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 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군은 모범부부를 발굴하고 격려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모범 부부상은 읍·면장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2쌍의 부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주요 공적으로는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부부와 사랑과 신뢰로 배우자의 병환을 부부애로 극복한 부부, 다문화 가정으로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이해하여 평등한 가족문화에 기여한 부부 등이다.이날 표창
진안군이 11일 전라북도 동부권 인구감소 공동대응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라북도 동부권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들이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협력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국가적 인구감소 추세의 가속화에 따라 마련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지방소멸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동부권 시·군간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11~12일까지 이틀간 마이산 일원에서 전북 동부권 6개 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업무부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을 앞두고 있어‘지방소멸대응기금’
전춘성 진안군수는 11일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최근 마약사건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춘성 군수는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고등학생들과 군민의 안전과 안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이 10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사건 등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경찰청ㆍ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참여방식은 캠페인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목받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은 뒤 후속 주자를 지명할 수 있다.주현오 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주 서장은 “한
진안군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영농기 일손부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군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한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계절근로자들이 10일 입국했다.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에서 입국한 44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근로계약서 작성과 근무관련 교육을 받았다.이들은 진안군이 지원하고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이 운영하는 공공형계절근로자로 활동하게 되며 5월~10월까지 일손 부족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이번 계절근로자는 농가가 직접 고용하는 농가형과 달리
진안군 진안읍이 출생신고 건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증가에 기대된다.지난 5월 8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통한 신규등록이 이례적으로 3건이 신청됐다.특히 이 중 1건은 4번째 자녀인 것으로 알려져 아기 울음 소리가 귀한 진안읍에 활기를 불어넣었다.2023년도 진안읍 월 평균 출생신고 건수는 4.2명으로 전년도(2022년) 평균 출생신고 3.5건과 비교하면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미미하지만 6년만에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 증가 가능성에 작은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다.특히 진안읍 인구는 1만명
진안농협 행복이음 봉사단(단장 이완승)은 9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완승 단장은 “지역 지킴이로써 역할에 충실하고자 결성한 봉사단인 만큼, 회원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가능성과 노력에 힘이 되어주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주역인 학생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은 지난 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한울림봉사단(단장 서달권)의 색소폰·아코디언·기타공연 등이 펼쳐졌다.이어 족욕, 공기압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부스와 놀이부스,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또 맛있는 삼계탕도 대접해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행사에 참석한 서상일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코로나1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8일 군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결산검사는 진안군의회 이루라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장서권 위원, 성진명 위원, 박홍영 위원) 등 총 4명을 선임해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20일간에 거쳐 시행한다.이후 6월에 예정된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을
진안군 마이산에 위치한 금당사 문화재 관람료가 면제된다.이는 조계종과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조계종 산하 사찰에 입장할 때 징수하던 문화재관람료를 4일부터 면제한다고 발표함에 따라서다.이번 조치로 인해 그동안 관람료를 징수했거나 종단 방침에 따라 징수를 유예해 온 전국 65개 사찰의 관람료가 면제돼 무료입장이 가능해졌다.감면된 문화재관람료는 정부 예산으로 충당된다.금당사는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했기 때문에 4일부터 문화재관람료가 면제되나 도지정문화재만을 보유한 마이산 탑사는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관람료 징수가 유지된다.탑사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장한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양성시킨 주민을 선정해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주변의 귀감으로 삼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장한어버이 표창 대상자는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총 11명이 표창패를 받았다.수상자는 △진안읍 박명진(69)·황갑(74) △용담면 김영자(79) △안천면 정정균(88) △ 동향면 박경태(85) △상전면 육옥자(64) △백운면 한순이(86) △부
진안군 부귀면에 소재한 두현종합폐차장 김준곤 대표가 4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김준곤 대표가 “어려운 형편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 없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학생들이 앞으로 희망하는 바를 모두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에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교육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지난 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17일부터 1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회기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에 이어 ‘진안군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6건, 민간위탁 동의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에 이어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인력양성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조성사업, 운일암반일암 캠핑장 조성사업 예산을 포함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5,6
진안군 상수도 통합운영센터가 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군은 양질의 수돗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수량 저감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상수도 통합운영센터를 열었다.상수도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018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국내 물 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 사업과 연계된 시설이다.여기에는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56㎡의 지상1층 규모로 시설을 구축했으며 배수지 및 블록별 계측 모니터링, 분석, 제어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
진안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다.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2024~2025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갖고 지난해 9월부터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점검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점검해 부처 단계 반영을 위한 중점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진안군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주요 대상 사업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 진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군하) ▲보훈회관 건립 ▲갈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 등 총5
“이번엔 올림픽이다!” 최근 캐릭터 최초로 전국노래자랑 본선에 올라 화제가 된 진안군 마스코트 빠망이 제1회 캐릭터 올림픽 우승에 도전한다.빠망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제1회 캐릭터 올림픽에 출전한다.캐릭터 올림픽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충북 충주시가 함께 준비한 캐릭터 스포츠대제전으로 캐릭터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전국 4개 기관이 참가한다.도전장을 던진 캐릭터는 충주시‘충주씨’, 국민체육진흥공단 ‘백호돌이’, 경기도의회 ‘소원이’, 진안군 ‘빠망이’.이들 캐릭터는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통통
진안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선물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팜덕7 문순금 대표는 130만원 상당의 훈제오리와 진안사랑의열매봉사단장 성금 200만원, (유)마이크린이 성금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군에 전달했다.문 대표는 “지역업체로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오복덕 단장은 “지난 4월 17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예정했던 나눔 행사 대신 진안군 내 저소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20만원씩 1
진안군 부귀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2일 애향장에 임인선(70)씨, 공익장 정종순(68), 산업장 박광희(66), 효열장 손정주(64)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애향장 임인선 씨는 부귀면 오룡리 출신으로 전재경부귀면향우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남다른 애향심과 향우회원 화합에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해 서울 시민들에게 ‘청정부귀’를 알리는데 힘쓴 공을 인정 받았다.정종순 씨는 부녀연합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오산마을 이장을 역임하면서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한 공동체 조성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공모사업(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2천만원의 사업비(국비 1,000만원)를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진안군은 4월초 확보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원)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직거래장터(정례) 사업비 2000만원확보에 이어 세 번째로 먹거리계획 관련 사업비를 확보한 것.특히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은 지역먹거리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먹거리정책의 방향설정, 발굴, 제안, 협의, 조정 등을 통해 군민의 먹거
제22회 진안읍민의 날 행사가 1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읍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행사, 민속경기, 노래자랑 등 많은 읍민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진안읍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과 진안군의원, 전용태 전라북도 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함께했다.진안읍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장 이지훈(진안체육회 상임부회장)씨, 공익장 박석근(진안읍 주민자치위원장)씨, 산업근로장 윤경식(수박공선출하회 부회장)씨, 애향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