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새해를 맞아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 서비스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월 29일까지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금융부터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쏙뱅크에서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및 다양한 생활혜택 서비스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OTT 서비스 웨이브 이용권을 제공한다. 쏙뱅크 자산 서비스에서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나의 자산을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으며, 또한 기존 뱅킹 기능에 더해 연말정산 환급액과 절세팁을 알려주는 연말정산 컨설팅, 나의 소비내역 분석, 나
설 명절 구매희망 선물세트 조사결과 단일품목은 소고기, 과일류는 사과ㆍ배 혼합세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리서치를 통해 ‘설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올해 설 귀성 의향은 45.5%로 지난 추석(31.6%)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에 대해 단품 기준은 소고기가 가장 높으나, 혼합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사과ㆍ배 혼합 10.6%, 소고기 10.3%, 사과 9.6%, 배6.9% 순
128년간 사용됐던 '전라북도'를 새 부대에 담아낼 대망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했다.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희망찬 염원 속에 힘찬 항해를 시작한 것이다.도민들은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라는 비전과 함께 전북만이 가진 강점과 장점을 특화시켜 더 새롭고 특별한 새로운 전북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전북특자도 출범과 함께 지역 건설업계도 새 시대, 새 활로를 모색하고 나섰다. 오랜 건설경기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도내 건설(종합-전문)업계의 현안과 당면한 과제를 짚어 본다./편집자주 ▲건설업계
지역상공인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해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전주, 익산, 군산, 전북서남상공회의소로 구성된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는 지난 18일 역사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도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상공인들은 성명을 통해 전북은 수도권과 영남권, 그리고 호남에서 조차도 차별을 받으며 지역발전에 제도적, 재정적 제약을 받아왔지만, 지난해 말 전북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후 본격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이하여 이제는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추진이 아닌 우리 전북만이 갖는 정책추진이 가능한 제도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새해를 맞아 17일부터 ‘새해다짐 특판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새해다짐 특판 적금’은 오는 3월 말까지 12,000좌를 한정 판매한다. 납입액은 월 1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에 최고 4.05%(기본금리 3.75%), 12개월 최고 4.10%(기본금리 3.80%)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에 전북은행 입출금계좌로 1/2이상 납부 시 연 0.20%, 마케팅 동의 시 연 0.10%로 최고 연 0.30%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특판 적금 가입 시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 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이며, 절차에 따라 선정된 조합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초 채용일 기준 1년간, 조합당 2명 이내, 월 인건비의 70%를 인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받는다.또한, 지난해 전문인력을 지원받은 조합은 지원기간 연장
농촌진흥청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4개 소속기관의 농업과학 기반 기술 정보서비스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로 대규모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이전 대상 정보시스템은 기관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흙토람’, ‘농업기상365’ 등 대국민 서비스와 ‘씨앗은행’,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 등 농업연구개발 지원시스템을 합해 총 19개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39억 원이다.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6년 정보시스템 이전이 확정된 이후 업무시스템 전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2024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모집이 12일 공고되어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대학이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해 균형 잡힌 완결형 창업생태계를 구현하고자,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책임지고 육성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창업중심대학은 대학별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교육·멘토링,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원기업 선정 후 수요조사를 통해
지방 미분양 주택의 적체 장기화와 주택구매심리 위축 등으로 고사위기에 놓인 중소건설업체들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했다.17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1ㆍ10 주택공급 대책이 고사위기에 직면한 지방 중소주택건설업체 정상화의 해법이 되게 해달라는 건의서를 대통령실과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에 전달했다.주건협은 1ㆍ10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환영 입장을 밝혔다. 건의서에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효과가 지방 중소주택건설업체에 전해져 법령 개정 등 조속한 후속조치는 물론 실효성 있는 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주시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주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및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전주시와 공동으로 36억원을 특별 출연했으며, 총 500억원 규모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오는 22일부터 상담접수를 시작하며, 지원대상은 전주시 내에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이상기후로 인한 겨울무 산지의 정식시기 변화 등 월별 공급량 편차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농산물 수급균형을 위해 6000톤 규모의 겨울무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현재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출하 중인 겨울무는 조기정식과 조기출하로 1월 현재 평년보다 다소 많은 양이 공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월 출하량은 그만큼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초과 공급에 따라 도매가격도 kg당 900원 수준으로 평년보다 20% 이상 하락해 제주지역 생산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이번 정부수매 조치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수용ㆍ선물용 농산물과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시설 채소류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설 명절 전에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ㆍ선물용 농산물에 대하여 주요 생산지와 산지유통센터(APC), 전통시장 등에서 생산ㆍ유통 중인 농산물과 겨울철 시설 채소류에 대해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이번 조사 농산물은 제수용ㆍ선물용인 사과, 배, 딸기, 밤, 단감, 도라지, 표고버섯 등과 상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이하 사업본부)가 최근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대한 건설기술용역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불법과 편법을 동원해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먼저 사업본부는 이 사업과 관련 입찰공고에서 전차적용 평가기준 점수 산출방법 예시에서 전차용역 수행실적 평가방법에 참여지분율을 곱하여 산정하도록 공고하였으나, 참여지분율을 더하여 점수를 부풀려 계산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전차를 적용받은 업체가운데 A업체의 경우 전라북도에서 정한 사업수행능력평가 기준에 맞춰 곱해서 점수를 합산해 제출한 반면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가 요식업 매장 운영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테이블 오더를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체험하고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주요 KT 플라자에 KT ‘하이오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하이오더는 좌석에 앉은 고객이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직접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KT의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로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덜어주는 효자상품이다.특히 인터넷 1위 기업 KT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테이블 오더에 최적화된 통신환경 구축이 가능하
지난해 전북수출 실적이 매월 연속 하락하는 등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주세관(세관장 곽재석)이 발표한 '2023년 연간 및 12월 전북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2023년 연간 전북지역 수출은 총 70억 6,500만불로 전년 대비 14.3% 감소했고, 수입은 총 54억 9,500만불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5억 7,000만불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전년 대비 기계류(8.5%)는 증가하였고, 철강제품(△27.5%)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총 1조 4,097억원 규모(신규과제 4,584억원) R&D 사업에 대한 '2024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은 올해 대규모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며, 딥테크 분야에서 민간 연계 R&D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전략기술 분야 및 글로벌 진출‧협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선정 방식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과도한 중복(다수) 지원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지원체계를 보다
지난해 전북지역에서 청약통장을 사용한 청약자가 단 1%에 불과한 반면, 수도권은 절반 이상을 차지해 ‘청약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북지역 등 지방 보다 시세차익 기대와 청약 대기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에 청약통장의 쏠림 현상이 컸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위축된 주택시장에 부동산 PF 부실 악재까지 겹치면서 기존 주택 매각지연이나 분양권 매도지연 비중이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16일 직방이 지난해 아파트 청약접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북지역의 총 청약 건수는 1만4천514건
고창흥덕우체국(국장 김영권)은 지난 5일 우체통에서 현금과 함께 편지가 들은 봉투를 발견했다.익명의 천사가 우체통에 놓고 간 봉투에는 3백만 원이 들어있었고 편지에는 "흥덕면장님께 저희 면민을 위하여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올 한해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어렵고 힘든 면민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한다."며 훈훈한 소식을 우체통을 통해 전달했다.이와 같은 선행은 2021년부터 매년 흥덕우체국 앞 우체통에 수백만 원이 들은 봉투와 편지를 넣어 100만~300여만 원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고 4년 동안 모인 기부금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국민 편의를 위해 4대 사회보험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4대 사회보험 전자증명서는 사업장 또는 개인의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www.4insure.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발급한 전자증명서는 ‘정부24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조회ㆍ열람ㆍ보관이 가능하고 공공ㆍ행정ㆍ금융기관 등에 전자문서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김정학 연금이사는 “이번 전자증명서 서비스 개시를 통해 국민이 비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창업기업제품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독려하고자 전북지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18(목) 전북중기청 4층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공기관의 장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제5조(구매계획 및 구매실적의 작성)에 근거해 중소기업제품 당해연도 구매목표비율이 포함된 구매계획과 전년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해당연도 1월말까지 통보(입력)해야 한다.중소기업제품 구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