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을 배경으로 한 독립영화 ‘삼례’가 전주에서 개봉한다. 군에 따르면, 이현정 감독의 영화 ‘삼례’가 9일 시사회를 갖고, 23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영화 ‘삼례’는 신작구상을 위해 완주군 삼례읍으로 내려간 영화감독 ‘승우’가 그곳에서 나고 자란 소녀 ‘희인’과 우연히 만나면서 삼례 여정이 시작되는 줄거리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 중 가장 실험적인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촬영지로는 삼례 재래시장을 주 배경으로 만경강, 비비정, 삼례예술촌 등 삼례의 크고 작은 소소한 풍경이 관객들에게 다가 갈 예정
완주군이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를 발족했다. 군은 장애인서비스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이용자격 심의·의결과 수급자격 및 서비스 적격성 등을 심사할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연직 위원장과 12인의 실무위원들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원위원회는 2017년 장애인등급제 개편을 앞두고 시행중인 지자체 시범사업을 주관한다. 장애등급제 개편은 의학적 판단(신체 기능손상 정도)에 근거하여 장애 등급을 정하고 단순하게 그 등급별 기준에 의해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제도의 폐단을 없애고 장애인 개개인의 복지 욕구와 장애의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완주군 고산미소시장 및 생태공원 일원에서 캠핑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발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캠핑과 카라반에 관한 대외적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고산 지역 일원에서 캠핑가족들과 함께하는 캠핑 캐라반 축제를 진행한다. 약 40여팀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가족 숲 체험을 비롯해 놀이마당,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와 아트마켓, 문화공연 등의 풍성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만경강 상류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고산미소시장은 인근에 고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무궁한 테마식물원, 고산 향교 등 힐링과 휴양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있다. 특히, 이번
완주군이 군민 불편과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13일부터 2017년 3월까지 매월 1회 각 읍·면과 산업단지, 관내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군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규제개혁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개혁 이동상담실은 현장방문팀 4명이 군민과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개선해주는 등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군은 현장 방문 시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고 규제개선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8개팀 10명이 기업규제개혁 동아리를 구성 운영하여 중앙과제 및 기방규제를 발굴하고, 법무감사
가정은 국가의 근본을 이루는 존재이다. 가정이 흔들리면 국가와 사회는 혼란과 불안감에 빠지게 된다. 때문에 경찰에서는 불량식품을 비롯, 4대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강력 범죄와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량식품이란 식품의 생산‧ 제조‧ 유통‧ 판매 등 어느 단계에서든 법을 위반한 제품을 말한다. 제품의 원료를 잘못된 방법으로 만들거나, 법이 정한 위생수준을 지키지 않는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식품은 모두 ‘불량식품’으로 규정되며 구체적으로는 부패‧ 변질
최근 강남역 인근 노래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잔인하게 살인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검거된 범인은 여성과는 일면식도 없는 30대 남성으로 밝혀져 그 자리에 있었다면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었다는 묻지마 살인에 대한 두려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이 사건에서 주의 깊게 보아야 할 점은 여성, 노인, 아이 라는 특정대상을 정하기보다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든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이런 범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선 첫째로, 묻지마 범죄를 저지르는 대부분의 가해자는 이미 과거에 이상행동을 하는 등의 사회 부적응자나 정신질환자들이 많다. 주변에서는 이를 발견하고도 내 가족이 아니니까 하고 그
완주군은 오는 10일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최소화 등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완주국민체육센터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구조훈련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의 고층화와 대형화로 승강기 설치가 증가하면서 관리부실로 인한 이용자 갇힘 등 위험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실제 갇힘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덕진소방서, 승강기가 설치된 시설물 안전관리자,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주민이 참여하여 실제 승객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것을 가정해 체감형 구조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체육센터 이용객과 공동주택 주민 등에게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 안전이용과 돌발사고시 대처방법을 담은 전단지 배부 및 승강기
완주군이 2017학년도 수시 및 정시지원 전략에 대한 입시설명회를 9일 오후 7시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이치우(강남비상에듀학원 입시전략연구소)소장을 초청해 2017학년도 수시 및 정시지원 전략에 대한 입시설명회를 진행하는 자리이다. 이치우 소장은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전국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간 100회 이상 강의하는 입시 정보통이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완주군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완주군인재스쿨에서 마련하였으며, 2017학년도 수시 및 정시지원 전략 뿐만 아니라, 2018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변화와 대비방법, 학생
완주군이 삼례읍 수계리 일원에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삼례읍 수계리 일원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2016년도 신규 농공단지 조성계획에 반영되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완주 농공단지는 삼례읍 수계리 일원에 350억원을 들여 32만㎡ 규모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용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추진 중인 농공단지는 기존 완주산업단지 및 테크노밸리(1, 2단계)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중소규모의 제조업종 유치가 목적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100여개 기업체 8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공단지에 산업시설용지 2
완주군이 삼례읍 수계리 일원 농공단지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삼례읍 수계리 일원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2016년도 신규 농공단지 조성계획에 반영되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완주 농공단지는 삼례읍 수계리 일원에 350억원을 들여 32만㎡ 규모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용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추진 중인 농공단지는 기존 완주산업단지 및 테크노밸리(1, 2단계)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중소규모의 제조업종 유치가 목적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100여개 기업체 8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공단지에 산업시설용지 2
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은 오는 28일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순회 전시회를 위해 1996년 개관한 이후의 도서관 이용객들의 사진을 6월 20일까지 수집한다. 완주관내 도서관을 이용하다 타 지역으로 이사 간 이용객들도 참여 가능하며, 수집된 사연과 사진들은 28일 삼례도서관 20주년 기념행사 당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 순회전시 할 예정이다. 주제는 완주군 도서관에 관련된 모든 것으로 이용객들의 참여를 통해 만드는 전시회로, 독서회원으로 처음 가입한 날, 아기와 도서관 첫 방문 날, 도서관에서 커플이 된 이야기, 취업, 승진공부, 도서관에서 커가는 아이들, 특이한 에피소드 등 추억을 담은 사연과 사진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교육지원과 김영숙 과장은
현대자동차가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에 27인승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성사된 계약은 약 6천6백만달러(780억 원 상당) 규모로, 현대차가 지금까지 체결한 해외 버스공급 계약 중 단일 건으로는 최대 금액이다. 이는 쏘나타 최고급형(3천만원)으로 수출한다고 가정하면 무려 2,600여대에 달하는 계약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내년 9월 수도 아쉬하바드市에서 열리는 '제5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Asian Indoor & Martial Arts Games)'를 앞두고 노후 시내버스를 교체해 시내 대기환경과 대중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는 7월부터
현대자동차㈜는 최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2016 부산모터쇼(Busan International Motor Show 2016, 이하 ‘부산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콘셉트카 ‘RM16(Racing Midship 2016)’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동차를 개발한다는 의지를 담은 ‘고성능 N’을 소개하고, 콘셉트카 ‘RM16’과 함께 ‘신형 i20 WRC 랠리카’,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Hyund
완주군은 7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을 둔 7,282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업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고 그 결과는 정보의 경제정책, 기업의 경영계획, 민간의 연구 활동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조사(2월)와 광업제조업조사(6월)는 별도로 조사하지 않고 경제총조사로 통합하여 5년 만에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이다. 조사 참여방법은 인터넷조사 (6월 7일~30일, 경제총조사 홈페이지 접속)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6월13일~7월22일)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군은
완주군 이서면(면장 정회정)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일 이서면사무소에서 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복지허브화 선도사업지역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사업지역인 완주군 이서면 맞춤형 복지팀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이서면 맞춤형 복지팀장의 복지허브화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사회보장정보원과 외부전문가로 참석한 신영화 교수(군산대 사회복지학과)는 이서면의 사례관리 업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욕구 기술 요령 및 성과 중심의 기술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수퍼비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사와 맞춤형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최근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 8명 대상으로 운영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이 있었다. 2016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자신감 회복, 직업에 대한 흥미 유발, 관심 있는 직업을 찾아보고, 자신의 취업목표와 취업계획을 명확히 이해하며, 구직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고 취업에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취업의 문에 들어서기까지 많은 단계들을 거치고 새일센터를 찾을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자존감 향상 및 직업인의 가치 제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적응감각을 배양하고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자신감 부여,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통한 가계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등 완주군의 주민소득향
1일 의병의 날, 6일 현충일, 25일 한국전쟁 등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완주군이 나라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 번 각인해보는 고장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완주군은 임진왜란 때의 이치 및 웅치 전투 전적비를 비롯해 동학농민혁명 기념지, 독립운동 추모공원 등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곳이 다수 산재해 있다. 우선 임진왜란(1952년·선조 25년) 당시 호남으로 진출하려는 왜군과 맞서 싸워 전주성을 지키고 호남 곡창지대를 왜군의 수탈로부터 막아내는 전과를 거둔 이치 및 웅치 전투 전적비가 있다. 당시 왜군은 주력부대를 둘로 나눠 한 쪽은 금산을 점령한 후 이치(梨峙·베티제)를 거쳐 전주를 공략하고, 다른 쪽은 장수·진안을 지나 웅치(熊峙&mi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에 거주하는 염종광(석재공장운영)씨가 지난 1일 경천면사무소 돌기둥에 맞는 갓을 씌워 경천면사무소 입구를 새롭게 단장시켜 주었다. 그 동안 염씨는 “면사무소 앞을 지날 때마다, 우리 면에서 가장 상징적인 면사무소 청사의 초라한 모습이 안타까워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내가 가진 조그마한 재능이 좋은 일에 쓰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 장식돌은 번영 ‧ 장수를 뜻하는 연꽃을 형상화 하여, 발전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 경천면사무소는 1966년 10월 26일 운주면 경천출장소 설치이후 1989년 4월 1일자 완주군 경천면사무소로 승격되어 면사무소가
완주군은 이서면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형 승강장(마을버스, 택시 등)을 신설했다. 군은 이서면 인구가 1만5,000명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대중교통 관련 인프라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고, 이서면에 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한 마을버스, 버스 DRT 등의 추가 검토가 요구됨에 따라, 전주 시내버스 72번 종점과 근접한 이서초등학교 앞 공용주차장 부지에 마을버스와 택시의 통합형 승강장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통합형 승강장은 대기 시간이 길 경우와 비 바람 등의 날씨를 고려하여 밀폐형으로 제작하고, 안에 냉난방시설도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통합형 승강장 옆에 장애인 콜택시 기사 대기실을 마련하여 이서면에 장애인 콜택시 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