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새 미니음반 ‘훗(Hoot)’을 25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했다.타이틀곡 ‘훗’은 고고 리듬에 복고풍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경쾌한 느낌의 팝 댄스곡이다.마음에 화살을 쏘듯 자꾸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남자친구에게 전하는 귀여운 경고를 담았다.소녀시대가 처음 시도하는 정통 R&B발라드로 멤버 유리의 첫 작사곡 ‘내 잘못이죠’, 겨울을 처음 함께 보내는 연인들을 위한 러브송 ‘첫눈에…’,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신나고 경쾌한 멜로디의 ‘단짝’, 연인에게 보내는 슬픈 메시지 ‘웨이크 업’등 총 5곡이 수록됐다.음
그룹 ‘2PM’ 출신 박재범(23)이 디지털 싱글을 내놓는다.25일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재범은 자신이 속한 B보이팀 ‘AOM’의 멤버 차차와 공동 작업한 ‘스피치리스’와 ‘베스티(Bestie)’가 담긴 디지털 싱글을 26일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두 곡은 지난 12일 글로벌 음원사이트 아이튠스에 올라 차트 상위권에 랭크된 바 있다.싸이더스HQ는 “아이튠스 공개 후 두 곡에 대한 팬들의 국내 음원 발매요청이 많아 디지털 싱글을 깜짝 발매하게 됐다”고 전했다./뉴시스
신은경(37)과 서우(25)가 격돌한 MBC TV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의 시청률이 올랐다.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욕망의 불꽃’은 시청률 16.4%를 기록, 전날 15.3%보다 상승했다.이날 드라마에서는 나영(신은경)과 인기(서우)가 신경전을 벌였다.나영은 자신의 아들 민재(유승호)와 스캔들을 일으킨 인기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인기는 자신을 무시하는 나영에게 분노하면서 민재와의 스캔들을 더 크게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또 그동안 욕망을 숨겨온 김민재(조민기)가 나영을 향한 욕정과 후계자 자리에 대한 욕망을 표출했다./뉴시스
재)목정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회 전라북도 고교생 목정음악콩쿨대회’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전주대학교 예체능대학 예술관 강당에서 열렸다.대상은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현악부문 이규진(전주예술고 1학년)과 성악부문 테너 황인형(완산고 3학년), 소프라노 김효진(전주예술고 2학년)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아 교육감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받게됐다.목정음악콩쿨대회는 전라북도 내 음악에 소질이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금년부터 성악, 피아노, 현악 3개 부문에 걸쳐 경쟁을 벌였다.한편 시상은 29일 오후 3시 전북예술회관 4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에서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이병재기자 kanadasa@
한일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하 신대원) 동문회 총회가 25일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희락교회(담임목사 김인수)에서 열렸다.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총회는 동문회의 차기 임원진을 소개하고 신대원 동문의 2010년도 목사고시 합격을 축하하고, 동문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선발된 재학생들에게 전달하는등 의미 있는 행사들로 진행이 되었다.이날 개회예배는 이금남 목사(밀알교회)의 인도로 오해영 목사(나실교회)의 기도와 조성우 목사(대신교회)의 행1:1절 말씀봉독, 직전회장인 김인수 목사의 설교, 김주열 목사(동상교회)의 장학금 전달, 박철호 목사(전북대학촌교회)의 축도 순으로 거행되었다.‘행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인수 목사는 “우리 신대원
“요즘 어렵고 딱딱하고 도무지 안개 속 같은 시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타령 일색인 연가풍의 시에 식상한 독자들에게 시가 더 이상 음풍농월이 아니기를 빈다.”‘열아홉 그 꽃다운 나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詩들’(인문사아트콤). 시인 정성수가 시집을 엮어냈다.이 책에 실려있는 시들은 ‘정성수가 보내는 한편의 시’나 ‘시가 있는 교단’ 등 그가 언론 연재를 통해 선보였던 것들. 강은교 ‘바다는 가끔’, 나희덕 ‘비에도 그림자가’, 류시화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함민복 ‘뱀은 납작하다’, 정호승 &l
성경을 통한 바람직한 교육법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세미나가 마련된다.이리남중교회(담임목사 강명식)은 내달 5일 아바드 리더 시스템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를 초청하여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아바드 리더 시스템은 ‘섬기다’라는 뜻의 히브리어에서 따온 말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도록 만들고 성도를 용사로 세우는 것에 목적을 둔 시스템으로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가기까지 신앙의 7단계를 교육시스템에 접목해 눈길을 끈다.또한 모든 진리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를 지켜 행하는 것이 기독교 교육의 핵심임을 강조하여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그 위에 건강한 교회를 세운다는 취지의 교육시스템이다.이번 무료세미나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063
한일장신대(총장 정장복) 학회인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회장 차정식 교수)가 가족 해체와 대안가정에 관한 학술대회를 연다.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한일장신대 봉사교육관에서 열리는 2010년 추계 학술대회는 ‘가족 해체와 대안가정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마련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동교 교수(평택대)의 ‘성서에 나타난 가족 해체와 성서적 답변’, 이택광 교수(경희대)의 ‘가족 이데올로기와 미국 드라마’, 이성희 교수(우석대)의 ‘가족 해체와 대안가정의 현주소’라는 제목의 특강과 종합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차정식 회장은 “최근 우리사회는 해체되는 가족들이 증가하고 있어 기존 가족개념을 무색케하는 현상들이 증
사)한국서도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이용엽)에서 주최가 제5회 온고을 학생서예 휘호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에 임수빈(익산 궁동초등학교 6학년)학생이, 중등부 대상에는 신은기(전통문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선정됐다.23일 전주교대부속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17명, 중등부 16명 총 233명이 참가했다. 박태평 심사위원장은 “학생들의 작품이 격이 높고 정성들여 쓴 작품들이 많아 고법에 충실하고 자형과 구성 등을 자세히 살펴서 입상을 결정했다”면서 “임수빈 학생은 기본획이 견실하고 지면을 조화롭게 응용하였고, 신은기 학생은 사군자의 일부분인 국화를 여백의 조화로움과 착실한 획이 돋보였다”고 밝혔다.한편 최우수상
전주시천교회(담임목사 정인)가 24일 교회본당에서 서울온누리교회 남성중창단을 초청, 비전음악회를 개최하고 영혼을 울리는 깊고 아름다운 선율을 전했다.이번 연주회는 시천교회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날 음악회는 교회성도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참석해 중창, 클라리넷 독주, 바이올린 독주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했다.정인 목사는 음악회 초대 손님들을 환영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서울온누리교회의 연주가 모두에게 은혜와 감동으로 다가가기를 기원했다.지휘자 조익현 교수(장신대 합창지휘학)는 “30~70대로 구성된 단원들이 대부분 아마추어이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의
교회예배당 정면에 거대한 프로젝션 화면에 설교자의 모습이 비친다.그리고 그 위로 각종조명 장치와 전자악기를 갖춘 밴드가 찬송을 연주한다.이는 대형교회뿐 아니라 소형교회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풍경이다.이렇듯 대부분 교회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 세대를 따라잡기 위해 많은 비용을 감수하면서 최첨단 영상 음향 장치 등을 설비하고 있다.그러나 많은 교회들이 영상 음향업체들의 잘못된 장사방법으로 많은 재정을 지출하고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고장이 발생할 경우 수리에도 무관심해 이중고를 겪고 있어 업체선정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실제로 A교회 목회자는 예배도중 음향이 나오지 않아 다음날 설비업체에 전화를 걸었다.그러나 직원들이 외출중이라는 메시지만 나오고 그 후에는 계속 통화중 신호음만 들려왔
전주중부교회(담임목사 박종숙)가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오후4시 교회대예배당에서 장로·집사·권사 임직 취임 및 명예권사 추대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는 백남운 목사(전주효자동교회),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 최임곤 목사(전주신일교회), 최원탁 목사(전주현암교회) 등 전주노회 전 노회장 및 소속 목회자와 성도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중부교회는 허창남 장로 취임과 정병율 집사 외 3명의 장로장립, 최석조 집사 외 17명 집사안수, 김정자 권사 취임, 김명옥 집사 외 40명 권사 안수, 정구만 집사 외 17명 명예권사 추대식을 가졌다.특히 이날 임직식에서는 한국기독실업인회 전주지회 김대홍 회장이 장로로 장립, 지회소속 회원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