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게만 적용되던 예산성과금 지급제도가 지역주민에게까지 확대 적용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예산절감에 기여한 지역주민에게 예산성과금 지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 예산성과금 운영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예산성과금 지급대상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한정해 운영해오던 것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제안을 한 지역주민과 지방공기업 등 산하기관 임직원까지 확대했다.지역주민 등도 예산집행 방법과 제도개선 등으로 예산이 절약되거나 세수입이 증대된 경우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최대 2600만원까지 예산성과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예산성과금 제도는 공무원의 예산절약 또는 수입증대 노력에 대해 성과금(인센티브)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방재정법에 근거해 2000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26일 미래한국헌법연구회가 개최한 ‘한국 헌정,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주제의 강연회에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논의를 주문했다.김 전 의장은 “현재의 제왕적 대통령제보다는 대통령이 국가 안보와 외교를 맡고 총리가 내치와 경제, 행정을 책임지는 분권형 제도가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김 전 의장은 개헌에 대해 “17대 국회의 여야 합의사항이었기 때문에 18대 국회의 의무”라면서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과 관련한 국민투표를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시점을 제시했다.김 전 의장은 “우리나라의 대통령 중심제는 권력이 과도하게 집중된 기형적 제도”라면서 4년 중임제 역시 제왕적
전주와 익산에 대한 정가의 관심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 내후년에 치러지는 기초단체장 선거와 관련해서다.적어도 내년 중반부터는 공천 희망자들이 표면 위로 부상하게 되고 이에 앞서 현역 의원이나 지역위원장들은 후보를 물색하게 된다.자기사람을 찾는 것이다.선거 시일은 많이 남아있지만, 연말을 앞두고 서서히 관심이 집중되는 배경이다.전주는 사정이 매우 복잡하다.송하진 현 시장이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서지 않는 한 재선을 노리게 된다.송 시장은 오랜 기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송 시장에 맞서려는 입지자들은 그의 거취에 주목하고 있다.문제는 지역 텃밭 정당인 민주당의 정치 상황이다.전주의 3개 국회의원 선거구 중, 2개 지역구는 선거법 결과에 따라 국회의원 재보선
이명박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2광역경제권 호남권역에서 전북을 독자권역으로 독립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는 호남권 내 광주전남과 전북이 산업경제 기반이 상이한데도 단일 권역으로 묶어 놓는 바람에 협력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등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서다.특히 호남권 내부에서 5+2광역경제권 설정을 검토하는 과정에서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전북의 독자권역 설정 주장을 해 온 만큼 더 이상 미룰 문제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높다.25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21일 전국을 7개 권역인 5+2(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강원권, 제주권)으로 설정하고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을 발표했다.하지만 이 같은 광역경제권 설정은 지역의 충분한 의견도 수렴치 않은채 권역을 설정, 호남권의
국회에 제출된 수도권 규제완화 법안들은 한마디로 비 수도권을 말살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수도권규제완화에 비례하는 지방발전대책이 아직 윤곽조차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규제완화 개정법안을 본격 논의한다는 것은 비 수도권(지방)을 무시하는 행태나 다름없다는 시각이다.◆국회 상임위에 회부 및 상정 예정인 수도권규제관련 법안은 어떤 내용 담고 있나? 일부 개정안의 경우는 수도권규제법률 자체를 한시법으로 해 일정기간 후에는 아예 폐지해버리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실제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이 지난달 24일 국회에 제출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에는 수도권규제 자체에 대한 일몰제를 규정하고 있다.오는 2010년12월31일까지 일정 규제를 적용하고 그 이후엔 아예 수도권규제를 하지 말자는 것이다.이와 함께 지난 8
관광객의 감성을 공략하는 전북관광 마케팅 전략이 나올 전망이다.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전북대학교에 의뢰해 추진 중인 ‘관광 스토리텔링 마케팅’ 연구용역이 내달 조 최종보고회를 갖는다.보고회는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학계, 관광공사 직원 등 스토리텔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도는 보고회가 마무리 되는 데로 전북관광테마 스토리텔링 모음 가이드북을 발간,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시스템과 연계한 음성해설자료 솔루션콘텐츠 구축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마케팅 활용방안까지 포함된 만큼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인적자원(통역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여행사 가이드 등), 비인적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온라인매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전북관
수도권규제완화 관련 법안의 국회 상임위 상정이 정부의 지방발전대책 발표 예정일(12월8일) 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비수도권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25일 도와 도내 국회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수도권규제완화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 줄줄이 제출된 상황에서 이달 말부터 내달 초에 걸쳐 국회 상임위에 상정돼 법안심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국회에 제출된 관련 수도권규제완화 법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전면 개정안(정부입법)과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등지원특별법 일부 개정안,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 개정안 4개 법안 등이다.이중 지난 6일 국회에 제출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개정법명 지역발전특별법)의 경우는 소관 상임위인 지식경제위원회에 오늘(26일) 상정될 예정이다.여기에다 이미 국회에 제출돼 상임위원회에 회
모악산 명산만들기 프로젝트가 확정됐다.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3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109억4천200만원(국비 50억5천300만, 도비 15억7천700만, 시·군비 43억1천200만원)을 투입, 모악산 탐방로 및 편의시설 정비, 생태탐방로 조성, 토종 식생군락지 복원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우선 탐방로 및 편의시설 정비는 2010년까지 사업비가 이미 확보된 완주군부터 정비사업을 실시하며, 완주군의 설계를 표준으로 전주와 김제 지역 정비도 추진한다.탐방로는 종주구간(송학사길~정상~신설길 7km)과 내측구간(수왕사길·천룡사길~정상 3~3.6km), 내운암길(신설길 갈림길~민속한의원 5.8km)로 구분해 조망권 확보시설 확충, 물길정비를 통한 추가 훼손방지, 숲
도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됐던 전북 외국인학교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적자누적등이 기중되면서 학교측이 폐쇄를 검토하고 있어 전북도가 폐쇄와 활성화 방안 등 처리 방안을 놓고 부심하고 있다.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옛 도지사 관사(전주시 덕진동 2가)에 있는 외국인학교는 지난 2001년 9월 인가를 받았으며 하일(Robert Holley)씨가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교직원은 11명이며 학생수는 지난해 22명이었다가 올해 12명으로 절반 가량 줄었다.학교 운영비는 수업료와 국비 3천만 원과 도비 3천만 원 등 6천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현재 외국인학교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2004년부터 올해까지 국비가 지원됐다. 하지만 국비 지원시기가 올해로 마무리 되면서 당장 내년부터는 도에서 6천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자로 하종배(51)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의료바이오팀장을 투자유치본부장에 임명했다.개방형직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하 신임 본부장은 경남 남해군에서 출생해 부산 중앙고와 한양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유타 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물.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과 (주)두올중앙연구소 연구소장을 역임한 하 신임 본부장은 5년 전 국내 경제자유구역 제1호로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초기 멤버로서 개방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연구소 유치를 총괄하는 R&D팀장과 IT관련 연구소 및 기업 유치를 담당하는 정보산업팀장, 그리고 교육의료팀장, 의료/바이오팀장 등을 두루 거쳤다.특히 한 신임 본부장은 그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IT, BT, 바
전북도가 정부에서 실시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 3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2006년 착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0개 권역에 대한 도 역량 및 권역별 사업실적 평가 결과 시·도 역량평가 2위, 장수 오산권역 사업실적 4위, 군산 금강철새 권역이 상위권을 차지해 국비 3억 원, 권역 시상금 1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번 평가는 농식품부 및 외부전문가(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추진실적, 지자체 역량, 지역주민역량 등을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 확인평가를 거쳐 실시했으며 우수권역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진한 권역은 예산 삭감 등 페널티를 주는 방식으로
국회 김춘진 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이 ‘국적법 일부 개정법률안’ ‘국적상실자의 구제에 관한 특례법안’ ‘출입국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 등 3건의 법안을 동시에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은 25일 법안 발의와 관련, “인간다운 권리를 박탈당한 채, 고통 받고 무서움에 떨었던 무국적자와 국적 취소자들에게 개정안 발의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실제로 최근까지 법무부가 국적업무처리지침에 의해 결혼을 통해 입국한 중국 여성에게 허가해 줬던 국적을 취소하고 강제출국을 시도했지만, 중국정부의 국적회복절차가 이뤄지지 못해 어정쩡한 상태의 무국적자가 양산되고 있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북한이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입주기업 상주인원의 절반 축소를 통고한 가운데 입주기업 남측 상주 인원의 철수 대상자와 차량 목록을 요구했다고 통일부가 25일 밝혔다.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오후 5시30분께 북측 관계자가 남측 관리위를 방문해 입주기업 주재원 중 근무할 사람과 나갈 사람, 남을 차량과 나갈 차량을 분리해 오늘 10시까지 알려달라고 했다"고 말했다.북한은 24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별 상주 인원과 차량 현황 자료를 같은날 오후 3시까지 파악해 통보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북한은 개성공단 축소 조치의 일환으로 24일 관리위원장 또는 부위원장을 포함해 관리위원회 직원 50%를 이달 말까지 철수하고 건설·봉사업체를 포함한 모든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25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회동을 갖고 경색된 남북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민주당 정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지금처럼 사태를 악화시키는 쪽으로 갈 수 없다는 것이 명약관화한데 '턴'(전환)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야당들이 지속적으로 이명박 정부에 대해 대북정책 기조를 바꿀 것을 권장하고 필요하면 싸우기도 해서 성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정부가 인도적 대북식량 지원을 약속했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을 두고 "'No Action Talk Only'인 '나토정부'"라고 힐난하면서 "통일부 장관을 불러서 따지고 정치적으로 상황도 보고 받고 했는데, 그냥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삐라(전단지) 살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25일 "한나라당은 법인세, 소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의 감세를 철회하고 민주당도 부가가치세 감세를 거두어들이자"고 제안했다.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우리 서로 한발씩 양보하자"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법인세, 소득세는 중소기업과 저소득층을 위한 부분만 손질하고, 부가세는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으로 세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서만 경감하자"며 "대대적인 감세는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경제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다시 논의하자"고 수정안을 제시했다.그는 또 최근 일부 위헌결정을 받은 종합부동산세와 관련, "종부세는 참여정부 도입시점에서부터 본질이 훼손됐다"며 "부자 때리기, 강남 때리기로 징벌적인 세금으로 각인
국회 쌀직불금 국정조사 특위가 25일 행정안전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촌공사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돌입했다.국조특위는 이날부터 기관보고, 문서검증 및 현장조사와 청문회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국정조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여야는 첫 기관보고에서 행정기관의 쌀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자 명단 제출이 늦어진 이유를 집중 추궁했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그러나 한나라당이 쌀직불금 불법 수령 파동의 책임을 참여정부로 돌리는데 주력한 반면 ,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가 쌀소득 보전법 개정안을 조속히 마련하지 않은 점을 부각시키는 등 온도차를 보였다.한나라당 정해걸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대책 마련이 어렵다고 해서 제쳐 놓고 방치해서 이 문제가 생겨난 것"이라며 "당시 청와대가 직불금이 부당하게 흘러간다는
김성주 의원 도정질문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에 발맞춰 기후변화대응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전북도는 그에 따른 종합대책이나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북도의회 김성주 의원(전주5·산경위)은 25일 도정 질문에 나서 “기후변화대응과 관련 광주·전남과 제주, 부산, 대구, 강원, 서울 등 7개 자치단체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한 반면 전북은 기후변화에 대한 종합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데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또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전북의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분야의 태양광산업과 풍력산업을 위주로 한 산업전략, 기업유치 전략만 있을 뿐 기후변화 대응은 크게 내세울 게 없다는 것. 특히
최형열·하대식·강대희·김성주 의원 전북도의회는 25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김완주 지사와 최규호 도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해 질문했다.이날 도정 질의는 최형열·하대식·강대희·김성주 의원이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최형열 의원(전주3) = 중앙정부와 정치권은 행정구역개편을 논의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도는 중앙에만 맡기고 우두망찰하다가 사후약방문 식의 소란을 피워서는 안된다.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현재 무주는 대전권에 순창과 고창은 광주권에 편입된 것과 다름없다.자칫 전북은 공중 분해될 수도 있다.도는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에 대비해 지방경제자치권, 지방조세권, 자치
전북도의회 강대희 의원 도정질문 공직사회 내부적으로 비리 공무원에 대한 징계처분이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등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북도의회 강대희 의원(순창1·행자위)은 25일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공무원 중 지난해 76명이 징계처분대상 리스트에 올랐지만 26%인 20명만이 징계를 받았으며 올해 역시 33명 중 12명이 징계를 받은 것은 도 스스로 감사 권한을 추락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실제 전주시 상수도 유수율 사업 입찰과 관련 업체 선정 부적정성이 드러나 당초 도는 상수도 유수율 사업과 연관된 공무원 중 5명은 중징계, 2명은 경징계 처분을 전주시에 요구했다.그러나 결과는 경징계 5명, 훈계 2명으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
지식경제부 호남권 방문, 소득 ‘無’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이 지난 24일 호남권 3개 시도를 방문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숙제만 잔뜩 안고 돌아갔다는 후문이다.이는 광주전남으로부터는 호남권 선도산업 사업계획서 제출 거부 답변을 그리고 전북에선 호남권을 2개 권역으로 분권해달라는 건의를 받고 난처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서다.이날 광주전남은 임 차관으로부터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사업계획서 제출을 요구 받았지만 이를 공식적으로 거부, 호남권 광역경제권 사업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 것이란 전망을 낳는다.광역경제권 호남권 3개 시도인 광주와 전남 그리고 전북 등이 합의해서 지식경제부 선도산업을 제출해야 하는데 2개 시도가 미 제출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