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후속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공식 협상에 들어감에 따라 혁신도시 업무 지원 등을 재개하기로 했다.또한 LH유치 실패 이후 지속해 왔던 청와대 앞 항의 시위도 중단하기로 했으며 전북혁신도시 반납도 철회키로 하는 등 협상에 따른 실리 찾기에 나섰다.정헌율 도 행정부지사는 2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완주 지사와 도내 정치권이 22일 김황식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LH 경남 이전에 따른 후속대책을 요구한 결과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때문에 도에서도 LH 관련 행정적인 제반 상황들을 정상화하기 위해 제동을 걸었던 부분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업진흥청 등 5개 기관의 신청사 착
전국에서 처음이자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인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가 완공됐다.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당시 산업자원부의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총 1천50억원이 투입된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가 테마체험시설과 실증연구단지, 산업단지 등으로 조성됐다.태양광의 경우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전북대 소재개발센터가 46종의 시험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입주기업에게 연구기관의 구축장비를 최대한 활용하게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풍력은 5mw급 세계적 수준의 대규모 풍력실험동이 조성됐으며, 이 시설을 운영할 한국기계연구인력이 확보 됐다.아울러 수소연료전지는 연료전지분야 국내 제1 연구기관인 에너지기술 연구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하반기 200KW급 수송용 및 정지형 대형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장비를
오는 11월1일부터는 양곡관리법 시행 규칙 개정에 따라 쌀 포장지에 1~5등급으로 평가된 쌀의 등급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의무표시제는 국산 쌀의 품질경쟁을 통해 밥맛을 향상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찹쌀과 흑미, 향미를 제외한 멥쌀 제품 포장지에는 품종과 원산지 등과 함께 쌀 등급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쌀 등급은 최상급인 1등급부터 가장 하위인 5등급까지 5단계로 표시되며 등급검사를 안한 경우에는 미검사로 표시해야 한다.이와 함께 내년 11월 1일부터는 쌀의 단백질 함량표시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단백질 함량표시는 수(낮음), 우(중간), 미(높음) 등 3등급으로 나눠지며,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쌀에는 미검사라고 표시해야 한다.다만 쌀 생산 및 판매
전북도가 이번 주를 국가예산확보 총력주간으로 정하고 활동에 팔을 걷었다.이는 이번 주가 6월 말이기 때문에 사실상 부처에서 국가예산을 편성하는 마지막 주간이기 때문이다.23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그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이전 문제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부처상대 내년도 전북관련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펼치지 못했다.실제 LH 유치전과 실패 이후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가 행정력을 모두 집중시킨 탓에 예산을 달라고 중앙부처를 방문한다는 것이 여의치 않았다.더욱이 올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상당 부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긴 했지만 정부가 경영재정 등을 이유로 세출 예산을 옥죄면서 부처별 연구개발 사업비 등을 지난해 대비 10% 이상 삭감해 세워놓은 상태다.김완주 지사는 LH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고 있어 집중호우 등 피해예방에 철저히 대비가 요구된다.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장마는 6월 하순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7월 상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발달된 기압골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자주 오고 지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도는 벼와 과수, 밭작물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대책 추진과 병충해 방제 등 농작물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호우대비 사전 대책으로는 ▲논과 밭 주변의 배수로 정비 ▲과수, 고추 등 원예작물은 지주목을 보강 ▲비가 그친 틈을 이용 병해충 방제 실시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은 고정끈 결속, 버팀목 등을 설치하고
김완주 지사는 지난 1년 동안 전북도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해결해야 할 과제 또한 적지 않다.향후 도정 주요과제를 짚어본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후속대책 추진=김완주 도지사가 22일 도내 국회의원들과 함께 김황식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LH 경남 이전에 따른 후속대책을 요구했다. 도는 이 날 총리실에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의 동반 이전 △대규모 국가 산단 조성 △혁신도시 유휴공간에 국제 규모의 컨벤션 센터 건립 혹은 프로야구 전용 구장 건립 △새만금 개발청 신설 △새만금 특별회계 설치 등을 협상카드로 제시했다.그러나 전북도와 정부의 협상이 공식 궤도에 오르기는 했지만 당초 토공 몫의 인원과 면적, 지방세수 부족분
최근 수박 값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당도를 떨어 트리는 응애가 극성을 부려 예방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 해야 된다.23일 전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도내 수박 재배포장을 예찰한 결과 일부 포장에서 응애 발생이 확산돼 수박재배 농가는 철저히 방제 해줄 것을 당부했다.응애 피해는 주로 잎의 뒷면에서 즙액을 빨아먹어 잎의 엽록소를 잃게 돼 표면에 백색반점이 생기고 점차 심해지면 잎이 갈변해 일찍 낙엽이 지게 된다.방제대책은 연간 발생 세대수가 많아 약제 저항성이 쉽게 나타나므로 같은 성분의 약제나 유사한 약제의 사용을 피해야 한다.최근에는 친환경 방제를 위해 천적을 이용하는데 주로 포식성응애인 칠레이리응애, 왕게응애, 신이리응애가 있고 포식성혹파리, 풀잠잘리, 반날개, 꽃노린재
군산시내 모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던 집단 설사가 식중독 원인균인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23일 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사장에서 제공된 음식을 먹고 85명이 집단 설사를 했으며, 이 중 40명에서 병원성대장균이 검출됐다.병원성대장균은 물과 같은 설사와 복통, 미열, 매스꺼움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증세가 나타나기까지는 24시간 정도가 걸리며 길게는 3~5일의 잠복기가 있다.도내에서 발생한 올해 식중독은 총 6건에 225명이 발생했고 이중 단체급식에서만 4건에 218명이 발생해 집단으로 급식하는 시설에서의 식중독 예방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도 관계자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음식물의 조리, 보관에 주의해 줄 것과 특히 도시락
“뿌리산업은 기초공정으로서 산업구조에서 버팀목에 해당되지만 이를 인식 하지 못하는 점들이 안타깝습니다. 가장 문제는 현장에 종사할 인력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전주시 여의동에 소재한 전일특수금속 권종주 대표는 점차 쇠퇴하고 있는 뿌리산업 업체들의 어려움을 털어놨다.권 대표는 “부품에 따라 소재 품질의 생산성이 좌우될 만큼 뿌리산업은 중요하다”며 “제조업 성장 기반인 뿌리산업을 활성화해야 제조업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 동안 3D 업종 취급을 받았던 주조나 용접 같은 이른바 제조업의 ‘뿌리산업’. 이들은 대부분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다시 완제품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전통 제조업의 토대로 새
순대 하면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손 꼽는다. 그 만큼 순대는 우리 음식을 이야기 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친숙하고 대중적인 음식인 것이다.여기 전주 모래내 시장 안에서 20여년 간 순대와 국밥만을 만들어 팔아 지역의 맛집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식당이 있다.바로 정삼순(54)씨가 운영하는 ‘모래내 순대국밥집’이다.전주시 기독교 연합회 회장 정덕만 목사의 추천으로 찾아간 모래네 순대국밥집은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시장 안으로 들어서니 바로 길가에 국밥집이 눈에 띄었다.또한 물건값을 깍느라 흥정하는 상인들 옆에서 주인장인 정씨가 가게 밖에서 순대를 썰고 있는 모습이 이곳이 시장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더불어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재
2011년 호남권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가 22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개막했다.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전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 김주운)가 주관한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김완주 지사를 비롯해 김주은 전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기본직종인 기기조립, 제과제빵, 봉재, 데이터입력 4개 종목과 특화직종으로 선정된 한지공예, 목공 등 총 6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게 된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성적에 따라 금, 은, 동상과 50만~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기본직종 금상 입상자는 11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시·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도내 164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 조사에 나선다.조사 대상지점은 주로 공장과 공업지역, 폐기물 매립, 소각지역, 교통시설, 사고발생 민원 유발지역, 금속광산 지역 등 토양 오염우려가 높은 지역이다.조사 항목은 중금속, 유류, 유기용제 등 19개 항목이며 철도 관련시설은 벤조피렌을 추가로 조사한다.도 관계자는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해서는 관리대장 작성과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을 실시하고 토양관련 정책 기초 자료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신광영기자 shin@
전북도는 부안군 장애인근로작업장에서 김승환 도 교육감과 도내 각 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촉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김승환 교육감은 도내 700여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및 복사용지 등 사무용품 구매 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현재 운영중인 대부분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영세 소규모로 생산으로 시장 경쟁력 약하고 홈페이지 부재, 판매홍보인력 부족, 공공기관 구매자의 인식부족으로 판매실적 저조에 따른 직업재활시설 활성화가 부진한 상태다.하지만 도내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적극 참여해 줄 경우 7억원 구매액 발생시 마다 직업재활시설 1개 설립과 50여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도는 지난 2
도내 시·군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위원장들은 22일 오전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정헌율 행정부지사 주재로 간담회를 갖고 그 동안 양적 성장과 함께 민관이 참여해 자체적 복지자원의 발굴과 이들 간의 연계 협력기반 구축을 모색했다.협의체는 특히 지역 복지환경의 변화와 주민의 복지욕구 및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별 복지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또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기반을 현장에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체제를 조성하는 등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 같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성원에 힘입어 2년 연속 국정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10년 중앙공모 사업에서 9개 사업 164억원도 확보했다.도는 전체 예산의 32%에 해당되는 1조2천950억원을 복지분야에
전북도의 ‘탄소섬유 기반 해양 스포츠 ·레저개발’이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됐다.탄소섬유기반 스포츠ㆍ레저장비 개발사업은 탄소복합소재를 이용해 자전거나 등산 장비, 해양레저기구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며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이나 연료비 절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이 사업은 효성그룹이 전북에 구축하는 탄소섬유 생산공장을 통해 탄소섬유소재를 개발하면 부산(반도마린)과 경남(화승 소재 등)지역에서 이를 활용해 해양 스포츠·레저 장비용 부품 모듈을 개발한다는 게 골자다.특히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을 중심으로 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일광 등 11개 기업과 군산대학교 등 3개 대학, 한국니트산업연구원과 3개 기관 및 3개의 지자체(전북도, 전남도, 부
전북도와 원광대 병원이 Heli-EMS 이송체계에 대한 운영협약을 체결해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문진료로 소생율의 획기적인 향상이 기대된다.도는 23일 원광대 병원과 Heli-EMS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환자에 대해서 소방헬기를 이용한 전문진료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원광대 병원은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해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중증환자 전문 진료의사를 365일 24시간 대기해 도내 중증 환자 소생율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도는 원광대 병원과의 시스템 운영성과에 따라 도내 다른 병원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할 방침이다.한편, 환자 이송에 투입되는 소방헬기는 일본 BK117-B2기종이며, 헬기 내·외부에는 인명구조를 위한 인양기, 심실제세동기 등 응급의료장비(
군산항의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이 올 들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항의 지난 5월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늘었으며, 전체 물동량은 220만t으로 13% 상승했다.군산항의 물동량 증가요인으로는 양곡과 옥수수, 철강류 펄프 등이 증가했으며, 특히 석도 국제훼리의 화물이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기 때문이다.또 물동량이 증가된 주요원인은 석도국제훼리의 화물중 수입화물의 조제식료품(김치, 다대기, 조미료 등)의 증가로 분석했다.도는 물동량 증가 추세를 감안해 12만 TEU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물동량 증대를 위해 화주를 대상으로 전북도·군산시·GCT 등이 포트세일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제1회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190명이 선발됐다.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 결과 행정 9급 등 총 20개 직류 183명 선발에 4천982명이 응시했으며, 평균 27.2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합격자는 행정 9급 등을 포함해 190명이 선발 됐으며, 남성이 74명(38.9%), 여성은 116명(61.1%)으로 여성이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도는 23일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홈페이지에 공고하기로 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자기소개서와 응시자격, 가산특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도 시험관리담당에게 제출하면 된다.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달 22일로 예정돼 있다./박정미기자 jungmi@
장마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전북도가 사전대비와 함께 비상근무에 들어갔다.2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재해 예․경보시설과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공사를 마치지 못한 수해복구현장 46개소에 대해서는 긴급조치를 취했다 또 재해대책상황실에는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근무반 투입태세를 갖추고 수방자재와 구호물자 확보를 마무리했다./박정미기자 jungmi@
민선 5기를 출범과 함께 김완주 지사는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받고 있다.하지만 지난 2년여 간 올인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유치가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도민 상실감에 이어 허술했던 전략이 도마 위에 올랐고 새만금 관광단지 민간사업자 유치도 무산됐으며, 새만금 송전선로 건립 문제로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이에 민선5기 아쉬웠던 점과 문제점을 짚어봤다.▲LH 본사 유치 실패=지난 5월 LH 본사가 경남 진주로 일괄 이전하는 정부안이 발표됐다.이에 따라 줄기차게 분산배치를 주장해 왔던 전북도의 5가지 부재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우선 전략 부분의 경우 정부가 '일괄배치설'을 기정사실화했는데도 전북도가 끝까지 '분산배치'를 주장했던 부분이다.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