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일대일 개인형 인지훈련 로봇을 구입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에 활용한다.개인형 인지훈련 로봇은 어르신의 인지능력에 따라 맞춤형 훈련이 가능하고, 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등을 훈련할 수 있는 20종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으며, 전용 블록 도구를 통해 터치, 부착, 흔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또한 로봇에 탑재된 프로그램은 인지훈련, 회상훈련, 일상생활 수행 능력 등 다양한 콘텐츠에 실시간 접속해 두뇌를 자극시켜 치매 악화 방지
임실소방서는 관내 목조문화재인 신안서원에 대해 28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의 초기 대응 훈련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같이 진행되었다.신안서원은 조선시대 건축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서 보존가치가 높지만, 목조건축물의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활동을 위하여 실시됐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소방차량의 출동로 등 신속한 진입여건 확보 ▶인근 소화전 점령 훈련 ▶목조문화재의 화재진압 기법 훈련 ▶산림으로의 연소확대 방어 훈련 등이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초기 화재대
임실군이 미세먼지 없는 청정임실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하여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의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건설업, 비료 및 시료 제품의 제조업 등 4개 분야 106개 사업장이다. 특히 건설업의 공사 현장 중 40개소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사
(재)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역소재 중학교 재학생(중학교 입학예정자) 및 임실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봉황인재학당 수강생 195명을 모집한다.내년도 선발인원은 중등반과 고등반으로 관내 예비중1,2,3학년 150명, 임실고등학교 1,2,3학년 45명으로, 지원자격은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으로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학교 및 임실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입학 학생이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중학생의 경우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하고 12월 9일 선발시험을 통해 성적순으로 선발하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회석)은 ‘11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산주·임업인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교육’ 실시했다.산림조합 임산물판매장 2층 교육장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 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주와 임업인 및 조합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두릅, 조경수, 개암(헤이즐넛) 등의 품목으로 재배교육이 진행됐다.강사는 1일차(두릅) 순창군산림조합 과장 주용우, 2일차(조경수) 고창군산림조합 조합장 김영건, 3일차(개암-헤이즐넛) 강진 헤이즐넛 팜 대표 김종열을 초빙하여 3일간 교육이 이어졌다.교육에 참석한 조합원 모씨는 “산림조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28일 임실교회 은빛경로당에서 어르신 신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밝은 옷 착용하기, 도로 건널 시 좌,우 살피기, 무단횡단 금지 등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또한, 사발이 및 전동의자차 운행 시 안전모를 필히 착용하고 야간운행 자제를 당부했다.최규운 서장은 “노인이 되면 신체, 인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며 "교통 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대곤)와 예원예술대학교 학생종합서비스센터(센터장 서재열)가 청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골자로 ▲청년 정신건강·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적극 연계 ▲학생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 상담, 교육 등 공동사업 및 상호 홍보협력 활성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존중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캠페인, 자살위기상담,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 등을
임실군청 SNS가 올 한해 각종 축제와 행사, 군정소식을 신속하게 알리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용자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었다. 군은 현재 카카오톡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들 채널을 항상 공유하고 있는 총 친구 수는 32,901명으로, 이는 임실군 전체 인구 수인 2만6천여명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자, 직간접적인 홍보파급 효과는 10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해 대비 SNS 채널 친구 증가 수는 카카오톡이 당초 734명에서 1801명으로 150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흠)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다.행정사무감사특위는 집행부의 24개 실‧과‧소와 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및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부적절한 행정행위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 및 개선을 요구하는 등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김정흠 위원장은 "수의계약 업무와 관련하여 용역 발주 기준 등을 투명하게 하여 계약에 따른 행정의 불신을 해소해 줄 것"과 행정에서 자체 감사를 통해 용역 진행 시 하자
임실군이 해마다 개최하는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이 맛과 신뢰도에 힘입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 주문을 받은 결과 24일 현재 총 91톤에 4억8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김장페스티벌을 개최한 이후 올해 8회째를 맞은 가운데 첫 회 축제에 비해 무려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한 타지역의 김장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로 임실표 김장김치의 맛과 신뢰도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7일부
임실군이 올해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31개 마을 943세대에 마을무선방송시스템(무선송수신기, 앰프, 댁내수신기 등)을 설치 완료했다.마을무선방송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간편하게 마을 방송을 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집 안에 설치된 무선수신기(스피커)를 통해 편리하게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다.군은 전 마을에 마을무선방송시스템 설치를 목표로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간의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관내 124개 마을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내년에도 사업비 2억원을 들여 10개 마을 4
임실군이 후지 등 만생종 과수 수확이 완료됨에 따라 수확 후 관리 및 겨울철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과수원 관리를 당부했다. 수확 후 저장고는 온도 0~-0.5℃, 상대습도 90% 정도를 유지하고 저장 중인 과일의 호흡을 통한 이산화탄소 및 에틸렌 등의 발생으로 가스장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환기(1주일에 1~2회, 10분씩)를 해주어야 한다.병원균들의 월동처는 썩은 과실, 줄기, 잎, 뿌리 등 다양하며, 해충은 알이나 유충, 성충, 번데기 상태로 나무의 조피나 유인끈 안쪽에서 월동하므로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여
임실군이 겨울철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이나 독감 등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일교차가 크고 갑자기 추워지는 초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감염병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겨울철에 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결핵,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감염병 등이 있다.군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조개‧굴 등은 익혀 먹기, 결핵‧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옥정호 출렁다리의 안전점검으로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케이블 장착부 등의 구조적 이상 여부 ▲주탑 내부 균열 검사 ▲교각 및 교대의 변형 및 손상 상태 ▲조명 및 난간, 바닥 이상 여부 등이다.옥정호 출렁다리는 개통 이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전라북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의
임실군이 코로나19가 지난 8월 말부터 2급에서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8월 말까지 코로나19 양성 확인 통지 문자를 받은 사람 중 격리를 희망해 격리참여자(입원자 제외)로 등록하고 격리를 이행한 사람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http://www.gov.kr) 또는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은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다. 따라서 8월 말까지 격리참여자로 등록 후 격리를 이행한 사람은 11월 30일까지 신청해야
임실군이 매년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집중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비 집중 홍보로 초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군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홍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및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 등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이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농협에서 생산된 임실N치즈가 베트남 수출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등 판로 저변확대에 나서고 있다.지난 21일 이창식 임실치즈농협 조합장과 보티느아 베트남 에코 후르츠 그룹 대표는 임실치즈농협 회의실에서 만남을 갖고 수출관련 MOU 체결에 서명했다.에코 후르츠 그룹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소비재를 수입하여 베트남 전국 180여개의 유통매장에 납품하는 대형 유통회사로 알려져 있다에코 후르츠 그룹은 베트남에 부는 K문화 열풍 등의 영향력에 한국제품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
임실군이 안전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지도교육과 관리 감독 등 중대재해처벌법 전문컨설팅을 강화하고 나섰다.21일 군에 따르면 확대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개선하고자 안전보건 전문노무법인을 통한 컨설팅을 진행한다.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2년 1월 27일 시행돼 곧 3년 차를 앞두고 있다.중대재해는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중상자가 발생한 산업재해 혹은 시민재해를 말한다.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시행 시점에 차등을 두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인
임실군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난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두 달간 마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4개교를 순회 방문하여 구강검진 및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구강검진은 치과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공중보건의 1명, 치과위생사 1명이 팀을 이뤄 학생들에게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로 치아우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잇솔질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임실=
임실군로컬JOB센터는 지역특성화고교인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전북펫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 으로 3일에 걸쳐 “꿈꾸GO달리JOB”, “JOB담” 이란 주제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상담 및 미래 준비를 위한 교육으로, 최신 트렌드 기반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진로로드맵 그리기 등의 특강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1:1 맞춤상담을 통하여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라고 전했다.임실군로컬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