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흔히 ‘과로사’의 원인으로 보고 있는 ‘뇌심혈관질환’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는지? 아니면 기타 다른 질병의 경우에도 ‘과로사’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 여부A :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산업재해의 한 유형인 “사망”에 대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 원인 등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기 위한 다른 요건을 규정하고 있지 않고 있으므로, ‘산업안전보건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산업재해에 해당한다면 원칙적으로 사고에 의한 사망뿐만 아니라 직업성 질병에 의한 사망도 ‘중대재해처벌법’ 제2조제2호 가목에 따른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합니다.다만, 질병으로
Q : 적립금운용위원회 구성 대상이 되는 상시 30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여부 A :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18조의2에 따라 상시 300인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의 사용자는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의 합리적인 운용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적립금운용위원회를 구성하여야 합니다.상시근로자수 산정은 사업 또는 사업장 단위로 하여야 하며, 하나의 법인 내에 여러 개의 사업 또는 사업장이 있는 경우라도 원칙적으로 그 전체를 하나의 사업(장)으로 봐야 합니다.다만, 하나의 법인에 소속된
Q : 수급인이 도급인 소유의 작업공간 또는 도급인 소유의 건물 일부를 임차하여 작업하는 경우에도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26조의 “같은 사업장 내 도급”으로 보아 인가를 받아야 하는지 여부A : 도급인가 제도의 취지는 수급인이 영세하고 자기 사업장이 아니어서 독자적인 노력만으로 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없는 사정을 고려하여 유해·위험작업은 도급인이 안전·보건조치를 완료하고 도급을 주도록 한 것임.따라서, “같은 사업장”의 판단기준은 작업 공간 사용의 법적 관계가 아니라 수급인 노동자의 작업 장소를 누가 지배·관리하느냐에 있으므로
Q : 사용자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중인 근로자에게 월 고정연장수당(월 20시간)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타당한지 여부 A : 임신 중의 여성 근로자(이하 ‘임신 근로자’라 함)는 시간외근로가 금지됩니다.사용자는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여성 근로자가 1일 2시간의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는 경우 이를 허용하여야 하며, 근로시간 단축을 이유로 해당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여서는 아니 됩니다.만일 사용자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을 이유로 해당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경우에는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다만
Q : 지게차 운전대 노브를 제거하는 경우 왼손 이탈, 오른손 손가락 걸림 등 운전대 조작 불편으로 사고 유발 가능성이 있으나, 노동부 점검 시 지게차 운전대에 노브를 제거하도록 하고 있어 법적인 사항이 맞는지 여부와 이에 대한 개선책이 있는지 여부A :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지게차의 충돌, 끼임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조치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나, 추락·끼임 등의 위험에 대한 예방대책, 운행경로 및 작업 방법 포되어 있지 않습니다.(제20조, 출입의 금지)지게차 등 차량계 하역운반기계의 포크·버킷·암 등에 의
Q :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42조에서 비계의 조립 등이 필요한 '근로자가 추락하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는 장소'와 동 규칙 제32조 제1항 제1호에서 ‘추락할 위험이 있는 작업’의 규범적 의미가 동일한 것인지 여부와 그와 같이 해석하는 근거가 있는지?A : ‘산업안전보건법’ 제38조제3항은 근로자가 추락할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의 안전조치 의무를 규정하고, 안전조치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고 있습니다.이에, ‘산업안전보건
Q : 지게차 탑승시 안전모 착용으로 인해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원들이 발생함에 따라 지게차에 헤드가드가 설치되어 있고, 추락과 낙하 위험이 없는 사업장의 안전모 착용 여부A : 귀하께서 질의하신 내용만으로 정확한 판단이 곤란하나, 지게차의 경우 충돌, 전도 및 낙하 등 다양한 유형의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근본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착용은 반드시 필요하다.(사망자) 2014년 34명 → 2015년 32명 → 2016년 40명 → 2017년 34명(평균 35명)(부상자) 2014년 1,181명 → 2015년
Q : 지자체 자체예산으로 근로자의 인건비(기본급)와 통신수당, 직책수당, 자격수당 등을 지급한 경우 해당 수당이 퇴직금 산정을 위한 평균임금에 해당하는지 여부A :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4조 및 제8조에 따라 사용자는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하여 퇴직급여제도 중 하나 이상의 제도를 설정하여야 하며, 퇴직금제도가 설정된 사업장의 사용자는 근로자의 계속 근로기간 1년에 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퇴직 근로자에게 지급하여야 합니다.귀 기관의 질의 내용상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알 수 없어 명확한 답변은
Q : DB형퇴직연금제도 가입자가 퇴직연금사업자에게 퇴직급여를 청구할 수 있는 시효는 몇 년인지A : 퇴직연금제도는 사용자가 퇴직급여 지급을 위한 재원을 사외(금융기관)에 적립하고, 근로자는 퇴직 시 금융기관에서 적립금을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받는 제도입니다.따라서, 퇴직연금제도를 설정한 사용자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29조에 따라 사외의 퇴직연금사업자와 자산관리업무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고, 해당 자산관리업무 계약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근로자를 피보험자 또는 수익자로 하는 보험계약 또는
Q : 근로자가 간병비 지출을 이유로 퇴직금 중간정산을 요청하는 경우 이러한 사유가 법에서 정한 정당한 중간정산 사유인지 여부A :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8조 및 시행령 제3조에 따라 6개월 이상 요양을 필요로 하는 경우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여 지급할 수 있습니다.중도인출을 위해 가입자가 부담하는 요양비용의 내용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118조의5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의료비이며 의료비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진찰·치료·질병예방을 위하여 ‘의료법’ 제3조에 따른 의료기관에 지급한 비용
Q : 행정해석 법무811-3919(1920.2.18.)에 따라 무급휴일에 대하여 연차휴가로 대체하는 것이 가능한지 A : 연차휴가의 대체는 근로기준법 제62조에 따라 사용자가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 합의로 법 제60조에 따른 연차휴가일을 갈음하여 특정한 근로일에 근로자를 휴무시킬 수 있는 제도입니다.이때 ‘특정한 근로일’이라 함은 근로의무가 있는 소정근로일 중 특정일을 의미하므로, 연차휴가를 근로제공의무가 없는 휴무일이나 (유·무급)휴일과 대체하는 것은 불가하다할 것입니다. (임금근로시간정책팀-3295, 2007.11.05, 임금근
Q : 외국인 근로자가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에 충족될 경우 중간정산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출국만기보험 처리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A :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3조 및 제4조에 따라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의 사용자는 퇴직급여제도를 설정하고, 계속근로기간이 1년 이상이고 4주간을 평균하여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근로자에 대하여 퇴직급여를 지급하여야 합니다.한편,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사업(장)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기 위해 출국만기보험을
Q : 근로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퇴직연금제도가 설정된 경우 개별 근로자가 퇴직연금제도 가입을 거부할 수 있는지? A :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4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퇴직급여제도를 설정하거나 설정된 퇴직급여제도를 다른 종류의 퇴직급여제도로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근로자의 과반수가 가입한 노동조합이 있는 경우에는 그 노동조합, 근로자의 과반수가 가입한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에는 근로자 과반수(이하 “근로자대표”라 한다)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따라서,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함에 있어 근로자대표의 동의가 필요하며 모든 근로자의 개
Q : 일부 퇴직연금사업자는 퇴직연금 수급권을 담보로 한 대출상품*을 준비 중에 있으며, 대출상품의 금리 및 한도는 일반 신용대출보다 유리하게 적용할 예정인 바, 이러한 대출상품이 퇴직급여법에서 금지한 ʻ특별한 이익제공’에 해당하는지 여부 A :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33조제4항제2호에 따라 퇴직연금사업자는 가입자 또는 사용자에게 경제적 가치가 있는 과도한 부가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되는 바, 이는 적립금 유치의 과당경쟁 및 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한 시장 혼탁
Q : 2023년 최저임금과 복리후생비 최저임금에 산입되는지 여부A : 2023년 최저임금은 9,620원이며 주 소정근로 40시간을 근무할 경우 월 환산 기준 시간 수 209시간(주당 유급주휴일 8시간 포함) 기준으로 2,010,580원입니다.최저임금의 산입범위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3년에도 일부가 산입되고 있습니다.기존(2019년 이전)에는 (격월)상여금과 복리후생비를 최저임금에 포함하지 않았으나, 2023년에는 정기상여금의 지급시기를 매월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매월 지급받는 금액이
Q : 퇴직연금사업자가 가입자에 대한 교육, 운용현황 통지 등을 우편발송에 의한 방법으로 수행하는 경우, 가입자별로 개별 투봉하여 가입자의 근무지(가입 사업장)로 발송하는 방법이 가능한지 여부 A :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18조에 따라 퇴직연금사업자는 매년 1회 이상 적립금액 및 운용수익률 등을 가입자에게 알려야하며, 그 방식은 같은 법 시행규칙 제7조제1항 각 호의 규정에 따라 우편 발송, 서면 교부 등의 방식으로 통지하여야 합니다.또한, 같은 법 제32조에 따라 퇴직연금제도 가입자의 교육을 위탁 받은 퇴직연금 사업자는 매년
Q : 같은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가 A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신호수특별교육을 받은 경우에 B현장에서 타워크레인신호수로 일하는 경우 다시 특별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여부 A : 사업주는 타워크레인을 사용하는 작업시 신호업무를 하는 작업에 종사(이하 “T/C 신호수”)하는 근로자 중 일용근로자1)에게는 8시간 이상, 그 외 근로자는 16시간 이상 특별교육을 실시하여야 하며, T/C 신호수에 대한 특별교육 시간은 단시간 작업 또는 간헐적 작업인 경우에도 동일합니다.특별교육을 받은 T/C 신호수가 동일 회사 소속으로 작업장소만 변경된 경우에는
Q : 신규개설 사업장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교육시간을 50% 감면받는 시기가 언제인지? (21년 3월 신규개설 사업장에 21년8 월 입사한 근로자의 관리감독자교육 이수 시간은?)A : 「산업안전보건법」시행규칙 제27조제1항에 따라 전년도에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의 사업주의 경우「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제1항에 따른 정기교육을 그 다음 연도에 한정하여 별표4에서 정한 실시기준 시간의 100분의 50 범위에서 면제할 수 있습니다.전년도에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해당하기 위해서는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
Q : 안전보건에 관하여 대표이사에 준하는 의사결정권자가 존재하는 경우 사업주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사용자위원으로 구성될 수 있는지?A :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동수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야 합니다.사용자위원은 해당 사업의 대표자,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및 해당 사업의 대표자가 지명하는 9명 이내의 해당 사업장 부서의 장으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35조)시행령 제
Q : 출·퇴근 중 재해도 산업재해로 인정되는 것으로 아는데 직원이 출·퇴근 중 교통사고가 나서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고 치료비도 사보험에서 지급받은 경우에도 산업재해 발생신고가 의무인지 궁금합니다.A : 「산업안전보건법」 제57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67조, 제73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중대재해 포함)한 경우에는 발생 즉시, 3일 이상의 휴업이 필요한 부상을 입거나 질병에 걸린 경우에는 산업재해 발생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산업재해 조사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산업재해 발생신고방법은 ‘산업재해 조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