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과수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29일 전북도에 따르면올해 농작물재해 보험료 14억1천500만의 60%에 해당하는 8억4천700만원(국비 7억700만원, 도비 7천만원, 시·군비 7천만원)을 지원키로했다.농작물재해보험 지원은 보험료 중 정부가 50%를 지원하고, 농가부담 50% 중 20%는도와 시·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 품목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떫은 감 등 7개 품목이며 재해보험대상 농작물을 1천㎡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금액이300만원 이상 농가다.재해는 태풍, 우박(주계약), 봄.가을 동상해, 집중호우(특약선택) 등이다.한편 지난 3월 3일부터 이달
최규호
2008.04.29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