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그룹 ‘2PM’의 바람몰이가 거세다.2PM이 일본에서 발표한 첫 DVD ‘하티스트(Hottest: 2PM 1st 뮤직 비디오 컬렉션 & 더 히스토리)’가 발매 하루 만인 25일 DVD 종합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하티스트’는 전날 함께 나온 마이클 잭슨(1958~2009)의 DVD ‘비전’에 이어 2위로 차트에 진입했으나 하루 만에 정상으로 올라섰다.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의 일본 내 인기가 실감된다”며 “1회에서 2회로 횟수를 늘린 12월 쇼케이스도 벌써 매진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2PM은 지난 9월 일
'브로콜리'로 유명한 개그맨 박영재가 내달 1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aw 컨벤션에서 후배 개그우먼 한송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박영재는 2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후배 개그우먼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2008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 처음에는 남몰래 데이트를 즐겼으나, 연인이 된지 1년이 지난 뒤 동료들에게 열애사실을 밝혔다.박영재와 한송희는 데이트 중에도 아이디어를 회의를 할 정도로 개그욕심이 많았으며, 하루는 뮤지컬톤으로 하루는 아나운서 톤으로 대화하는 등 개그맨 커플다운 데이트를 즐겼다.두 사람은 이동을 할 때에도 가상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처럼 데이트를 해 서로의 실력을 갈고 닦는데 도움이 될뿐더러 항상 즐거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
그룹 ‘빅뱅’이 자신들의 사진을 잡지에 무단 게재한 일본의 출판사를 상대로 약 4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25일 일본 산케이스포츠 신문에 따르면, 빅뱅은 오크라 출판사가 최근 펴낸 ‘최신 K-팝 스타 특별 편집 빅뱅’이란 잡지가 자신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했다며 24일 도쿄 지방법원에 3000만엔(약 4억12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빅뱅의 대리인은 “오크라 출판사가 빅뱅으로부터 초상권에 대해 승낙을 얻지 않았다”며 “이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했다.한편, 오크라 출판사는 2008년 7월에도 한류스타 배용준(38)의 사진을 무단 게재한 잡지를 발행, 배용준 측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바 있
그룹 2PM의 닉쿤(22)이 영화배우 원빈(33)에 이어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배스킨라빈스 광고 촬영현장에서 상대역 이예나(6)가 힘들어하자, 아이스크림을 먹여주고 장난감 병정을 따라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닉쿤은 이예나에게서 받은 핑크 하트 쿠션을 들고 “마음을 받았다”고 말하며 이예나의 볼에 뽀뽀를 하기도 했다.‘딸바보’는 여자 아역배우를 자기 딸처럼 대하는 남자연예인에게 붙이는 이름이다.원빈이 영화 ‘아저씨’에 함께 나온 김새론(10)을 시상식 등에서 다정히 챙겨주면서 유행어가 됐다.한편, 아이스크림 가게의 창가에 비치는 아이스크림 원더랜드를 발견한 소녀가 닉쿤과 함께 동화 속 따뜻
‘미달이’ 김성은(19)이 룸살롱 호스티스 설에 대해 해명했다.월간 ‘우먼센스’ 12월호에 따르면, 김성은은 자신이 룸살롱에 나간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부인했다.매니지먼트사나 보호막이 없어 그런 소문이 나돈 것 같다는 김성은은 “성인이 돼 호기심 때문에 친구들과 가라오케에 놀러간 적이 있는데, 그랬더니 이상한 소문이 났다”고 해명했다.고교시절 후배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는 말에 대해서는 “누군가 내 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생각도 든다.짧은 인생이지만 세상과 싸우는 느낌이다.내 인생은 늘 상처받는 일의 연속”이라며 울먹였다.“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치유된다. 갑작스럽게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나얼·영준·성훈)이 3년 만에 내놓는 정규 3집 음원이 인터넷에 불법 유출됐다.매니지먼트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연평도 피폭으로 발매가 연기된 브라운아이드소울 3집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4일 P2P사이트와 각 블로그 등지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당초 브라운아이드 소울은 24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3집을 공개할 예정이었다.하지만 논의 끝에 연평도 사태 진정 이후로 발매 날짜를 미루기로 결정했다.산타뮤직은 “내부적으로 유출 경로를 파악하는 동시에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도 이미 신고했다”며 “예상치 못했던 음원 유출로 25일 0
그룹 ‘2AM’의 정규 1집 ‘세인트 어 클락’이 타이완의 음악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24일 매니지먼트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완에서 지난 12일 발매된 ‘세인트 어 클락’은 현지 음악사이트 G 뮤직의 19일자 K-J 팝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2AM은 “아직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타이완에서 2AM을 좋아해 주는 팬들이 있다니 마음이 벅차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현지 팬들을 찾아보고 싶다”고 전했다.타이완의 일부 미디어는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태권도 경기에서 자국 선수 양수쥔이 몰수패를 당한 뒤 촉발된 반한감정을 그룹 ‘소녀시대’ 등 한국가수들에게로 옮기고 있다.그
가수 솔비(26)가 더 예뻐진 얼굴을 공개했다.솔비는 10월26일 축구 한일전에서 찍은 사진들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다.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머리띠로 이마를 드러낸 모습이다.얼굴살이 빠져 갸름해진 턱선으로 청순미를 뽐냈다.“나도 살 빼서 솔비언니처럼 예뻐져야겠다”, “예쁜 얼굴 방송에서도 보고 싶다”는 반응이 따르고 있다.한편, 싸이더스HQ와 계약한 솔비는 ‘주사 한 대도 맞지 않겠다’며 성형수술을 끊겠다고 선언, 화제를 모았다./뉴시스
준수(23), 유천(24), 재중(24)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 간 전속계약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동방신기’가 2인으로 컴백한다.SM은 23일 동방신기를 유노윤호(24)와 최강창민(22) 등 2인으로 재편, 2011년 1월 새 앨범을 내놓는다고 밝혔다.SM은 “동방신기 멤버 3인의 팀 이탈과 일련의 사태 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노윤호, 최강창민 두 멤버의 음악 활동을 자제해왔다.‘동방신기’를 지키고 싶다는 두 멤버의 꿈과 팬들을 위해서였다”며 “가처분 판결에도 나와 있듯 동방신기 활동은 SM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3명은 SM이 제안한 동방신기로서의 활동
탤런트 박주미(38)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로 활동을 재개한다.박주미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02년 ‘연인천하’ 이후 9년만이다.‘결혼해주세요’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사랑을 믿어요’는 김 교감 집 사람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솔약국집 아들들’의 이재상 PD와 작가 조정선씨가 만든다.박주미는 김 교감 집 첫째아들의 아내로 프랑스 유학파 출신 큐레이터 ‘서혜진’을 연기한다.어려운 집안 환경에서도 미술대학을 최고의 성적으로 마친 실력파다.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는 &ldq
전북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낙성)가 주최하고, 전북영상교육연구회(회장 황현선)가 주관하는 제4회 전북청소년영화제가 25일 오후 메가박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27일까지 3일간 열린다.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싹틔워 영상산업의 주체로 영상문화를 주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 가는 영상 축제, ‘청 . 청 . 청(맑고, 푸르고, 당당하게)’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청소년이 제작한 영화 41편이 상영된다.개막작은 13살 보민이의 성장통 이야기를 소재로한 '보민이(감독 김방현)'.경쟁부문 33편, 비경쟁부문 8편이 상영되며 경쟁부문은 전북지역 학생들의 작품으로 초등학생 10편, 중학생 4편, 고등학생 19편의 작품을
강동원·고수가 주연한 영화 ‘초능력자’가 2주째 흥행성적 1위를 지켰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초능력자’는 19~21일 전국 579개 상영관에서 38만8377명을 모았다.누적관객은 167만7752명으로 200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의 이야기인 ‘소셜 네트워크’가 같은 기간 328개 상영관에서 18만1642명(누적관객 22만8773명)으로 2위, 검찰과 경찰·스폰서간 뒷거래를 그린 ‘부당거래’는 305개 상영관에서 17만5499명(〃233만708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다양한 성적 판타지를 담은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