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가 시청률 8.3%로 막을 내렸다.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집계한 ‘엄마도 예쁘다’의 23일 마지막회 전국 시청률이다.지역별로는 부산이 11.5%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 8.9%, 광주 7.9% 순이었다.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19%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지난 4월5일 10.4%로 출발한 이 드라마의 평균시청률은 9%다.자체 최고시청률은 10월8일 방송된 161회로 11.7%를 기록했다.‘엄마도 예쁘다’에 이어 원수 집안의 아들과 딸이 만나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사랑하길 잘했어’가 25일부터 방송된다.오세정(31), 김정운(29), 김진태(
영화배우 겸 뮤지컬배우 조승우(30)가 23일 전역했다.전투경찰로 복무한 조승우는 전날 특박을 내고 외출했다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복귀, 전역신고를 했다.이날 조승우는 미디어와 만나 전역 소감을 전하지 않았다.앞서 매니지먼트사 PL엔터테인먼트는 “조승우가 입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조용히 전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조승우는 2008년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이후 전투경찰로 차출돼 서울지방경찰청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복무했다.한편, 조승우는 11월30일 서울 샤롯테시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컴백작으로 선택했다.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역 소감과 ‘지킬앤하이드’ 출연 계기 등을 밝힌다./뉴시
전주영생교회(담임목사 강희만)는 지난 22일 금향로기도회 시간에 박희용 전도사(인천 주안장로교회)를 초청,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받는 복’이라는 제목으로 전도 간증집회를 가졌다.300여 성도가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집회에서 박 전도사는 평범한 주부로 별다른 믿음 없이 살아가다 자신에게 고난이 찾아온 후에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박 전도사는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는 시편의 말씀을 전하며, 자신에게 하반신 마비가 찾아오고 아들 또한 사고로 뇌에 충격을 받아 고난을 겪고 그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 남편이 도박과 외도 등으로 방황하며 물질적 어려움을 겪은 후, 그때서야 하나님을 찾고 교회
한일장신대(총장 정장복) 신학부 이현웅 교수가 제5회 한국기독교학회 실천신학부분에서 소망학술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정장복)가 소망교회(담임목사 김지철)의 후원을 받아 교회와 신학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우수한 학술연구논문 저술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또한 한국 기독교의 대표적인 학회에서 수여하는 만큼 이 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교수는 ‘설교학 이야기-신학과 강단을 잇는 설교학’이란 제목의 연구계획서를 제출해 수상하게 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22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제39차 한국기독교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한편 수상을 기념하여 출판하기로 한 이 책은 설교학에 대한 이론과 목회현장의 이야기를 곁들여 설교학에 대한 학문적 이해와 함께 설교현장에
사)전북작가회의(회장 이병천)가 마련한 전북지역 작고 문학인 조명 학술세미나가 지난 23일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렸다.이날 박태건 교수(원광대)는 ‘신석정 문학에서 ’소년‘의 의미’라는 발제를 통해 “신석정에 관 연구를 사상연구나 시어연구로 국한시키지 말고 창작 방법론의 변화와 관련된 사상의 변모 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를 위해 시인이 전 생애에 걸쳐 창작한 작품의 시어를 추출하여 그 의미를 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소년’의 의미를 분석했다.박 교수는 “초기시에서 빈번하게 나타난 어머니-어린아이가 중기시에 들어 산-소년으로 후기시에 들어 늙은 화
전주동부교회(담임목사 강성찬)는 지난 23일 전주대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2010 속회연합 체육대회를 열었다.이번 체육대회는 구역 부서별 성도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교인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청팀 백팀으로 나뉘어 300여명 이상의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경기는 OX게임, 터치볼, 종이 뒤집기, 발야구 등 9개종목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됐다.또한 교회측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레크레이션과 행운권 추첨시간도 마련,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다.이기동 집사는 “운동을 통해 성도들 간에 더욱 돈독한 정이 쌓이는 것 같다”며 “교인들이 평소 닦아온 체력
사)한국서가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권영수)와 중국청도교오서화시문연구원(원장 유문호)은 2010 한중서예문화교류전을 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교류전은 전북과 중국 산동성간 우호증진은 물론 새만금과 전북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것.한편 한중교류전은 2008년 12월부터 격년제로 열렸으며 올해 교류전은 전북에서 두 번째로 갖는 전시다./이병재기자 kanadasa@
“소고치며 춤추며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시:150)”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제2회 기독문화축제가 23일 오후3시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한울림선교단, 글로리아선교단, 주랑워십선교단, 실로암선교단 등이 출연, 율동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 앞에 헌신해 온 일에 대해 서로 축복과 격려를 하고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한마음 한뜻으로 영광을 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또 기아대책 한사랑어린이중창단 연주, 찬양사역자 유광옥 집사의 찬양, 오영완 집사의 섹소폰 등이 찬조출연해 은혜의 무대를 선사했다.대회를 주최한 이해심 목사(이애라 찬양율동 전주분교)는 “찬양축제는 성도들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기독문화축제로 그동안 갈고
개미는 큰 무리를 이루어 공동체 생활을 하는 사회성 곤충이다.여왕개미는 수개미와 단 한 번의 짝짓기를 통하여 일생동안 쓸 정자를 받아둔다.짝짓기 후 여왕개미는 자신의 날개를 물어뜯어 없애버리고 새 집을 준비한다.집짓기의 마무리 작업은 일개미가 한다.일개미는 알과 애벌레를 돌보고 먹이를 구해오고, 적과 싸우기도 하고, 배가 부른 일개미는 입맞춤으로 단물을 배고픈 동료에게 전해주기도 한다.“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동안 예비하여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잠 6:6-9)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성경말씀처럼 왕개미가 없고, 또 책임자나 감독자가 따로 없으나 개미들은 스스로가 자신의 임
사지(四肢)가 없는 호주의 청년 닉 부이치치의 책이 새로 나왔다.자신의 장애를 어떻게 극복하고 희망의 전도사가 되었는가를 담은 내용을 감동있게 담고 있다.그가 장애를 넘음으로 상상도 못한 새로운 차원의 삶을 살게 된다.그가 그런 차원의 삶을 살 것이라고는 자신도 주변인들도 몰랐을 것이다.그렇게 차원을 바꿈으로 상상 이상의 삶을 살게 된다.그러면 우리가 바꾸어야 할 삶의 차원은 무엇인가? 먼저 무지의 차원을 넘어야 한다.모르고 지은 죄도 죄는 죄다.무엇이 나의 인생을 새롭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진정한 지식과 가치를 배워야 한다.그런데 여기에 머물면 안 되고 지식의 차원을 넘어야 한다.몰라서 못하는 것보다 큰 죄는 알고도 하지 않는 것이다.기만의 죄인 셈이다.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른데 아는 것으로 행동을
지역민과 사랑을 나누고 선교를 실천하는 전주인후동교회(담임목사 류승동)가 지난 21~22일 교회 주차장에서 선교바자회를 개최했다.‘당신을 선교현장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바자회는 성도들의 화합을 유도하고, 지역주민들과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 바자회는 오는 31일 개최되는 인후동교회 ‘행복나눔 큰잔치’의 초청인들을 바자회에 인도, 마음 속에 품어온 이웃들을 하나님과의 만남에 초대하는 바자회로 진행됐다.특히 인후동교회 바자회는 인원수 늘리기에 급급했던 팽창주의에서 벗어나 오랜 시간 인내하고 진심으로 기도해온 태신자들과 함께하는 바자회라서 눈에 띄었다.선교국(국장 김동식 장로)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바자회는 여전도회,
익산시 평생학습축제 체험수기공모전에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소장 이재욱)의 어르신 영상동아리 ‘재미동’이 학습동아리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어르신 영상동아리 ‘재미동’은 매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스튜디오에서 ‘할매하나씨 세상’이라는 스튜디오 영상작품을 제작하여, 지역 케이블방송에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꾸준히 방송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동아리 모임을 통해 영상 창작의 열기를 높이고 있다.시상식은 29일 익산시 평생학습축제 행사 개막식에서 열린다./이병재기자 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