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가 지난 5월22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풍수해(집중 호우, 태풍 등)를 대비해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119신고폭주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 △호우·태풍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구축 △풍수해 대응장비 사전 점검 △풍수해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순찰 △실시간 현장상황 공유를 통한 지원기관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철저한 대응 태세를 준비하고 있다.남원소방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태풍·호우와 관련해 1
지난 5월 26일 남원 광한루 특설무대에서 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수상자 로 선정된 6명이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제93회 춘향선발대회 춘향 진 김주희 양(22, 전주시, 목원대학교 국악과 재학)을 비롯, 춘향선발대회 수상자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남원시는 매년 선발되는 춘향 수상자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이에 따라 춘향 수상자들은 앞으로 3년간 남원시 공식 홍보 모델로서 국내외 관광‧축제 및 대규모 행사에 참가해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등 남원과 춘향문화를 알리는 일
“정말 꿈꿔오기만 했던 춘향 진의 영광이 제게 주어져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돌잡이 때 ‘해금채’를 골랐을 만큼 어려서부터 해금과 인연이 많았는데요. 앞으로 제 전공 잘 살려서 국악과 남원, 그리고 춘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춘향 진이 되겠습니다 ”.26일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김주희 양(22, 전북 전주시, 목원대 국악과 재학)이 춘향 진으로 뽑혀 춘향 정신을 겸비한 당대 대한민국 최고 미인의 소감이다.이날 미스 춘향 진에 뽑힌 김주희 양은 국악과에 재학 중인 만큼 앞으로 동양적인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첫 출전에 이렇게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오늘 불렀던 ‘심청이 물에 빠진’ 대목은 원래도 굉장히 좋아하는 대목인데, 이번에 수상까지 해서 얼떨떨하지만, 더 훌륭한 소리를 하라는 새로운 시작점인 것 같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공력을 쌓아서, 저도 저희 선생님들처럼 우리 소리를 옳게 지도할 수 있는 좋은 지도자가 되겠습니다.”지난 28일까지 남원국악예술고, 춘향문화예술회관(결선)에서 열린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최 씨는 판소리 심청가 中 ‘심청이 물에 빠지
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에 많은 관광객이 남원을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조사원과 공무원,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 등이 참여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축제의 장 인근 상가들을 직접 방문해 ‘물가안정 동참’ 전단지를 배부하고 어깨띠 등을 활용, 바가지요금 등 부당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 동참,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을 홍보하고 있다.특히, 저렴한 요금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은 한 번 찾은 관광객들이 남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날씨가 무더워지는 하절기를 맞아 조기 방역태세를 갖추고 모기로 인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5월말부터 9월말까지 취약지역 및 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보건소는 본격적인 방역에 앞서 지난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읍면지역에 방역 약품 배부 및 각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수리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또한 보건소는 성충구제에 비해 구제 효과가 높은 유충구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소하천, 연못, 정화조에 정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남원시지부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순례단 30명은 호찌민에서 월남전 당시의 참상을 그대로 기록한 전쟁박물관과 월맹군 지하 사령부 현장을 방문한 후, 다낭으로 자리를 옮겨 십자성 1지원단 전적지와 청룡부대 여단본부 전적지 등을 탐방했다.베트남 전적지 순례 사업은 남원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예산 등을 지원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4회 100명이 참여했다.한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은 코로나19로 중단
남원시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춘향제에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 홍보부스와 미니드론레이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홍보부스에서 드론레이싱 트랙 모형, 마스코트 포토존 등을 설치해 이번 10월 남원에서 열리는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엑스포를 홍보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SNS 해시태그 및 풀명칭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미니 드론레이싱 체험부스를 운영해 일반 시민들이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
남원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내 최대 농식품박람회인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남원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농산물, 식품 및 식품제조 관련 용기(기계)를 전시하는 박람회로 남원시는 이 행사에 총 8개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수출입 바이어, 해외대형 유통매장 벤더, 국내식품 관련 유통업체 및 해외에 거주하는 수입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 상담과 시식시음을 통한 홍보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는 남원 우수 농특산물 수출생산업체 8개 업체가 참여하며,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시상식이 지난 26일 남원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의장, 이용호 국회의원, 박종군 국가무형문화재 기능협회 이사장,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 등의 주요내빈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상장 수여, 내빈 축사, 수상작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
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는 93회 춘향제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29일 월요일까지 광한루 앞 행사장에서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이번 소방안전체험 부스는 남원시민 및 춘향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체험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연기소화기 체험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소방차 폼블럭 만들기 △방화복 포토존 등이다.또한 119소방안전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 지진 발생 시 대피방법, 헬리콥터 산불진
남원농협,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남원시지부 농정지원단은 지난 24일 남원시 춘향골공설시장 5일장에서 남원시민에게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가두 홍보를 실시했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치솟는 인건비 상승과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협에서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는 무료로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특히 일손 필요 농업인은 일자리 참여자와 임금․고용시간을 협의해야 하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자리 참여자의 당일 상해보험, 교통비 일부를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남원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620-4556로 문의하면 된다./남원=
62년 만에 새롭게 제작된 춘향 영정 봉안을 위한 봉안행렬과 봉안식이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남원시내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제93회 춘향제의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남원문화원(원장 김주완)은 5월 25일, 조선시대 남원부 관아 터였던 남원문화원을 출발해 춘향사당까지 이르는 약 1.3km를 봉안행렬을 진행했다.봉안행렬은 취타대를 선두로 30여명의 여성들이 영정을 인도했고 남원문화원, 춘향문화선양회, 일반시민 등이 행렬에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고 흰 천사이로 실루엣으로 보이는 새로운 춘향을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뒤를 따랐다
남원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93회 춘향제와 연계하여 축제기간인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예촌마당(광한루 북문 앞 광장)에서 남원 One Food ‘백향과를 맛보다’라는 주제로 남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개발음식 전시관람, 원푸드 소재로한 음식 시식 및 평가, 개발음식 시식판매,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행사 첫날인 25일에 농특산물을 활용한 원푸드 개발음식에 대한 전시 및 시식평가회를 실시했다.남원시장과 시의원, 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회원들과, 대한제과협회 회원, 청년협의체 회원, 가공업체 사장과
9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원 춘향제 ‘춘향, 빛을 그리다’가 5월 25일 ‘춘향제향’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이 올랐다.이번 춘향제향은 춘향제전위원회의 주관으로 제원위원과 시립국악단 등 관계자 40여명과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한루 완월정에서 25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축제의 전통성과 춘향제의 원형 정신을 되새기는 이번 제향은 여성 제관이 진행을 맡아 점시례, 분향례, 전폐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분축례 등 모두 9가지 전통 절차로 진행됐다.춘향제의 상징이자 근간이 되는 ‘춘향제향’은 193
남원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차 입국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몽골 우문고비도 달란자가드시와 협약체결로 입국한 근로자들은 2박3일 동안 코로나 및 마약 검사 후 근로자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된다.근로자 교육은 범죄예방, 주요 작물별 농작업 요령, 인권침해 예방, 고충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한국문화의 이해 등이다.또한, 근로자의 인권존중 및 고용주 준수사항과 남원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몽골 문화의 이해 강의를 구성하여 고용주들이 근로자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했다.근
제93회 춘향제를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관내 초·중학생 400여명이 참가한 ‘춘향사랑 그리기 대회’가 5월 25일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됐다.특히 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지부장 이두일)가 주관한 ‘춘향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춘향전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이다.남원은 예전부터 예와 흥이 넘치는 고장으로 판소리로 대표되는 소리와 춘향전, 만복사저포기, 혼불 등 문학 관련 많은 예술작품들이 태어나는 터전이 되었던 곳으로 이런 예술적 양분이 많은 남원에서 어린 화가들을 위한 그림마당이 펼쳐졌다 당일 미술 전공 관계자를 통한
남원시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하버드의대 피터강 교수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 송철규 단장, 하버드의대 피터 강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내용은 △바이오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남원권역 바이오산업의 브랜드 활성화 협력 △바이오산업 글로벌 인력양성 협력 등이다.현재 남원시는 지역혁신형 바이오산업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특
기정예산 1조1천90억원 대비 40억원 증액 하반기 시급한 현안사업 긴급 편성 남원시는 1조 1천13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남원시 올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1천130억원으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 1조 1천90억원보다 40억원(0.4%) 늘어난 규모이다.이는 일반회계 1조 525억원으로 28억원(0.3%) 늘고, 특별회계 605억원으로 12억원(2%)이 늘었다.이번 추경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중 하반기 시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을 긴
남원시가 제93회 춘향제 개막 전야제 행사로 5월 25일 밤 9시 45분부터 10분간 요천 상공에서 드론쇼를 선보이는 것을 필두로 26일, 27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에 드론쇼를 진행한다.이번 드론쇼는 지상 불꽃쇼, 불꽃을 장착한 300여대의 드론이 요천 밤하늘에서 함께 어우러지면서 쇼의 시작을 알리는 한편 남원의 상징인 ‘광한루원’, ‘오작교’, ‘춘향&몽룡’ 등을 입체감 있게 표현, 하늘의 화려한 수를 놓을 계획이다.특별히 첫날 드론쇼는 남원시의 미래산업 육성 의지 및 2023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