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 워싱턴주 교육청을 공식 방문한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위치한 벨뷰·타코마 지역에서 국제교육협력 논의를 이어 나갔다.서 교육감은 현지 시각으로 5일 타코마 교육지원청의 조슈아 교육장과 패트릭 국제교육국장을 만나 국제교류수업에 관한 정책을 협의했다.조슈아 교육장은 타코마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양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하였다. 서 교육감은 전북도교육청의 해외연수 정책을 소개하고, 두 지역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 실천 계획을 마련해 나가자고 답변했다.최근 미국 10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역량혁신연수 및 워크숍’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교원 및 취업지원관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지난 12월 4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경기·충청, 부산·경남 등에서 진행된다.연수는 2023년 전북글로컬특성화고로 선정된 도내 10개 직업계고의 교명 변경 및 학과 개편으로 인해 전북 직업교육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신산업분야로 성공적으로 재구조화를 마친 선진 학교 방문을 통해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전북도교육청은 8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를 배부했다.수험생은 본인의 원서접수처(출신고등학교 또는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성적통지표를 배부받으며, 공동인증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은 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성적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으며, 재학생은 11일 오전 9시부터 이용 가능하다.희망하는 인원은 평가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발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한편, 2024학년도 대학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는 15일까지 진행된다.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3년 전북 학부모 한마당’이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 및 야외마당에서 열린다.전북도교육청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군별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운영결과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된다.현장에서는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전시 및 공유, VR 체험, 책이랑 샘
전북도교육청은 9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2층 온누리홀에서 최신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학부모가 알아야 할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는 2025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달라지는 학교 현장의 상황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선택과목 문제, 고교학점제 운영, 진로 선택의 기준, 학과 선택에 따라 준비해야 할 과목, 수능을 통한 진학 방법, 지역인재 전형, 학교생활기록부 종합 전형, 진로 설계를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이 다뤄진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고교
올해 수능은 ‘킬러문항’을 배제하고도 불수능급 난도였던 것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만점자는 자연계 졸업생 1명에 그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16일 전국에서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및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평가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 영역 만점자는 1명이다”라고 공개했다.먼저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을 기록,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던 2019학년도와 동점으로 집계됐다.수학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전년 수능 대비 3점 높아진 148점을 기록했고, 최고점자
전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에듀테크 기반 수업 활용 영상자료 제작을 위한 ‘2024년 교육영상자료 개발위원’을 공모한다.2024년에 개발할 교육영상자료는 총 60차시로 위원당 5~10편 이내, 차시 당 10분 내외이며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미래교육연구원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게 된다. 공모 분야는 에듀테크 SW활용법, AI·로봇 코딩교육자료, 학생용 스마트기기 활용, 스마트칠판 활용법 등 교사 디지털 역량강화와 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영상이다.저경력 교사 및 저경력 지방공무원을 위한 멘토링 콘텐츠,
전북도교육청은 주요 교육정책 연구와 더불어 교육 현장의 연구 풍토 조성, 교원의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연구학교 운영을 재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연구학교는 새로운 교육개혁 정책을 전면 시행하기 이전에 연구, 실효성 검증 등을 거치며 시범 운영하기 위해 특별히 지정된 학교다.도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12교에 대한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9교와 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39교를 운영한다.이들은 기존의 연구학교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보다 연구과제에만 치중하거나, 일부 교사들의 무임승차에 따른 업무 부담
전북도교육청은 대입전형 변화에 대비해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강화에 나선다.도교육청은 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고1, 2학년 담임 대상 대입 진학지도 연수’를 운영한다.교육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이 연말에 확정될 예정인만큼 교사들은 사전 연수가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연수는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중 희망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조만기 남양주다산고 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로 다년간의 진학경험을 지닌 조 교사는 ‘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범죄와 사이버도박 등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와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동암고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7개 고등학교의 3학년 890여 명이 참여한다.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저지르기 쉬운 온라인 불법도박 범죄 유형 및 대처방안,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등 사이버범죄 피해 사례 공유와 더불어 예방법 집중 교육이 이루어진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내년에는 도내 중·고등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국제교육·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 워싱턴주를 5박 7일 일정으로 방문한 가운데, 워싱턴주 교육청과 MOU를 맺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3일 출국한 서 교육감은 현지 시각 기준 4일 주시애틀 총영사관을 방문했다.그는 서은지 총영사와 함께 워싱턴주에서 전북 학생들의 국제교류확대, 현지 학교 내 한국어 보급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올림피아(Olympia) 소재 워싱턴주 교육청을 공식 방문했다.서 교육감은 크리스 레이크달 주교육감을 만나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교권보호 및 구체적인 처리 절차, 미래교육환경 조성
도내 교육·시민단체들은 5일 “전북도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이 학생 인권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일부 조항에 대한 수정 및 삭제를 촉구했다.교육공동체 나다, 성평등한청소년인권실현을위한전북시민연대(가), 전북교육개혁과교육자치를위한시민연대,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인권 보장의 목적을 우선으로 하나, 도교육청은 오히려 기본권을 제한하는 조항을 신설하려 한다”면서 제4조의2(학생의 책임과 의무), 제13조제5항(소지품 검사 및 분리·보관 관련) 등을 지적했다.이들은 “학생인권조례 개정의 바탕
전북도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전북교육인권주간’을 운영한다.이는 지난 4월 28일 제정·시행된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에 따른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보호자의 인권까지 존중하고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먼저 4일 전주서곡초등학교 앞에서 ‘모두의 인권, 서로 존중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주용 부교육감, 이만수 전주교육장, 김숙 교육국장,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과 서곡초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학생에게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
전북도교육청은 4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에서 ‘2023 전라북도교육청 학력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3월 1일 자로 도교육청 및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개소한 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의 학교 밖 역할을 수행하며 기초학력 심층진단 및 기관 연계 중재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현장에는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는 2023 학력지원센터 사업 개요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난독·경계선지능 학생 진단 및 중재교육 등 한 해의 사업을 정리하고 내년도 학습지원센터 사업을 조망했다.2부에서는 학력지원
전북대학교는 내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전북대는 올해 4월 3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해 지난 11월 30일까지 모두 1만7천400명의 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이들은 내년부터 하루 200명씩 총 2만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양오봉 전북대 총장의 공약이기도 했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지원과 전북대 발전지원재단, 전북대 총동창회의 지원이 더해져 기존보다 많은 인원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수 있었다.김종석 전북대 학생처장은 “
전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한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에서 ‘정시 집중 대면상담 기간’이 운영된다.도교육청은 14일부터 21일까지 8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교육지원청에서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별 상담 장소는 전주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2층,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1층 교육상담실,
디지털 교육 시대가 다가오는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정보교사의 지도 역량 및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전주 왕의지밀에서 교원의 AI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중등 정보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는 2025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고, 초·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2배로 확대되며 모든 과목에 AI를 적용한 AI융합교육을 확산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교육과정 및 내용이 대폭 변화하는 데 따른 것이다.이번 워크숍은 울산경의고등학교와 울산여자고등학교의 정보교육 AI 수업사례 나눔
전북도교육청 홈페이지가 4일부터 새 옷을 입는다.개편된 디자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모바일 환경 전환에 초점을 맞춰 모바일 화면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주요 개편 내용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직관적인 구성, 주요 정책의 효율적인 홍보 공간 마련, 사용자 만족도를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각종 편의성 향상 등이다.이외에도 최적의 학생중심 미래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건강증진교육센터, 학교안전공제회, 국제교류수업지원, 전북학력지원센터, 재정공개 등 부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 도교육청교육연수원 강당에서 교육공무직원 인사, 노무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대상은 전북교육감 소속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채용절차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채용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피해자 발생 시 구제할 수 있도록 제정된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에 관한 규칙’을 안내했다.또한 노동관련 법령, 단체협약서 등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개정한 ‘전라
전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교육공공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지난달 30일에 이어 1일 열리는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교육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정책을 수립하고 의사를 결정할 때 교육공공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증거 기반 과학 행정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교육정보통계시스템(이하 EDS) 기능 안내 및 통계보고서 생성 실습, 교육공공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사례를 알아보고, 시각화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등이 이루어진다.EDS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