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3일 설 연휴 기간에 귀성 및 귀경길 차량의 원활한 흐름과 안전을 위해 모범운전자회와 합동 교통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차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역전종합시장 교차로에 집중 배치, 보행자와 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교통지도를 펼쳤다.박정환 서장은 “설 연휴 기간 모범운전자회와 합동 교통관리 근무를 통해 경찰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융합전공 학생들이 독일의 명문 아헨공과대학교를 방문했다.13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지원 학생 외 4명은 아헨공과대학교와 유럽 최대 국책 연구기관 산하 헬름홀츠 율리히연구소를 방문해 학술교류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인공지능과 뇌과학의 융합’ 주제로 G-SEED 진로탐색학점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들은 최신 뇌과학 실험실 견학과 인공지능 기반 뇌영상 분석 기술에 대한 학술 교류를 진행하고, 두 사람의 뇌 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MRI Hyperscanning 실험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대야의용소방대(이동진, 윤성미)는 지난 8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대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대야의용소방대는 평소 순찰 및 소방 활동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의용소방대원들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지난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에 들어갔다.단속 대상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다.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전 과정에서 엄정 중립 자세를 견지하며,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는 지난 8일 쌀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 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한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이에 논에 벼 대신 일반작물, 녹비작물 재배 또는 휴경할 경우 ㏊당 200만 원을 지원하며, 옥수수와 하계 조사료(총체벼 포함)는 ㏊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하지만 전략작물 직불제 지원 품목인 두류와 가루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일반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청소년 등 복지사각지대에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은 100개의 떡국떡 밀키트를 만들어 어르신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로 사랑을 실천했다. 정훈 관장은 “해마다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며 “이러한 사랑의 손길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다양한 분야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선거구 김의겸 예비후보는 7일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군산을 건설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상임대표 김수호)와 정책협약을 맺고,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청년 소규모 활동 공간 조성’과 ‘AI툴 교육 지원’, ‘학자금 대출 장기이자 지원’ 등을 제안했다.김수호 상임대표는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다”며 “군산을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선거구 채이배 예비후보는 7일 새만금 산업단지에 신규 입주 예정인 2차전지 산업을 토대로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채 예비후보는 “군산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2차전지 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RE100을 기반으로 기존 자동차 산업을 신성장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시키겠다”며 “첨단디지털 시대를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한 산업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신산업을 주도하는 도시, 취업이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이하 범시민위)가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새만금 메가시티를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7일 범시민위는 정부는 새만금 관할권 분쟁을 멈추기 위해 선 개발 후 행정구역 결정 원칙을 지키고,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완료될 때까지 중분위 심의를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이날 범시민위는 군산시의회와 함께 이같이 주장하고,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새만금 메가시티를 반영하라고 외쳤다.범시민위는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전북 1호 공약으로 군산·김제·부안 3개 시군을 통합하는 새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정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지원자의 70%가 외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방의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으로의 편중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군산대 올해 정시모집 분포를 보면 전북지역 정시 지원자의 수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그 비율이 전년도 42.4%에서 13% 감소한 29.4%를 보였다.반면에 경기도, 서울, 인천 등 수도권 학생 지원율은 큰 폭으로 상승하며 3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특히 예년에 지원자가 거의 없던 부산, 경남지역 수험생까지 합세해 전북 및 수도권 외 지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7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서비스 제공 등 추진실적과 성과에 대한 바람직한 사업추진 방향 도출 및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총 17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적정성, 운영실적, 호스피스 완화 의료 사업실적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점검했다.평가 결과 군산의료원은 평가항목 모두 우수한 점수로 9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한편 군산의료원 호스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영일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작은 위문품이지만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도 현업 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 나은 작업 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이 청년 스스로 청년정책을 모색하고 제안하는 청년 주도적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아카데미 활동위원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0명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군산 거주 또는 활동 청년(18~39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한다.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청년들이 정책 수혜자로서만이 아닌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이 반영될
군산시는 6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성공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이번에 보고한 주요 사업은 K-관광섬 육성과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 도시바람길숲 조성,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이다.신원식 부시장은 “상반기 민생경제 회복 체감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행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범죄 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해 자율방범대연합회와 야간 합동 순찰을 펼쳤다.이번 순찰은 명절 특별방범대책의 일환으로 경찰 50여명과 자율방범대 200여명이 참여해 각 지역별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특히 현금 다액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체계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빈집털이와 차량털이 등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벌였다.박정환 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주는 협력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휴 기간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이사장 오성배)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병원장 송윤강)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입원 중인 보훈 환자를 위로하고, 입원 용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군산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은 지난해 11월 국가보훈부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 지정받아 보훈 의료 대상자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보훈의료 위탁병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 및 가족들에게 진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와 위탁 진료 계약을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5일 제2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한세, 한경봉 의원이 각각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와 지방의회 중장기 교육과정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 발의에 나선 이한세 의원은 “농산물가격 변동성이 너무 커 농가 경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지난 2000년 이후 실질 쌀값은 30% 이상 하락했고, 주요 채소류 평균 가격 등락률도 15~40%에 달해 지난해 농업소득은 20년 전인 2002년보다 57만 원이나 적은 107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이어 “농업은 공익적 가치가 높은데 부가가치가
군산시어린이공연장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어린이 만화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무료 상영한다.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이번 만화영화는 마리오·루이지 형제뿐만 아니라 그동안 여러 게임으로 익숙했던 닌텐도 월드의 각종 캐릭터들이 뛰어놀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한다.예매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군산시는 5일 친가정에서 부모에게 보호받을 수 없는 18세 미만 아동을 돌봐줄 위탁가정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군산시 위탁 아동은 31명으로 26가구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4명의 아동은 아동과 아무 연고가 없는 일반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가정위탁은 일반위탁 자격을 갖춘 위탁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있으며, 현재 군산시 일반위탁가정으로 등록된 가정은 6가구이다.가정위탁에 관심 있는 시민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일정한 자격요건에 대한 심사와 교육을 이수한 후 위탁부모로
오는 4월 총선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예비후보는 5일 문화예술 공약을 통해 “예술·역사 관광도시 군산, 르네상스시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예술창작지원센터 설립과 영화세트장·테마파크 유치. 군산 근대문화유산 역사탐방코스 개발 공약을 제시했다.특히 영화세트장 정비 및 테마파크를 유치해 한국영화 명소 군산을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이어 예술 지망생과 예술인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는 공약도 내놓았다. 현재도 문화예술인 한달살기 프로젝트 등이 시행되고 있지만