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참사 10주기 전주준비위원회'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전주을의 이성윤 후보에게 보낸 질의서와 관련해 이성윤 후보 측이 답했다.'세월호참사 10주기 전주준비위원회'는 이 후보에게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제 역할을 다했다면 세월호 특별법도, 특별조사위원회도, 분향소 천막도 필요 없었을 것"이라며 "당시 검경합동수사부는 축소 은폐 수사로 국민적 공분을 샀고 1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질의했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24일 '세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2일 당사에서 제22대 총선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총괄 선대위원장은 전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운천 의원이 맡기로 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도내 10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임석삼 전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남완우 전주대 겸임교수도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다.임 직무대행은 선대위 총괄본부장도 겸한다.그는 “이번 총선은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끝내고 대한민국과 전북의 발전을 앞당기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도민들의 선택을 받아 전북의 발전을 확실히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가 23일 효자동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정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전주를 너무 사랑하고 지난 10여 년을 지켜왔다”며 “전북자치도란 여야 협치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 만큼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전주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농식품부 장관 출신으로 국회의원 7년 연속 예산결산위원을 맡았다”며 “그간의 경험을 살려 전주시와 전북자치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추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현행 아동복지법은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고 있으나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는 선별적 복지에 머물러 있다”며 “이는 관련 아동복지법이 20년째 현실에 맞게 개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정 후보는 이 날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과 후보 사무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과 최영순 전북지부장 등 임원진은 정 후보에게 “초저출생시대 촘촘한 아동 돌봄 실현을 이루는 게 시대적 과제”라며 3단계 정책 개선 과제를 제시 했다.또 현재 이용
4.10 총선에서 전북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 중 20억원 이상 자산가는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재산 최고액을 신고한 전주시갑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동시에 최다 전과를 보유하기도 했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도내 총선 후보 등록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양정무 후보로 51억7천400만원의 재산을 선관위에 등록했다.30년 이상 기업에 몸담은 양 후보는 국산 1호 골프 브랜드인 랭스필드의 회장이다.이어 군산.김제.부안을 국민의힘 최홍우 후보(36억9천500만원)가 두번째로 높은 재산을 신고했다.그는 국민의힘
전북개발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자해 만든 지방공기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3월 20일 제11대 전북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최정호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최 사장은 올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모델 개발, 지역 균형발전, 인구소멸 방지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최정호 사장을 만나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해 주요 경영계획 등을 들어봤다./편집자주 -취임한지 1년이 넘었는데 소감은“지난해 3월 취임과 동시에 공사가 관리하는 전주평화 국민임
22대 국회의원 총선의 여의도행 티켓을 잡기 위한 대결이 도내 전역에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반적인 우세 분위기 속에 국민의힘, 진보당, 조국혁신당 등 경쟁정당들은 빈틈 파고들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일 전북을 찾아 전북 석권을 호소했다. 이에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지난 15일 전북 방문에서 당선자를 내고 싶다고 도민들에게 요청했다. 21, 22일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오는 28일부터 공식선거전이 시작된다. 19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국회의원 총선. 전북의 5대 관전포인트
4.10 총선에서 전주갑에 출마하는 양정무 국민의힘 예비후보(59)가 ‘전주~김천 간 동서횡단 철도사업’을 성사시키겠다고 약속했다.양 후보는 21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06년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언급된 이후 20년 가까이 잠들어 있는 전주~김천간 동서횡단 철도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철도가 21세기를 맞아 육상 교통물류 SOC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면서 “하지만 전북은 전주~김천 철도, 전라선 고속화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경제성 문제로 인해 6월로 또 연장되면서 철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 전북지역은 총 26명의 후보가 등록에 나서는 등 본선의 막을 올렸다.21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첫날인 이 날 오후 6시 현재 도내 10개 선거구에 총 2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이날 등록한 후보는 ▲전주시 갑에 김윤덕(더불어민주당), 신원식(새로운미래), 방수형(무소속) ▲전주을 이성윤(더불어민주당), 정운천(국민의힘), 강성희(진보당), 전기엽(자유민주당), 김광종(무소속) ▲전주병 전희재(국민의힘), 한병옥(녹색정의당) 등이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9명으로 가장 많았
4.10 총선에서 전주시을 선거구로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은 21일 “전북 의원 10명 중 1명은 꼭 여당 의원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3선에 도전하는 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른 정당의) 9명은 정권 심판의 목소리를 내더라도 정부•여당과의 소통 창구로서 1명은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싸움만 하면 여야 협치로 어렵게 만들어낸 성과들이 물거품이 된다”며 “싸움의 피해는 애꿎은 도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는 “(재선하면서) 정운천이 왜 전북에 꼭 필
4.10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김윤덕 의원, 전주시을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전주시병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21일 “힘을 모아 전주의 밝은 미래, 전북의 더 큰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며 원팀을 선언했다.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김윤덕 의원은 “이번 총선은 국정 농단 세력을 심판하는, 역사적 의미를 담아낼 수 있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호남을 무시하고 전북을 홀대하면서 전북 발전을 운운하는 껍질뿐인 국민의힘 후보를 윤석열 정권과 함께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4천원짜리 대파 한 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군산을 방문 “본분을 잊어버린 일꾼들은 퇴거해야 마땅하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 공세에 나섰다.총선을 20일 앞두고 ‘텃밭’인 호남 심장부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정권심판론에 불을 댕겼다.이 대표는 21일 군산시 군대문화역사거리에서 “주인은 주인 노릇을 해야 종이 업신여기지 않는다. 농사지으라고 일 맡겼는데 도둑질하고 오히려 주인을 능멸하고 심지어 주인 탄압까지 하면 이건 종이 아니라 침략자 아니냐”며 “이제 국민을 대리할 자격이 없다, 집에 가라고 해야 한”"고 외쳤다.그는 “행동하지 않으면 악의 편이고 현상
고금리에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침체기를 걷고 있는 건설업계에 봄 성수기가 찾아 왔지만 업체들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건설업은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는 수주가 꽁꽁 얼어붙기 마련이다. 겨울철 비수기 탓에 건설현장의 공정률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언 땅이 녹고 봄바람이 부는 3월이 되면 건설현장에서는 온기가 돌면서 기지개를 켜게 된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봄이 찾아왔지만 건설업계는 여전히 한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봄
춘향과 지리산의 고장 남원 여행 중 산수유꽃이 아름다운 마을 남원시 주천면 용궁마을에 다녀왔어요. 봄꽃 축제로 유명한 다른 지역들과 달리 남원의 산수유 명소 용궁마을이 특별한 이유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오로지 꽃구경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꽃보다 사람 구경이 먼저인 유명 명소보다 한적한 곳으로의 힐링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남원시 주천면 용궁마을 산수유 봄꽃 나들이남원시 주천면 용궁마을을 방문한 것은 지난주 금요일!지난 3월 16일 토요일에 열린 지리산 주천 산수유꽃축제를 하루 앞두고 축제 준비가 한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지역구에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이원택 의원은 “4월 10일은 국민을 무시하며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정권, 70년 한국경제사 최악의 경제성장률 경제폭망 정권, 한반의 전쟁위기 안보위기를 방조하는 정권, 검찰출신이 정부요직을 독점하고 사유하는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이원택 의원은 “스웨덴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가 ‘대한민국은 독재화가 진행되는 나라로 분류’하였고, 자유민주주의 지수 또한 28위에서 47위로 하락하였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
강성희 진보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출생과 성장에서부터 노후까지 ‘생애맞춤형 돌봄 5대 공약’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20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도 소외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엄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전주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첫째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을 확충해 ‘소아과 오픈런’을 멈추겠다”며 “ 또 ‘소년 무상버스’와 ‘전 국민 3만 원 교통패스’를 시작으로 공공교통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동수당을 30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시을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를 교육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4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자율형 공립고 유치 △특성화고 등 지역인재 채용 특례 반영 △NCS 강의 무료 제공 △교권 보호로 공교육 정상화 등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전국 40개의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었으나 전북에는 단 한 곳도 지정되지 않아 타 시·도와 교육 경쟁력에서 뒤처질 우려가 있다”면서 전주시 내 자율형 공립고를 유치해 공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와의 시너지 효과료 전주시의 교육 경쟁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는 전주의 비전정책으로 “세계적인 음식관광도시를 창출해 내자”고 제안했다.정 후예비보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정책발표회견을 열고 “전주를 먹고 사는 걱정없이 풍요롭게 만드는 길을 찾는 것은 한결같은 고민이었다”며 “맛의 고장답게 음식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는 게 귀결점”이라고 밝혔다.이어 “전주는 음식문화가 발달할 수 있는 천혜의 자원을 갖고 있지만 과연 음식을 맛보기 위한 목적을 가진 관광객이 얼마나 될 것인지는 의문이 아닐 수 없다”며 “구호만 외치고 제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입
제22대 총선을 위한 ‘정권심판.국민승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이날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전북지역 10개 선거구 후보와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임종명 남원시 광역의원 후보, 한국희 장수군 기초의원 후보,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은 이 날 행사에서 “많은 국민이 '민주당이 이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전북 지역의) 후보 10명이 멋지게 싸워달라”며
양정무 전주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전주의 남부시장, 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원스톱 지원정책 추진’을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 관내 전통시장(남부, 중앙, 모래내)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전통시장 육성 방향과 지원정책의 방법에 있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안전에 취약한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선을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먼저 양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공간의 활용성에 대한 계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민과 지역 문화예술단체,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