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예술인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제52회 전라예술제가 6일부터 10일까지 부안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의 힘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10개 협회 9개 시군지회 1만여 회원들이 펼치는 종합예술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일 오후 7시 30분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의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국악과 무용, 연극, 연예예술 등 무대공연과 건축, 미술, 사진, 시화, 영화포스터전 등 전시작품, 그리고 문학특강과 건축포럼 등이 실시된다. 7일 오후 7시 30분 국악협회는 남도민요, 진도북춤, 판소리, 한량무, 경기
이병재
2013.09.03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