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46개 WEE클래스 운영학교 선정 도내 46개 초·중·고등학교가 Wee 클래스 운영 학교로 선정돼 1개교당 2천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 학교에는 상담실을 찾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상담과 상담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교육청은 지난 2월과 5월 Wee 클래스 운영 학교 신청을 받아, 그 중 신청한 64개 학교를 현장 방문해 선정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후 45개 학교를 선정했다. Wee 클래스는 학생들의 문화와 감성에 맞도록 상담실을 리모델링한 사업으로 2008년 12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지난 2월에 20개교가 리모델링을 마쳤다. Wee 프로젝트(학생안전통합시스템)시스템의 1차 안전망은 기존의 상담실을 리모델
전북과학교육원(원장 서정모)이 11일부터 12일까지 전북과학교육원 1층에서 과학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마술 콘서트’라는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일상 속에서의 생각놀이를 통해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과학마술은 ‘춤추는 물리’, ‘화학과 춤을’, ‘세상이 시시하다구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일상 속의 과학이야기가 마술과학으로 펼쳐진다. 강사로 나선 박교선 선생님(전주예술고등학교)은 ‘제1회 올해의 과학교사상’과 ‘제4회 한국사도대상 사도상’을 수상했고, 국내 최초의 창작과학연극 공연을 비롯 6편의 창작과학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지난 3일 전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에서 초·중·고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상담치료 직무연수’를 12일간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교사들이 정서·행동장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지도방법을 함양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공부를 잘하도록 도와 잠재적인 인력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 연수내용은 인격발달장애, ADHD, 섭식장애, 우울 등 학생의 정신건강문제와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과 해소 방안, 의사소통기법, 인지행동치료, 분노조절기법 등 정신건강관리방법 으로 구성됐다. 최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를 인식하고
전주대, ‘2009 하반기 TaLK 국내대학장학생 사전 연수’ 설문조사 최고성적 거둬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정상기)이 개최한 ‘2009 하반기 TaLK 국내대학장학생 사전 연수’ 설문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 평균 99.01점을 받았다. 지난 7월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 이번 연수는 TaLK 연수자 430을 대상으로 모두 3개 영역 18개 설문조항을 구성해 제1영역의 연수효과는 98.95점, 제2영역의 연수내용 만족도는 98.70점, 제3영역인 사전연수 운영 만족도 99.39점을 받았다. 국립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국립국제교육원 설립 이래 국내·외 행사 중 전주대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rd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5일 무주 토비스콘도에서 각 시·군교육청에서 선발된 160명의 ‘영재사사교육’ 대상자와 학부모 및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 사사교육’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로봇과 인간, 함께 가요 Mathland, 도전 수학왕, 토론을 통한 문제 해결방법 찾아내기, PIE, 삼색 영재 리더십, 나의 꿈을 향한 한 발자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영안 과학정보교육과 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른 지역의 영재학생들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재능과 인식을 한 단계 고양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심성을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장애인 스포츠 전문지도자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우석대는 (재)체육인재육성재단의 재정지원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라북도의 후원과 자체사업비 등 총 3천300여만원을 확보,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윤신중 스포츠의학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장애인 스포츠 인재양성을 위한 장애인스포츠지도자 양성’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9월 5일부터 2개월간 매주 주말(토·일요일)에 운영되며, 장애인 관련 시설 실무자와 생활(특수)체육 지도자 등 관련자 50명을 선발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 교육할 계획이다. 양성과정 이수자는 교육종료 후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윤 교수는 “장애인
도내 36개 중·고등학교가 교과교실제 학교로 선정해 186억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 학교에는 시설과 기자재를 정비해 교육 여건이 향상되고, 과목별로 특성화된 수업을 정규 수업시간뿐 아니라 방과 후까지 확대 실시하게 됨에 따라 학력 신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형 교과교실제 학교’에는 전주여고와 호남고, 화산중 등 3개교가 선정돼 오는 2010년 신입생부터 교사가 상주하고 기자재가 구비된 선진화된 교과교실로 학생들이 이동하며 수업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과학·수학 특성화지원형 교과교실제 학교’는 전라고 등 6개교로, 기자재가 구비되어 있는 물리실, 화학실, 지학실, 생물실 등 최소 4개의 과학교실과 두 개의 수학교실을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일본 대학생 13명을 초청해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한국문화체험은 규슈간호복지대학 5명이 4일부터 9일까지, 무사시노가꾸인대학 7명이 8일부터 14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체험에 참여하는 일본 대학생들은 교내 강습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체험과 탐방을 통해 한국의 실생활과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체험단은 문화체험기간 중 전주한방문화센터을 비롯 한옥마을, 미륵사지, 전주국립박물관,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 간의 생활문화 비교 체험의 시간도 갖는다. 오석흥 국제교류처장은 “방학을 이용해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몽골 등의 교류대학과 문화체험 프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원장 고봉성)은 4일 본관 접견실에서 중국 사천성 덕양중 교사 4명과 학생 15명을 맞이했다. 이날 이남식 전주대총장은 환영사와 함께 학교 소개 및 비전을 설명하고, 입학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덕양중 방문단은 X-edu 사업단, Hunic 사업단, 대체의학대학, 스타타워 등을 방문한 후, 전북지역의 전통문화체험를 즐겼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도교육청이 올 상반기 교육 경비를 목표액 이상으로 유치함에 따라 교육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들어 일선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은 교육 경비는 725억원으로, 올해 전체 목표액인 1천200억원의 60%를 달성했다는 것. 도교육청은 이 같은 추세로 진행될 경우 연말에 당초 목표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 경비 가운데 가장 활기를 띤 부문은 급식 지원으로 220억원을 차지했으며, 특수교육과 저소득층 지원 등 학생복리증진을 위해서도 111억원이 확보됐다. 이와함께 특별활동과 방과후 학교 운영 등 학력신장 지원에 96억원, 영어체험학습과 원어민 인건비 등 글로벌 인재양성 부문 지원 93억원, 학교 공원화사업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92억원,
전북체육회는 지난 1일 전국체전 및 동계체전을 대비해 하계종목1천280명, 동계종목 187명를 대상으로 하계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하계훈련은 각 코치 지도하에 개인별 경기력은 물론 팀웍 향상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과 전력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북체육회는 이번 집중 하계훈련기간 동안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 성적 달성을 위해 객관적인 전력을 평가한 후 타 라이벌팀에 대한 전력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4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금동화)과 과학기술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과정을 공동으로 설치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인력과 시설, 실험실습기자재를 공동으로 활용해 산업체의 과학기술 개발에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전북대 대학원 내 학·연 합동연구 및 석·박사과정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특히 전북대는 전국적으로 가장 우수한 수준의 학문 분야인 고분자공학과 섬유공학, 화학공학 등에 석·박사 과정을 설치하기로 해 앞으로 이 분야 우수 인력 양성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연구 및 교육에 관한 자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제약공학과 한갑훈 교수 연구팀이 ‘해삼옥고 양갱’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해삼옥고 양갱’은 홍삼과 한봉을 주원료로 한 전통 경옥고 처방에 해삼에서 추출한 콘드로이틴과 알긴산 등을 주원료로 내장보호와 술독 중화, 피부 노화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 시제품 개발은 지난해 (유)해원(대표이사 강양규)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해삼옥고’의 후속제품으로 알려졌다. 한 교수는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은 예로부터 다양한 효력을 지닌 3대 저칼로리 해삼물로 콘드로이딘, 알긴산이 특히 많아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을 정화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며 &ldq
전주우전중학교(교장 김치중) 서지훈 학생이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서지훈 학생은 ′친환경 세재 내포 한지수세미′를 출품, 세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각종 음식물과 기름을 쉽게 닦을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지도논문 2등급을 수상한 김현숙 지도교사는 “지훈이가 삼겹살 불판을 보다 쉽게 닦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 발명품을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지훈 학생은 학교 발명반에서 2년째 활동 중이며 전년도 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평소 발명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초·중&m
'라이언 킹' 이동국(30·전북 현대)이 허정무 감독의 부름을 받고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2007년 7월25일 이라크와 아시안컵 준결승 이후 2년여만에 대표팀 합류한 것. 이동국은 이번 정규리그에서 14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선두와 함께 화려한 부활을 선언하며, 결국 대표팀에 다시 승선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해선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동국은 3일 전북 구단을 통해 "너무 기쁘다. 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며 “어렵게 대표팀에 복귀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6년 본프레레 감독 시절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관내 초·중·고 과학실험보조원과 교육업무보조원 116명을 대상으로 전주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업무보조원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과학실험보조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마인드 정립을 위해 마련된 것. 연수내용은 교육업무보조원의 역할과 복무자세 및 탐구활동을 위한 실험실 운영, 안전수칙과 간단한 과학실험 기구 및 시약 다루기 등으로 구성돼 교육업무 보조원이 과학실험 보조 역할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업무보조원들이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2일 진안과 무주지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의 친절교직원’ 사이버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진안지역 김정민(조림초등학교)씨를 비롯 무주지역 조기형(안성초등학교)씨, 황기철(진안교육청)씨, 김호규(무주교육청)씨가 선정됐다. ‘이 달의 친절교직원’은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동기유발의 일환으로 진안지역과 무주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된 이들 4명은 도교육청 청원조회시 교육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친절교직원을 상징하는 도교육청 심벌마크(배지)를 받게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하이트맥주 역도팀이 2009 실업회장배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다.하이트맥주는 도내 역도계의 맏형 격으로, 전북 역도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3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6일간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09 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하이트맥주 역도팀 염옥진(58kg) 선수가 지난 3월 춘계대회에 이어 3관왕을 차지했다.염 선수는 인상 82Kg, 용상 102Kg, 합계 184Kg을 들어올리며, 2위 이혜민(경기도체육회소속)선수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하이트맥주 김용훈 감독은 “근력과 정신력이 강해 하계강화훈련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낸다면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기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교장 박명규) 학생들이 방학도 잊은 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줄포자동차공고는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전문계고 육성지원사업’, ‘산업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취업기능 강화를 위한 전문계고 특성화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전문계고 육성지원사업’은 자동차 정비와 자동차 도장, 중장비 운전, 특수용접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중장비 운전의 경우 1학년 학생 30%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했다.‘산업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주)미래화학, (주)세원하드페이싱, (주)호룡 등의 기업과 산학협약을 체결해 기업에 맞는 맞춤형교육을 실시, 교육
전라북도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30일 전주문학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직장인 학부모 와 지도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아동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매체 역량 배양과 미디어의 역기능으로부터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방법과 건강한 미디어 문화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자녀지도를 위해 마련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전주교육청이 선정된 것.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김순옥 강사는 “현대사회에서 인터넷, TV, 휴대폰이 자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각종 매체의 역기능을 파악하여 역기능으로부터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도록 가정의 건강한 미디어문화 조성을 위한 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