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27일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의 장례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주 시티장례문화원·그랜드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이광용)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시티장례문화원은 북전주농협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에 대해 시티장례문화원 이용 시 각종 할인 및 무료서비스 등 특별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또한 그랜드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1회 무료 재시험, 운전연수 20% 할인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며 협력관계를 통한 상호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이우광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가 광주, 전남, 전북권 지역 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기가인터넷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2022년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 전남, 전북 지역 내 초고속 인터넷 ‘특등급 아파트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광주시 수완동 모아엘가(570세대), 순천시 풍덕동 한신아파트(442세대), 전주시 평화동 송정써미트(888세대) 등 107개 아파트를 초고속 인터넷 특등급 단지로 무상 구축해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이번 아파트 기가인터넷 서비스
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기홍)는 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6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전분기(1,140억원) 대비 43.4% 증가한 수치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영환경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시현했다.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4.0% 및 ROA 1.12%를 기록하여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특히,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바젤III 최종안 규제 도입 효과(운영리스크 신표준방법 등)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91bp, 전년동기대비 2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는 지난 2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라북도, 지자체를 비롯해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 등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전북고용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아카데미는 일자리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사업예산 및 집행관리 교육에 이어, 전북연구원 김시백 연구위원의‘전라북도 청년유출을 줄이기 위한 일자리 사업 제언’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김시백
㈜전주페이퍼는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석)에서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돼 27일 녹색기업 재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이다.㈜전주페이퍼(공장장 김경식)는 1995년 전북지역 최초, 제지업계 최초로 녹색기업에 지정된 이후, 전 부문에서 환경투자와 더불어 공정개선을 성실히 실행하였으며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통하여 전 사원의 환경의식을 향상시켜 각 분야에서 환경오염을 최소화 시키
4월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BSI가 전월에 비해 상승했으며, 업황 전망도 오를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7일 발표한 ‘4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79로 전월(73)대비 6p 상승했으며, 5월 업황전망 BSI도 77로 전월(75)대비 2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4월 중 매출 BSI 실적은 82로 전월대비 3p 상승하였으며, 5월 전망(81)은 전월대비 2p 하락했다.채산성 BSI 실적은 77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5월 전망(77)도 전월대비 3p 상승했다.자금사정 BSI 실적은 7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이차전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했다.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은 27일 이차전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이차전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식에는 △전라북도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등 총 5개 기관이 함께했다.5개 협약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배터리 생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발굴 및 취업 연계 지원, 기업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이차전지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이차전지 산업 수요형 인력양성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은 미래 첨단산업으로 주목받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27일 이차전지 산업 수요형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뜻을 모았다.이날 이차전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식에는 △전라북도 △군장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등 총 7개 기관이 함께했다.7개 협약 기관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운영하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이하 광역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자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본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패턴의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이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진촬영·상세페이지 또는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경진원은 올해 4월 중에 도내 우수한 디자인 및 영상 제작기업을 선발하였으며, 사진촬영·상세페이지
농촌진흥청은 수출용 농약 등록 제도 운영을 위한 세부 고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개정된 농약관리법에 따라 수출용 농약 등록신청 제출서류 기준과 세부 요령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약 및 원제의 등록기준’ 고시를 개정하고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에 공개했다.수출용 농약 등록신청 제출서류 가운데 이화학, 독성은 국내 기준에 따르며, 잔류성, 약효·약해 성적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농약이 아니므로 일부 면제된다.특히 독성성적서 안전성 평가 체계가 미흡한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한국 기준에 따라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CEO가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 되면서 건설업계가 술렁이고 있다.26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 A씨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앞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호 재판으로 관심을 끌었던 중소건설사 온유파트너스의 대표에게 지난 6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이번 2호 재판에서는 실형 선고와 함께 대표가 법정구속 되면서 업계에서는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건설업계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원자재값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여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재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26일 김제 소재 토마토 재배 스마트팜인 하랑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청년농 육성을 위한 농신보의 역할 강화방안에 관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농신보 상무와 허정수 하랑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인순 농신보 전북센터장, 임인 농협김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랑영농조합법인은 2012년 설립해 농신보 지원으로 첨단기술이 집약된 대형 스마트팜을 신축하고 국내최고 품질의 칼라 칵테일 토마토와 체리토마토를 재배해 대형 마트에 판매하고 있는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26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남원시 운봉읍 산덕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사 최정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지역구 이정린 도의원이 함께해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았으며, 파프리카 적엽작업, 마을 환경정화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가들이 일손부족으로 큰 고통을 겪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에 대한 교류 확대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촌발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2층 회의실에서 고산, 비봉, 동상면 부녀회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예방과 스마트기기 활용법 교육을 위해 농협이동상담실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농협이동상담실에서는 생활속의 소비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효과적인 대체요령을 안내하고, 스마트폰 기본사용법과 실생활에 유용한 팁 등을 교육했다.손병철 조합장은 “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와 상담을 통해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조합원 및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JB 퍼스트 파킹통장을 출시했다.첫 거래 고객은 가입일 당일 당행 최초 신규 등록고객 또는 가입일 직전 6개월 동안 당행 원화 입출금 통장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이 해당된다.‘JB 퍼스트파킹통장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실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1인 1계좌에 한하여 모바일 뱅킹과 모바일 웹을 통해 가입 할 수 있으며, 5천만원 이내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는 최고 연 0.7%다.우대조건은 급여, 연금, 가맹점 입금실적 중 하나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게 조사돼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6일 발표한 ‘4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90.2로 전월 88.8보다 1.4p가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해 8월 88.8 이후 가장 높은 심리지수를 기록해 소비심리가 되살아 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하지만 전국 95.1보다는 낮아 소비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주요지수를 살펴보면 현재
침체된 주택시장 발 전북지역 땅값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아파트 값 하락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땅값도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북지역 지가는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0.05% 하락했다.전국의 지가도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0.05% 하락했다.전국 지가를 분기별로 볼 때 전분기 보다 하락한 것은 지난 2010년 3분기 이후 12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지가 하락은 크게 보면 지난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 발’ 부동산 투자, 개발 등의 위축으로 전세계적인
맞춤형 경영 상담을 받은 청년농업인들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문 상담을 받은 청년농업인의 평균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사업에 참여한 2021년 매출액 6,663만원이 다음 해인 2022년에는 30.3% 증가한 8,663만원으로 집계됐다.농진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및 컨설팅 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지난 2018년 시작된 전문 상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에 선발된 인원 가운데 희망자를 선정해 영농현황 분석 및 진단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31개 노인·사회복지관에서 국민연금 수급자 930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은 2학기제로 운영하고 복지관당 3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국민연금 수급자는 본인이 직접 복지관에 문의·신청하면 되고, 신청 가능한 복지관 명칭, 연락처, 소재지 등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www.nps.or.kr)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교육은 △디지털 역량 강화 △슬기로운 노후생활 △현장학습 등으로 구
전라북도 수출·입이 3월 들어 동반 하락하면서 이어가던 호조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준우)가 발표한 “2023년 3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0%가 감소한 6억 7,146만 달러, 수입은 7.1%가 감소한 5억 3,358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 3,788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월별 수출액은 지난해 7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출 금액을 기록했으며, 1분기 누적 기준 수출은 14.4% 감소한 18억 8,234만불, 수입은 7.6%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