 내실있는 체육단체 운영, 전국최고 체육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매진해왔다”고 설명했다.이어 “민간2기는 민간 1기가
전라북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이 재선에 도전한다.정 회장은 15일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전북체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정 회장은 “체육계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간절히 바라는 체육인들이 민간 초대회장으로 선택해줬다”며 “민간 2기 체육회는 뿌린 씨앗이 열매가 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줘 풍년의 기쁨을 맛봐야 한다.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에게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로써 이번 민간 2기 전북체육회장 선거는 김동진 전북체육회 전 부회장, 권순태 전북유도회 전 회장,
전북은행 배드민턴 윤민아가 전국 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전북은행 배드민턴 윤민아가 전국 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최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은행 윤민아는 광주은행 최현범과 팀을 이뤄 혼합복식 경기에 출전했다.1회전을 부전승으로 올라간 윤민아, 최현범은 2회전에서 만난 이상민(요넥스), 박세은조(KGC인삼공사)를 2대1로 승리한 뒤 3회전에 진출했다.기세를 몰아 3회전도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이들은 삼성생명의 박경훈, 김유정조를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또 전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2022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3 경기도 오산시 필봉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산악연맹은 15개 부문(일반부 8개, 어르신부 7개)에서 1위(12개) 2위(2개), 3위(1개)를 획득해 일반부 종합 1위, 어르신부 종합 1위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만들었다.김성수 단장, 조창신 감독, 김용우, 김인환 코치, 조현숙, 홍온순, 김나연 주무 주축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온 결과이다.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은 “해마다 20여 개 사업과 대회와 프로그램을 정례적으로 진행
"2023년 새만금세계잼버리 성공기원 제3회 전국 태권도경연대회"가 부안군태권도협회(회장 박경식) 주관으로 부안 실내체육관 및 부안읍 해뜰마루 광장에서 지난 12일 많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성료되었다.이번 대회는 품새 종목에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600여명과 오후부터 진행된 해뜰마루 광장에서 종합경연대회에는 전국 10개 대학 300여명이 참가를 하여 멋진 태권경연으로 관람한 군민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특히, 이번 대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국기원에서 공인된 태권도 명예
제24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전국당구대회가 지난 13일 전주시 돔 당구클럽 등 7곳에서 열렸다.전주시당구연맹(회장 이열) 주관, 당구용품 제조업체인 휴브리스(대표 김정주)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총 1천500만원 규모의 상품과 상금이 걸려있어 전국 동호인의 관심이 집중됐다.이번 대회 우승은 김병수가 차지했다.총상금 1,500만을 걸고 전국 3쿠션(국제식) 동호인들의 관심 속 펼쳐진 이 대회에서 김병수(목포) 선수는 결승상대인 임온규(전주) 선수를 25대 9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김병수 선수에겐 우승 훈련보조금 300만원과
드론축구로 널리 알려진 캠틱종합기술원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도 잇딴 성과를 내고 있다.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은 전주시와 손잡고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에 활발하게 보급하고 있다.캠틱은 14일 산업ODA로 인도네시아에 공작기계 테크니컬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ODA는 개발도상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이나 기술협력, 컨설팅 등 개발원조(Off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의미한다.산업통상자원부 ODA프로젝트인 인도네시아 공작기계 센터는 캠틱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동차융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